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화상회의는 가라”…실리콘밸리 IPO 다크호스 ‘줌(Zoom)’

 

아시아 지역이 외환위기로 신음했던 1997년.

 

산둥 지역서 온 27세 중국인 남성은

8전 9기 끝에 가까스로 미국 비자를 

발급받아 실리콘밸리에 입성합니다.

 

그로부터 22년 뒤 이 남성은 160억달러에 

자신이 만든 회사의 가치를 인정받았고요.

 

회사를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데뷔시키고

본인도 억만장자 반열에 오릅니다.

 

바로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 ‘줌’의

CEO 에릭 위안의 이야긴데요.

 

올해 실리콘밸리의 IPO라고 하면

우버, 리프트, 에어비엔비 등을

주로 이야기해왔죠.

 

줌은 모두가 주목하지 않았지만

이번 IPO서 예상 밖의 선전을 하며

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사진=픽사베이)

 

에릭 위안 본인도 세르게이 브린(구글),

젠슨 황(엔비디아), 일론 머스크(테슬라)에

이어 이민자 출신 억만장자가 됨으로써

수많은 화제거리를 남겼죠.

 

줌은 웹엑스, 스카이프 등이 점령한

화상회의 솔루션 시장의 후발주잔데요.

 

비디오 우선 전략,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스템,

간편한 사용방법, 유‧무료 서비스 시너지,

입소문 마케팅을 무기로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에릭 위안의 리더십도 한몫 했는데요.

 

그는 안정된 직장에서 임원으로 지내며

기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요.

 

고객의 눈으로 화상회의 솔루션의 문제점을

찾고 창업을 통해 이를 혁신코자 애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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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박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