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의 코빗 인수, 네이버 때문일까
금융 대기업이 가상자산 거래소를 샀다 금융 대기업이 시장 점유율 0.7%인 가상자산 거래소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퍼졌습니다. 그 주인공은 '미래에셋그룹'과 '코빗'인데요.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이 1000억원 초중반대로 코빗의 지분 약 92%를 확보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전통 금융으로 구분되는 대기업이 불확실성이 크다고 여겨졌던 가상자산 기업을 품겠다는 겁니다. 여기서 몇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첫째, 코빗 기업가치는 적당할까요? 둘째, 금가분리 원칙 등 법적인 문제는 없을까요? 셋째, 미래에셋은 왜 지금 거래소를 인수했을까요? "주주 차원에서 진행되는 건이기 때문에 사실 여부, 진행 내용은 확인이 어렵습니다" (코빗 관계자) "확인해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습니다" (미래에셋 관계자) 두 회사 모두 말을 아끼고 있는데요.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래에셋이 코빗을 인수하는 거래보다 미래에셋과 네이버의 관계가 달라진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업계 관계자) 이번 인수에서 네이버는 왜 계속 언급되는 걸까요? 의문을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시장 점유율 0.7%' 코빗의 기업가치는 적당할까 이번 인수 소식에서 여러 매체를 통해 추정된 코빗의 기업가치에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참조 - [스타트업DB] 코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