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0억 이상 스타트업 50곳 인터뷰하고 느낀 것".. 안성욱 아크앤파트너스 대표 인터뷰
"50곳이 넘는 기업들이 지원해 주셔서 저희도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에 좋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이렇게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뻤고요" "지원한 회사들 중에서 서로 업이 겹치는 기업들이 딱 두 회사밖에 없었을 정도로 업종도 정말 다양하게 들어왔습니다" "어떤 업을 하는 건지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들어본 회사들도 많았는데, 이런 회사들을 인터뷰하면서 저희도 산업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안성욱 아크앤파트너스 공동 대표) 지난 2월 5일, 서울 성수동 사무실에서 만난 안성욱 아크앤파트너스 공동 대표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질 않았는데요. 사모펀드 운용사인 아크앤파트너스가 지난 1월에 신청 기업을 모집한 스타트업·중소기업 대상 1대 1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 'Ark Growth Studio(아크 그로쓰 스튜디오)'에 50곳이 넘는 기업들이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크앤파트너스가 결성한 펀드의 직접 투자나 아니면 이미 아크앤파트너스가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 주도의 '볼트온 M&A'(동종 업계 연관기업 인수·합병)까지 잠재적으로 염두한 채 진행하는 코칭 프로그램인데요. 리멤버(2025년 엑시트), 숨고, 팀스파르타, 창신, 카시나와 같은 여러 포트플리오 기업들의 1대 주주 혹은 2대 주주로서 회사 경영을 이끌고 있는 아크앤파트너스 임직원들로부터 반년 동안 1대 1 밀착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기에 모집 당시부터 스타트업들의 관심이 높았죠. <아웃스탠딩> 역시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서 이 프로그램의 PR(홍보)을 담당하고 있고요. 10대 1 넘는 경쟁률 보였습니다 사모펀드 베테랑들의 경영 코칭이라는 드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기에 많은 기업들의 지원이 예상됐지만 50여개사의 신청은 애초 예상을 더 뛰어넘는 수준이었는데요. 당초 밝혔던 대로 5개사를 선정할 경우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이 되죠. 아크앤파트너스의 투자 철학과 이곳이 'Ark Growth Studio' 프로그램을 공식화해 운영하기로 결정한 이유,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이전 인터뷰 기사에서 상세하게 다뤄봤는데요. 이번에는 다시 안성욱 대표를 만나 이번 심사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국내 스타트업 업계의 경영 트렌드,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제들의 유형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참조 - "리멤버, 팀스파르타 투자는 스타트업 코칭 프로그램에서 시작됐습니다" 안성욱 아크앤파트너스 대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