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어리게 나온 피부 나이...기자를 들었다 놓은 앱 Qsun
자외선을 두려워하는 건 비단 흡혈귀뿐만이 아닙니다. 저도, 저도 두렵다고요! 잠깐만요. 눈물 좀 닦고요... 사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건 아니죠. 전문가들도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바르고 최대한 햇빛을 피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하고요. 기왕 하는 수고,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없을까요? 그러다 우연히 본 한 앱과 기기가 제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이겁니다. 큐선(QSun)이라는 이름의 앱와 웨어러블 기기를 결합한 제품입니다. 캐나다 신생기업에서 개발한 제품이고요. 주기능만 살펴보면 1) 내 피부 상태를 체크해주고요. 2) 햇볕에 노출된 시간을 측정해 선크림을 바르거나 모자를 쓰도록 권유합니다. 3) 내 피부에 어떤 종류의 선크림이 적합한지, 얼마나 발라야 하는지도 알려줍니다. 4) 내가 지금 있는 곳의 자외선 지수를 알려줍니다. 5) 햇빛을 통해 흡수하는 비타민 D가 내 몸에 얼마나 있는지도 측정해준다고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