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1호 '소셜벤처'에서 온라인 리액션 기반 '데이터 기업'으로! 시지온
14년 전에도 유명인을 향한 악성 댓글은 사회적 문제였습니다. 소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를 개발한 시지온의 첫 걸음도 거기서부터 시작되죠. 2007년 당시 학부생이었던 김미균 김범진 시지온 공동대표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학교에서 모임을 가지며,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중 일어나는 사이버 테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고요. 이는 국내 최초, 최대 소셜댓글 서비스인 라이브리의 운영사 시지온의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선한 의도를 시스템화해 돈까지 버는 게 가능할까? “최근 안타까운 몇몇 사건으로 인해 다시금 악성 댓글 등 사이버 폭력이 도마위에 오른 바 있는데요. “제일 먼저 궁금한 건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로는 사이버 폭력을 감소시키는 게 실제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두번째로는 악성 댓글을 해결하는 것으로 과연 수익까지 낼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거죠. 언뜻 들어서는 감이 잘 안 잡히거든요” “인터넷 실명제는 표현의 자유와 기본권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위헌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습니까?” “그럼 대체 어떤 방법으로 가능할까요?” “그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일단 악성 댓글의 최근 흐름 먼저 살펴보자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