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응원봉은 왜 파리에서 팔지 못했을까.. K뷰티가 주목해야 할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미준님의 기고입니다. 2026년 9월 19일, 파리 근교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2017년 이후 처음 나선 월드투어의 유럽 첫 무대였습니다. 프랑스 최대 경기장이 노란 불빛으로 가득 찰 법한 밤이었죠. (참조 - 지드래곤·태양·대성, 프랑스 최대 경기장 섰다…빅뱅 20주년 파리 무대) 그런데 정작 20주년 기념 공식 응원봉, 'LIGHT STICK 20TH ANNIVERSARY EDITION'은 그 자리에 많이 없었습니다. 공연 직전 9월 17~19일 파리 1구에서 열린 공식 팝업에서도, 공연장 현장 판매에서도 팔지 않았기 때문이죠. 현지 팬베이스와 매체가 전한 이유는 짧았습니다. 제품 안전 관련 적합성 문제로 유럽 판매 요건을 아직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 (참조 - 빅뱅 20주년 응원봉, 프랑스서 못 판다…유럽 판매 요건에 막혔다) (참조 - BIGBANG: 시간표, 굿즈 판매, 가격… 파리에서 열린 독점 팝업에 대해 알아두면 좋은 정보) 아이러니한 장면입니다. 흔히 '뱅봉'이라 불리는 빅뱅 응원봉은 지금 아이돌 응원봉의 표준이 된 입체형 디자인의 원조로 꼽힙니다. K팝 응원봉 문화를 만든 원조가, 정작 K팝이 주류가 된 유럽 한복판에서는 진열대에 오르지 못한 겁니다. (참조 - BIGBANG/굿즈) (참조 - YG플러스, 빅뱅 월드투어 팝업 오픈…20주년 응원봉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