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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
잘나가는 스타트업들의 흥미로운 내부 카피 모음
"100-1=0이다" "커뮤니케이션은 아름답지 않다" "구다리가 나오나요?" "잡담이 경쟁력이다" "사공이 많아도 우리는 바다로 간다" 어느 조직이든 안에서 많이 쓰는 말, 카피, 슬로건이 있습니다. 외부에 보여주는 미션 선언이나, 제품 홍보 슬로건과는 달리, 직원들끼리 쓰는 말은 회사의 조직문화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주는 수단인데요. 오늘은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많이 쓰는 ‘문장’들을 모아봤습니다. 어떤 회사인지 알려드리기 전에, 먼저 연결되지 않은 카피, 회사 리스트를 각각 보여드릴게요. 어떤 회사인지 한번 예측해보시고, 설명을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 카피들은 어떤 회사에서, 왜 생겨난 말일까요? 자, 지금부터 정답 들어갑니다~ 100-1=0 - 렌딧 렌딧에는 ‘컬처 밸류’ 또는 ‘현실왜곡장 생활가이드' 라고 부르는 렌딧 문화를 정의한 문서가 있습니다. 그 중 1번이 ‘100-1=0’입니다. 렌딧 컬처 밸류는 렌딧맨이 되면 언제나 기억할 수밖에 없어요. 신입 렌딧맨이 받는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성준 대표가 직접 각각의 컬처 밸류를 1시간에 걸쳐 자세히 설명합니다. 또 모두가 보고 실천할 수 있게 캘린더로 만들어 책상 위에 두거든요.
요즘 무슨 무슨 회사들이 투자를 받았을까 (11월호)
매달 국내외 투자소식을 정리하고 여기에 주관적인 해석을 곁들이는 시간! “요즘 무슨 무슨 회사들이 투자를 받았을까” 11월호입니다! 2018년 11월에는 어떤 딜이 있었나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편 1. 쿠팡 업종 : 전자상거래 투자자 :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투자금 : 2조2000억원 사이트 들어가기 (클릭해주세요) 올해 IT업계 뉴스 TOP5 안에 드는 소식이었죠. 자체 배송서비스 '로켓배송'을 선보인 후 매년 5000억원씩 적자를 냈던 쿠팡. 올해도 꾸역꾸역 활동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2조2000억원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이 치열하다 못해 머리 터진다고 하지만 어쨌든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어쨌든 쿠팡의 비즈니스 모델이 매력적이라는 판단을 내렸으리라 봅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쿠팡이 얼마나 파이를 가져갈 것인지 주목하고 있는데요.
P2P 금융 시장 왜곡 심각한 수준...렌딧 김성준 대표
스타트업들이 나타나서 하나의 산업이 새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20여 년 전으로 돌아가면 인터넷 웹사이트 검색 업체들이 하나의 산업을 만들었죠.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요. 팝펀딩을 필두로 8퍼센트, 렌딧, 테라펀딩 등 P2P 투자∙대출 스타트업들은 전에 없던 금융 산업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P2P 기업들이 200곳을 넘어 가며 과거 이 산업이 시작될 때 제기됐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금융은 곧 돈의 흐름을 중개하는 일입니다. P2P 금융 산업은 다수의 투자자와 대출자를 연결하는 일이기 때문에 플랫폼이 역할을 제대로 못 하면 다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과연 이 산업은 현재 제대로 굴러가고 있을까요? 아웃스탠딩의 스타트업 인터뷰 시리즈 <스타트업100>의 첫번째 인터뷰어였던 김성준 렌딧 대표를 만나 지난 3년간의 P2P 시장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참조 -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P2P 대출 스타트업) 렛딧의 변화 – 소수정예에서 75명으로 2015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지 2개월이 지난 P2P 금융 스타트업 렌딧을 인터뷰했습니다.
'빗썸-토스-렌딧-와디즈', 2017년 실적 살펴보기
꽤 오래 전부터 인터넷과 금융의 결합은 미래 유망 비즈니스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인데요. 가상의 존재를 다룬다는 점과 숫자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고 각종 서류정리 및 대면작업은 소프트웨어로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통장 하나 만드는 것만 해도 굳이 은행까지 갈 필요없이 본인확인 후 원클릭이면 끝나는 일이거든요. 그리고 지난 백년간 여러 차례 금융위기 겪으면서 전통 금융업에 대한 회의도 변화에 한몫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5년간 IT벤처업계에선 핀테크라고 해서 '금융혁신'을 아이템으로 삼는 신생회사들이 대거 등장했는데요. 국내 대표적인 플레이어를 살펴볼까요? 첫 번째는 암호화폐 거래소 1위 사업자인 빗썸, 한때는 일 거래액 10조원을 넘으며 전세계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죠. 두 번째는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모바일 간편 송금서비스에서 시작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렌딧, 많은 P2P 대출회사와 마찬가지로 차입자와 자금제공자를 연결해줍니다. 지난 3년간 뜨거운 투심 속에서 크고 작은 회사가 속속 등장한 가운데 개인신용 분야에서는 가장 돋보이는 사업자죠. 마지막으로 크라우드 펀딩회사 와디즈. P2P 대출이 차입자와 자금제공자를 연결해준다면 크라우드 펀딩은 비상장회사에 대한 지분투자 및 특별상품 공동구매를 도와줍니다.
"조직 커뮤니케이션에도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렌딧 이야기
오늘날 기업들은 소비 경험을 즐겁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제품이나 서비스, 브랜드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소비문화가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걸기업이 이해한다고 해석해볼 수 있겠는데요~ 이 과정에서 많은 기업이'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적용합니다. 디자인씽킹이란상식을 파괴하는 혁신을 이루고자지금까지 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는,창의적 문제 해결 기법을 의미하는데요, 하지만 '디자인'이라는 단어가 가진 뉘앙스 때문에디자인씽킹을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만드는 거라오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회의적으로 관망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하지만 말입니다! 똑같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가매출이나 브랜드 측면에서 현격한 차이를 내는 데디자인씽킹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문제를 조금 더 세련되게 해결할 방법을 아는 조직과그렇지 않은 조직의 결과물 자체가 다르니까요. 아인슈타인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는 건 미친 짓입니다!!" 남들과는 다른 것을 만들려면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겠죠?
이수경
2017-07-28
P2P금융 투자한도 '1천만원’ : ‘상관없다’ vs. ‘아쉬운 결정'
저는 B형 ‘캥거루족’*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은 했지만,여전히 부모님 명의의 집에 얹혀살고 있죠. *캥거루족.성인이 된 이후에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고부모에게 얹혀살거나 경제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하는청년층을 일컫는 신조어 “결혼자금은 네가 직접 벌어서 가거라.대신에 생활비 일체는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부모님의 배려 덕분에, 저는 생활비는 전혀 내지 않고! 가끔 냉장고와 세탁기와 같은대형 가전제품을 교체하거나 자동차 구매대금을 일부 융통해드리는 방식으로하해와 같은 은혜에 조금은 보답하고 있습니다 ㅠ.ㅠ 사실 제가 모으는 돈은 ‘독립자금’의 성격이 강한데요,부모에게서 경제적, 공간적인 독립을 일궈내! 당당한 어른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게결혼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서죠! 아직 나이도 어리고 *^^* 하지만 은행대출을 끼지 않고!100% 자기자본으로 전세 보증금을 구하는 건하늘에서 별따기만큼이나어려운 일이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여성 혼자 살기에 안전한 위치와 건축설립년도 등을따져봤을 때, 서울에 괜찮은 원룸 하나 구하려면최소 1억원은 있어야 하더라고요 ㅠ.ㅠ 제가 지금까지 3년 5개월간 일해오면서자산을 불려온 속도로 추정해봤을 때2년을! 더 일해야 겨우 모을 수 있는 돈입니다.
이수경
2017-05-30
P2P금융 AtoZ : 개인신용대출 vs. 부동산대출
P2P 금융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진 건 2016년 9월 말, 2년간 부은 신한은행 자유 적립식 적금 만기로 원래 가지고 있던 현금과 합쳐 1500만원 상당의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입니다. “하하 여유 자금 좀 있다고 자랑하는 건가요?” “그건 아닙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배경을 설명하는 거예요! 오해하지 마세요! ㅠ.ㅠ” 일단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게 급선무였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정기 예금이었죠. 그러나 돈을 불려가는 재미를 느끼기엔 턱없이 낮은 금리가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 1000만원을 1년간 예치한다고 가정했을 때 세금(15.4%, 일반과세) 다 뗀 최대 이자는 20만5288원, 실질 이율은 2.05%. 이렇게 하다가는 제힘으로 전세를 마련하겠다는 꿈이 물거품이 될 것만 같았습니다. 예금, 적금보다는 금리가 높고, 주식이나 펀드보다는 안전한 상품이 없을까, 둘러보던 찰나! P2P 금융 스타트업인 ‘렌딧’을 만나면서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는! 어니스트펀드, 8퍼센트, 테라펀딩, 피플펀드, 렌딧 등 총 5곳의 개인신용대출채권과 담보대출채권에 분산투자를 하고 있죠.
이수경
2017-05-26
대중화에 도전하는 P2P금융의 6가지 해결 과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P2P (Peer to peer) 대출 스타트업 기업들이 최근 1년여를 나름 자랑스럽게 돌아볼 수 있는수치들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P2P 대출=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인끼리자금을 빌려주고 돌려받는 금융 서비스. 미국, 영국 등에서는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도 늘고 있다. 업계 1위 업체로 알려진 8퍼센트는 5월 2일 7490명의 투자자가 2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집행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는데요. 개인 신용 대출, 유망 소상공인과기업을 넘어 부동산 담보 등다양한 분야의 대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상위 4개 P2P 대출 스타트업 기업들의대출액이 각각 100억원을 넘었다고 하네요. 또 P2P 대출이 기존 고급리 카드 대출이나저축은행 대출을 대체하고 있다는소식도 속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100억원이 넘는 개인 신용 대출이집행된 렌딧의 경우는 가장 많은 42.5%가대환대출, 즉 기존의 고금리 대출 상품을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갈아탄 고객으로 조사됐고, 어니스트펀드도 자체 조사치를 발표한 결과42%가 대환 대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죠. 국내에서 P2P 대출의 필요성이 대두될 때주로 거론됐던 중금리 대출 시장의 부재 문제를P2P 회사들이 어느 정도 매울 수 있다는주장이 일정 부분 증명된 결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 금융권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새로운 시도들이 필요한 영역에서의P2P 기업들의 노력도 계속되고 잇습니다. 예전에 아웃스탠딩에서 소개한 적 있는국내 P2P 펀딩의 원조격인 ‘팝펀딩’은 음악저작권과 의류 등 기존 금융권에서는담보로 잡을 수 없는 자산을 가치를 측정해 대출을진행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고
눈에 띄는 스타트업들의 실전 마케팅 이야기(상)
P2P 금융 스타트업 렌딧이 스타트업들의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마케팅 밋업’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행사의 목적은 매우 담백했습니다. 렌딧이 스타트업으로서는 나름 큰 금액과 시간을 투자한 SNS 공유 이벤트를 시작했는데 단순히 기자들에게 배포하는 보도자료로 이런 이벤트를 알리면 수백, 수천개의 기업에서 집행하는 다른 행사와 다를 것이 없어서 ‘이벤트’를 홍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이벤트를 연 것.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마케팅 방법을 들어볼 수 있는 꽤 재밌는 시간이었는데요. 현장에서 접한 9개 스타트업들의 마케팅 추진 내용과 노하우를 두 개의 기사로 나눠 전해드릴 계획으로 이번 첫 번째 기사에서는 아래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 렌딧 - 숫자를 기대하는 동영상 제작기 2) 스포카 - 전문 미디어형 블로그 운영기 3) 인크 - 사업 초기 시장에서 신뢰 쌓기 4) 여기어때 - 쓸 때는 화끈하게 질러야 한다 1.렌딧 “숫자를 기대하는 동영상 제작기” 지난해 볼보는 슈퍼볼 기간에 거액의 TV 광고 집행을 포기하고 다른 자동차 회사 광고가 나가는 동안에 #VolvoContest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볼보 차량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과 선물을 주고 싶은 이유를 SNS에 공유하는 인터셉셥(가로채기) 마케팅으로 대박을 쳤는데요.
렌딧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P2P 대출 스타트업!"
한국의 스타트업 100곳을소개할 아웃스탠딩의 야심찬 기획! 첫 번째 스타트업은P2P(개인 간) 대출 및 투자 스타트업 ‘렌딧’입니다. 이 회사는 어떤 고민을 담아 만들어졌을까요? “3년 반 동안 미국에서 스타트업에도전하면서 모아 놓은 돈을 다 썼습니다.하지만 지난 경험상 벤처는버텨야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죠” “지난해 12월 한국에 돌아왔고,한국에서 3000~4000만원 정도대출을 받아 더 버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은행에서 당연히 거절당했고,저축은행에 갔더니 연 22~24% 금리로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이 정도 이자율로 돈을 빌릴 정도로막살진 않았다는 생각에 정말 억울했습니다ㅜㅜ” (김성준 렌딧 대표) “저는 오랜 기간 한국에 없었는데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대표님이 더 이상해 보입니다ㅋㅋㅋ” “…아무튼 마지막으로 ‘렌딩클럽’에대출 신청을 해봤어요.금리 7.7%로 돈을 빌릴 수 있더군요” “한국과 미국의 금융은 다른 점도 많지만뼈대는 비슷합니다. 미국에서도 되는 데한국에서 안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한국의 대출 시장 규모는 매머드급인데문제는 아주 많죠. 대출의 ‘질’을 좋게 만드는 것을목표로 P2P 금융 플랫폼 기업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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