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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규
스타트업, IT 회사, VC 등을 경험하다 현재는 카이스트에서 Business Analytics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클릭 한번에 전문지식이 쏟아지는 시대, 고급스럽기보단 소화가 잘 되는 지식을 전하려 노력합니다.
정말 동메달이 은메달보다 행복할까요? 인공지능으로 알아봤습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민동규님의 기고입니다. 약 17일간 전 국민의 마음을 들썩였던 도쿄 올림픽이 8월 8일을 마지막으로 폐막했습니다. 사실 처음 올림픽이 개막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어휴.. 코로나인데 굳이 해야 하나..?' '남들 운동하는 거 봐서 뭐해'라며 회의적이었는데요.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제덕쿵야를 따라 화이탱!!!!!!!을 외치는 절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메달의 색과 상관없이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제 마음도 다시금 화르륵 타올랐습니다. 아! 물론 이번에 타오른 열정도 '쓸모없는 인공지능 만들기'라는 이상한 방향이었지만 말이죠! 호기심의 발단은 바로 영국의 한 복서였습니다. 영국의 복서 벤자민 휘태커는 도쿄 올림픽 복싱 결승전에서 패하면서 은메달을 수상했는데요. 이 선수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채 시상대에서 고개를 떨구고 은메달을 주머니 속에 감춰 화제가 되었습니다.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동메달 수상자와 대조되는 휘태커의 모습은 참 아이러니했죠. 저 사진을 보고 있자니, 문득 어디선가 들어본 문장이 떠올랐습니다. "동메달을 딴 선수는 은메달을 딴 선수보다 행복하다" 흐음.. 그럴듯하긴 한데요. 칭찬 양파, 혈액형 성격, 선풍기 사망설 등 각종 유사과학에 배신당하며 자란 저로서는.. 이러한 올림픽 속설, 직접 증명해보지 않고는 못 믿겠더라고요..!
민동규
2021-08-17
인공지능으로 가상의 'SM상 아이돌'을 만들어봤습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민동규님의 기고입니다. 여러분 혹시 이 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음악 유튜버 루이인데요. 루이커버리라는 음악 유튜브를 운영하는 루이는 최근 본인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 인물임을 밝혔습니다. "진짜 얼굴이면서 연기하는 거 아님?" "와 얼굴 360도 돌리면 100만 구독자 갈 듯" 충격과 공포에 빠진 네티즌들은 기대와 의심을 한껏 품은 댓글을 남겼죠. 음.. 루이커버리의 성장을 응원하긴 하지만.. 아쉽게도 루이가 저 방법으로 구독자가 100만명이 될 일은 없을 겁니다. 얼굴이 가상인 거지 몸은 실제 배우라서 목이 360도 돌아가면.. 음.. 안되거든요.. 루이는 인공지능을 통해 생성된 얼굴을 실제로 촬영한 배우의 몸에 입히는 방식으로 탄생합니다. 이런 가상 인물 기반 콘텐츠는 얼굴의 특징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브랜드에 특화된 얼굴을 가진 모델을 만들거나, 배역에 딱 맞는 등장인물의 외모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 가수 혹은 배우와는 달리 모델 변경을 통해 체형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또 작품의 시간 흐름에 맞춰 외모의 연령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민동규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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