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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돌리는 스마트폰 ‘LG 윙’은 NDS가 될 수 있을까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요훈님의 기고입니다. 9월 14일, 'LG 윙' 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참조 - LG WING Digital Unveiling - 온라인 공개행사[유튜브]) 솔직히 말하면 별로 기대하지 않고, 반쯤 의무감으로 지켜봤습니다. 화면이 돌아간다는 데, 화면을 돌려서 뭐가 좋을지 알기 힘들었거든요. 화면을 접는 제품이 나오는 세상에, 이제 와 가로 본능(?) 폰을 낸들 뭐가 달라질까요? 초기 시장도 아니고, 이미 인정받은 폼팩터가 있는 상황인데 말이죠. 새로운 시도가 먹히지 않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새로운 기술로 기존 폼팩터를 개선하는 형태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수많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있음에도 지난 몇 년간 이들이 시도한 변화가 비슷비슷한 이유입니다. 카메라 기능을 개선하고, 디스플레이에서 전면 카메라 센서 등이 가리는 부분, 흔히 말하는 '노치'를 없애는 데 집중했죠. 팝업 카메라를 넣거나, 슬라이드 형식으로 살짝 들어 올리거나, 펀치 홀을 뚫거나... 최근 ZTE에서 내놓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스마트폰 같은 겁니다.
이요훈
4일 전
2D 설계도, VR∙AR로 새로운 시장을 열다!
벤처 업계를 취재하며 들었던 수많은 창업 조언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지난 92년부터 95년까지 데이콤에서 공개키 암호기술을 연구하면서, 디지털 세계에서도 현실세계처럼 상거래가 이뤄지고 계약도 일어나야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생각했습니다” “활자기술의 발전이 르네상스를 이끌었듯이 ‘인증서’가 새로운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죠” “이를 데이콤에 제안했으나, 회사에서 크게 생각을 안하더군요” “결국 창업을 결심하게 됐어요” “직장생활을 열심히해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시장을 봤더니, ‘틈새가 있는데 회사가 안 하는 부분’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것도 좋은 창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자신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영역에서 문제를 찾아내 해결하는 창업이 성공 확률이 높다는 건데요. 오늘 소개할 ‘어반베이스’ 또한 건축가로 커리어를 시작한 대표가 설계 업무 진행 중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다 창업한 스타트업입니다. 그는 어떤 문제를 발견했을까요? 의사 소통의 문제를 발견하다
한국인은 미쳤다를 읽어보니.."제대로 미쳐야 살아남는다!"
‘미쳤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부정적인 느낌이 강하지만미쳤다는 말은 ‘매우 잘한다’ ‘최고다’라는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한국인은 미쳤다> 최근 리디북스 기준 전체 베스트셀러 6위,경제경영 분야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인데요. 엘지전자 프랑스 법인에 입사해 10여년의 고생 끝에 외국인 최초로 임원에 오른 사람이 ‘한국인은 미쳤다’라고 말했다면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한국기업은 미친듯이 일시키고,휴가는 적고, 사람을 부속품으로 취급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지만.. 책의 저자인 에리크 쉬데르주는 그저 단점만을 이야기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미친 듯 성과를 내는 한국 기업에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들죠. 에리크 쉬데르주 전(前) 엘지전자 프랑스 법인장 “처음부터 단순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보였던 시스템에 매료됐어요” “우리(엘지전자 프랑스 법인)가 이뤄낸뚜렷한 실적은 나의 확신을 굳건하게 했죠.저는 단기간에 일종의 ‘엘지 중독자’가 됐어요” 하지만 결국 그는 해고의 순간에 느낀 진한 배신감을 책 곳곳에 드러내죠. 엘지 중독자는 어떻게 ‘배신감’을 가지고회사를 떠나게 됐을까요? 1. 너무나 뚜렷한 한국 기업의 '장점'과 '단점'
국내 IT상장사 시가총액 TOP20
오늘은 순위매기기형 기사로서 "현재 이 시점에서 봤을 때국내 IT산업을 움직이는 대형 플레이어는 누구인가?" 답을 찾아볼까 합니다. 이를 위해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를시가총액순으로 쭉 나열하고자 하는데요. 설명하기 전 미리 말씀드릴 것은 시점은 2015년 3월16일, IT, 디지털 프로덕트가매출 비중 50% 이상인 기업을대상으로 삼았습니다. 1. 삼성전자 (241조6800억원, 우선주 포함) 삼성전자!명실상부 국내 최대 IT기업입니다. 무선사업부(IM)를 필두로가전제품(CE), 전자부품(DS), 소프트웨어 등중요 IT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췄으며가장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회사이기도 하죠. 2011년 이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갤럭시 시리즈의 흥행으로200조원 넘는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최근 휴대폰 시장경쟁 격화로점점 위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죠. (참조 - 지난 5년간 삼성전자 휴대폰 시장점유율 돌아보기) 2. SK하이닉스 (33조3400억원) SK하이닉스는 디램, 낸드플래시 등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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