“캐시노트 이미 쓸 데는 다 쓰고 있는 거 아닌가요”.. 김동호 대표는 주총에서 아직 멀었다고 답했습니다
Q : 올해 2000억원대 매출과 60억원 영업이익을 자신하는 이유가 뭔가요? Q : 본사 매출이 올해에도 2배 성장할 거라 예상하는 이유는 뭡니까? Q : 캐시노트 유료 구독 매출이 170억원이라고요? Q : 캐시노트, 쓸만한 사업장은 이미 다 쓰고 있는 것 같은데, 성장 여지 있습니까? Q : 인수한 결제, 포스 회사의 매출 성장세가 더딘 거 같은데요? Q : 미래 신성장 비즈니스로 따로 하고 있는게 있나요? Q : 인터넷은행 재도전 준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Q : IPO는 언제 할 겁니까? Q : 원하는 밸류에이션은 어떻게 되나요? 주주총회 참석을 통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평소에는 쉽게 만나기 힘든 대표이사로부터 회사의 지난해 실적과 앞으로의 성장 계획에 대한 비교적 솔직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사실 단순히 회사의 지난해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굳이 시간을 내 주총장에 갈 필요 없이 다트(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업데이트 되는 회사의 사업보고서나 감사보고서를 찾아 읽으면 되죠. 3월 27일 서울 역삼동 한국신용데이터(KCD)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만난 김동호 대표의 표정은 비교적 밝고, 차분했는데요. 우선 지난해 실적이 그 전년도에 비해 상당히 나아졌기 때문입니다. 연결 기준으로 봤을 때는 1619억원의 매출과 3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요.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13%(191억원) 성장했고, 영업손실액은 14%(54억원) 줄어들었습니다. 자회사를 제외하고 한국신용데이터 본사만을 놓고 봤을 때는 지난 한 해 더욱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는데요. 한국신용데이터의 2025년 별도 기준 매출은 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180억원)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