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에서 창업자가 전문경영인보다 강한 이유
기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지속성장을 하는 데 있어서 창업자가 리더로서 적합하냐,전문경영인이 리더로서 적합하냐는경영학계 오랜 기간 지속된 논쟁거리였습니다. 90년대 중반까지 주류 학자들은후자에 대해 강하게 지지했고지금도 여전히 영미권 국가에서는이에 대한 견지가 관찰됩니다만.. IT업계는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창업자에 대한 지지가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강하게 말이죠. 일단 글로벌 IT업계 패권을쥐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애플 - 스티브잡스구글 - 레리페이지마이크로소프트 - 빌게이츠페이스북 - 마크주커버그알리바바 - 마윈오라클 - 레리엘리슨아마존 - 제프베조스텐센트 - 마화텅 이번에는 국내 IT업계 패권을쥐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 – 이건희네이버 – 이해진다음카카오 – 김범수넥슨- 김정주엔씨소프트 – 김택진넷마블 – 방준혁 기업성장 대부분 시기를창업자가 이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중 많은 기업이 전문경영인과 창업자가양립하는 구조이긴 하지만 최종 의사결정권, 그리고 사내 가장 많은 영향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창업자가 실질 리더로 있는 기업으로 봤음" 왜 이러한 현상이 IT업계에서유독 강하게 발생하는 것일까요. 실리콘밸리 유명투자자마크 안드레슨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