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시대.. '스타트업 가치평가' 하는 방법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정우님의 기고입니다. 최근 스타트업 창업이 활발해지면서 2000년대 초반에 있었던 벤처붐과 비교되기도 합니다. 과거 벤처붐 시절 많은 회사들이 일어났고 또 사라져갔죠. 투자자들에게서 많은 돈을 모으기도 했고, 현재와 같은 모험자본을 활용한 투자가 한국에서 막 시작되던 때였기 때문에 현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처구니없는 일들도 많았습니다. 큰 돈을 벌었던 사업가와 투자자들도 많았고, 조용히 사라져간 회사와 투자자들도 많았죠. 모두가 성장과 하락을 겪으며 경험치를 쌓아갔습니다. 현재 저희가 살아가고 있는 '스타트업의 시대'는 그때 얻은 경험치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는데요. 투자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규제할 수 있는 제도들도 생겨났고,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펀드를 만들어 스타트업에 투자 혹은 지원을 하는 일도 꽤 체계적으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새로운 시대에는 또 새로운 이슈들이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저는 과거 벤처붐 시대와 현재 스타트업 시대 가장 큰 차이점이 '유니콘의 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니콘 등장의 의미? '가치평가'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