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시장에서 유일하게 매출과 영업이익 다 잡은 기업.. 글로우서울 이야기
*이 글은 외부 협찬을 받은 스폰서십 콘텐츠입니다. 프롭테크 시장이 요즘 썩 좋지는 않습니다 올해 초에 아웃스탠딩이 500개가 넘는 기업들의 2022, 2023년 실적을 정리한 책을 내지 않았습니까? 그 작업을 하면서 확인한 건데요. 프롭테크 쪽 빅 플레이어들은 매출 성장세가 나쁘지 않으나 비용 구조가 너무 무거워 다들 적자를 내고 있었습니다. 다만 한 기업만큼은 심상치 않은 매출 상승세와 동시에 흑자로 가는 흐름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 글로우서울입니다.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와는 2019년에 인터뷰를 한 바 있습니다. (참조 - '폐허' 익선동, '핫플' 등극하고 드라마 촬영지된 비결? 글로우서울) 폐허와도 같았던 익선동을 핫플레이스로 만든 주인공이라 인터뷰를 요청했었는데요. 그때도 범상치 않은 느낌을 받았고 인터뷰도 예상 시간보다 길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이거저거 다 여쭤보느라ㅋㅋㅋ) 이후 글로우서울은 스타플레이어가 됐습니다. 스타트업으로서 이례적으로 롯데의 신개념 쇼핑몰 '타임빌라스' 설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핫플레이스로 만들었고요. 이후로는 글로우서울에게 상당한 러브콜이 쇄도했죠.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글로우서울 앞에 코로나라는 시련이 닥쳤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글로우서울은 죽음의 혹한기를 이겨내고 2023년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줬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유정수 대표는 골목식당 제작진들이 만든 방송에 '공간 설계의 레전드'로 출연하지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