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벤처스와 EO가 글로벌 펀드를 같이 만든 이유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베이스벤처스와 EO가 글로벌 벤처펀드를 함께 결성했습니다! 펀드의 규모는 50억원입니다. 펀드 명이 재밌었는데요. 애국자를 뜻하는 '패트리어트 펀드(Patriot Fund 1)'입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AI·소비재 등의 분야에서 창업 초기부터 미국 법인 설립 후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는 젊고 스마트한 창업 팀이 급증하고 있기에, 뛰어난 미국 법인에 조기 투자하고 글로벌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펀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왜 하필 이 둘이 함께했을까요? 그리고 펀드 명은 누구의 아이디어였을까요? (진짜 궁금했음..) 질문이 그치지 않아서 신윤호 베이스벤처스 대표와 김태용 EO 스튜디오 대표를 직접 만나 우다다다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2시간 동안 저에게 잡혀있었던 두 분...ㅋㅋㅋ 그 즐거웠던 대화를 공개합니다. 글로벌 벤처 펀드를 함께 만들기까지 Q 글로벌 벤처 펀드를 만들게 된 배경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물론 요즘 다 글로벌로 나가야 한다고 모두가 말하고 있지만... "20대때 대학생 창업자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접하게 됐고 리모트 워크가 되니까 시간 될 때마다 여행을 많이 다니며 다른 나라들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어떤지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요" "지금 어떤 나라 어떤 대륙을 가도 모두 챗지피티 쓰고 클라우드도 있고 누구나 무언가를 만들어서 본인의 주변 혹은 사회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세상이 되었잖아요?" "그런데 어떤 나라에서는 창업을 활발히 하는데 어떤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어떤 꿈, 창업에 관해서 이야기할 때 미국, 중국, 이스라엘 정도 제외하고는 모두 '넌 망할 거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한국만 그러는게 아니라 유럽 국가들도 그래요" "창업을 할 수 있는 도구가 모두에게 주어진 게 인류 역사상 처음인데 왜 나라마다 문화마다 이렇게 태도가 다를까 이런 궁금증이 있었어요" "제가 투자를 받으며 사업을 키우는 과정에서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도 보고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들도 많이 봤으니 이런 생태계가 나라마다 하나씩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