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대학 계정 용량 제한,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은 외부필자인 길진세님의 기고입니다. 돌아가신 저희 외할머니께서 생전에 늘 강조하시던 말씀이 있습니다. '많이 못 벌면 덜 쓰면 된다' 그때마다 어린 저는 '할머니, 그냥 저는 많이 버는 편이 되겠습니다. 으하핫' 이라고 호기롭게 외쳤습니다만… 막상 사회에 나와 살아보니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더군요. 매달 월급을 퍼가는 악당.. 아니 카드사들을 보면서 외할머니 말씀을 지키고 살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실은 제가 쓴 아웃스탠딩 예전 기고문으로 나타나게 되었죠.. (참조 - 핀테크 앱은 왜 '짠테크' 이벤트에 나섰을까요?) (참조 - 통신비 2만원대로 '메인폰+세컨폰' 활용 후기) (참조 - 소소하지만 놓치면 억울한 '일상 속 재테크 팁') (참조 - '신용카드 혜택' 챙기는 꿀팁 4가지) 그래서 제게는 주변 생활에서 절약할 수 있는 걸 이것저것 찾아보는 버릇이 생겼는데요. 클라우드 서비스나 사진 보관 등 인터넷 서비스 관련해서는 여간해서는 돈을 쓰기 싫었습니다. 그런 제게 구글 포토 서비스는 구세주 같은 존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