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Skip to main
최현수
조직과 사람,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와 탐색의 깊이를 더하고자 노력합니다.국내외 대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조직에서 다양한 인사 업무를 수행하며, 조직 안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며 살아가는지에 대한 연구와 혁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고용가능성', '인재경영을 바라보는 두 시선'이 있으며 브런치에 '조직, 문화 그리고 사람 이야기'를 연재 중입니다. (brunch.co.kr/@seanchoi-hr)
조직을 무너뜨리는 작은 거짓말, '이 방법'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현수님의 기고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몇 번 거짓말을 하며 살고 있을까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심리학과 제럴드 제리슨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대략 200여 번입니다. 평균 8분에 한 번꼴로 거짓말하는 셈입니다. (참조 - Would I lie to you?, Guardian) 이런 일상적인 거짓말은 인종, 성별, 사회적 지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저지를 수 있습니다. 좋은 학교를 졸업해 훌륭한 직장에 다니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사람조차 작은 거짓말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눈길을 끄는군요.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는 모든 일상이 기록되는 환경에 놓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작은 거짓말이 더 쉽게 들통나기도 하고, 시간이 한참 지났다 해도 이를 찾아내기 쉬워졌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꼭 나쁜 의도로, 자기 자신의 이익만 생각해서 거짓말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려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혹은 상대방에게 상처주기 싫어서 거짓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작고 사소한 거짓말은 어느 정도까지 허용되고, 어떤 거짓말은 지탄받아야 마땅할까요? 우리가 쉽게 하는 작은 거짓말, 어디서 시작할까요? 작은 거짓말, 사소한 부정은 어떤 특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각자가 생각하는 도덕적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퍼지 요인 이론(Fuzzy Logic Theory)'은 이를 설명하는 학문적 이론입니다. 사람들은 ㅇ 누가 보고 있다고 느끼거나 ㅇ 나보다 열등한 사람을 대하거나 할 때 선량해지며
최현수
9일 전
2022년 대기업 임원인사로 엿본 미래 경영 키워드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현수님의 기고입니다. 12월이 되면, 어김없이 대기업 임원인사 소식이 들립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IT 최고기업이라 할 수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젊은 CEO 선임으로 작지 않은 파장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10대 그룹 중에선 LG, 롯데로 시작해서 SK를 거쳐 삼성이 임원인사를 마쳤고요. 현대, CJ 등도 올해 안에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조직에 기여해 온 직장인이 별을 다는 순간! 한편으론 희비가 엇갈리고 조직 내 파장도 적지 않죠. 우리는 왜 주요 기업의 경영진 선임에 이토록 많은 관심이 있는 걸까요? 임원인사는 곧 경영진의 메시지입니다. 우스갯소리지만, 찬 바람 불기 시작하면 많은 임원들은 알싸한 불안감과 함께 일이 손에 안 잡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술자리와 흡연장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올해 임원인사를 점쳐보곤 하죠. 때때로 흡연실 시나리오가 딱 맞아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그 시나리오가 온 조직에 퍼져 진짜 임원인사에 혼선을 주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웃픈 상황인데요. 우리의 이목이 집중되는 그 이벤트, 임원인사가 핫한 이유는 한 마디로 임원인사에 따라 조직의 형태와 리더가 한꺼번에 바뀌기 때문입니다.
최현수
2021-12-13
수평 조직을 만들면, 구글처럼 일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현수님의 기고입니다. 실리콘밸리 IT기업은 '혁신의 아이콘'입니다. 그들의 일하는 방식이 매일매일 미디어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죠. 그러면서 조직과 인사 차원에서 관심 갖게 된 키워드가 바로 '수평 조직' 입니다. 조직 위계와 격식을 없애면 ㅇ 보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ㅇ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뿐 아니라 ㅇ 스피드와 민첩성이 높아진다는 생각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역량있는 젊은 인재가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실력을 마음껏 뽑내며, 더 빠르게 성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곳은 평평한 구조를 가진 조직이라는 인식도 자리 잡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너나 할 것 없이 조직평탄화(?) 작업에 여념 없는 모습을 하나의 트렌드처럼 볼 수 있습니다. '수직적 조직, 위계적 조직'이라는 단어는 마치 구태의연하고 순발력이 떨어지는 듯한 안 좋은 어감을 갖게 됐고요. 오늘은 수평 조직, 보다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려는 여러 기업들의 노력을 들여다보고, 혹시 놓친 부분이 있는지도 짚어보겠습니다.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린 수평 조직 만들기 국내 기업들의 수평 조직 만들기는 수년 전부터 쉽게 확인됩니다. 내로라하는 굴지의 대기업에서 지난 수십년 동안 적용했던 직급 체계를 개편하기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지났군요. (참조 - SK이노, 대리-차장-부장 직급 사라진다) (참조 - 삼성전자, 인사제도 개편방안 발표) (참조 - 현대·기아차 직원 인사제도 개편…직급 축소·승진연차 폐지) 방향성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ㅇ 기존 직급 단계를 더욱 줄이고 ㅇ 더 단순화되고 ㅇ 수평적인 조직을 지향한다는 메시지를 화두로 던졌습니다. 이때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단어가 단연 '창의와 혁신'입니다. "이제 직급에 연연하지 않고, 상하 관계보다 실력과 아이디어를 중시하겠습니다!!!" 이런 캐치프레이즈가 신문 1면을 장식했죠.
최현수
2021-11-04
직원 한 명이 ‘떠나는 비용’, 얼마나 비쌀까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현수님의 기고입니다. 인재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죠. '네카라쿠배당토'의 경쟁적인 연봉 인상은 미디어를 뜨겁게 했던 뉴스입니다. 개발자 확보에 혈안이 된 기업들의 안간힘을 간접적으로나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열 경쟁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소비자의 일상과 라이프 스타일에 편리를 안겨주는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이 대부분 디지털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 보냅니다. 이 작은 기기로 소비 활동 대부분을 쉽사리 해결하는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그 관문인 웹/모바일 환경과 더 나은 사용자경험(UX)를 만들어내는 주체는 당연히 개발자입니다. 그렇다 보니 거의 모든 기업이 이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수요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났죠. 기업은 그들의 채용을 전제로 막대한 자원을 기꺼이 쏟아붓고요. 자연스럽게 핵심 개발자나 프로덕트 매니저(PM)/오너(PO) 직군은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좋은 일자리를 찾기 수월해졌습니다.
최현수
2021-10-08
'주 52시간제' 전면 시행.. 생각해 봐야 할 5가지 이슈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현수님의 기고입니다. 요즘 경제 섹션의 기사들을 보면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되는 쟁점으로 주 52시간 근무제와 최저임금 결정 관련 내용이 빠지지 않습니다. 특히 2021년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된 최저임금은 재계와 노동계가 모두 만족하지 않는 합의안이라며 서로 가만있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요. (참조 - 내년 최저임금 5.1% 오른 9,160원…노사 모두 반발) 지난 7월 1일 시행되기 시작한 5인 이상 사업장에서의 주 52시간 근무제는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작은 스타트업과 영세 상인들에게 직격탄이라는 주장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참조 - 19세에 대박 '스타 창업자'…왜 '52시간제' 반기 들었나) 주 52시간 근무제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300인 이상 기업에 도입되기 시작해 2019년 7월부터는 특례 업종을 제외한 21개 업종에 모두 적용됐는데요. 2020년 1월 50인 이상 사업장에 도입, 2021년 7월 1일부턴 5~49인 규모 사업장에도 적용되며 사실상 전면 적용이 시작됐습니다. 돌아보면 벌써 3년이나 됐습니다. 주 52시간제 도입과 동시에 여러 고민과 대안들이 마련되었고, 인사관리 측면에서도 각종 법/규제 준수를 위한 상당한 노력이 진행되어 왔죠. 이에 발맞춰 국내에 근무 시간을 관리해 주는 소프트웨어가 봇물처럼 개발되어 시장에서 유통됐고요.
최현수
2021-07-28
MZ세대 직장인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는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현수님의 기고입니다. 최근 네이버나 카카오를 비롯한 국내 여러 대기업과 IT, 커머스, 게임사로 이어지는 굵직한 기업들에서 임금, 보너스뿐 아니라 조직문화, 인사제도 등과 관련한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SK하이닉스 한 직원이 사내에 글을 올렸죠. 보너스 지급 로직과 규모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알려 달라고요. 한 직원의 목소리가 트리거가 되어 급기야 그룹 회장이 이에 응답했고 최고경영자도 진화에 나섰습니다. (참조 - SK하이닉스에서 시작된 '성과급 논쟁') 이후 삼성 사내 게시판에도 항의성 게시글이 연달아 올라오는 일이 일어났고,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동료 평가, 보너스 규모, 기본급 인상 등 크고 작은 인사 문제에 의장이 직접 나서 응답한 후에야 분위기가 진정됐습니다. (참조 - "정당한 성과급을 달라"…경영진 떨게 하는 MZ세대 아우성) (참조 - 성과급 불만, 현대차로 확산 "SK 회장은 연봉 반납했는데...") 특히 두 IT 공룡들은 주식 보상을 전면에 내세우며 직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지만, 이 마저도 진행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참조 - "보상은 임원에게 몰빵, 책임은 직원에게 몰빵"...카카오 스톡옵션 논란) (참조 - [기업직썰]카카오 직원 리뷰…"왜 임원에만 연봉 몰아주나")
최현수
2021-07-01
'직원 추천 채용'이 효율적인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현수님의 기고입니다. '취업 전쟁'이라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한 지가 언제인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매년 취업난은 더욱 심해지고, 고용 양극화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좋은 직업, 좋은 직장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은 넘쳐나는 반면 기업은 우리 회사에 딱 맞는 우수한 인재를 찾기가 어렵다고 아우성이기도 하죠. 오늘은 인재를 찾는 아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마 모두 다 한 번쯤 들어봤지만, 쉽사리 써먹어 보지 못한 방식. 직원 추천제(Employee Referral)입니다. 내부추천제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내부 직원들이 추천하는 사람을 선발하는 방식이기 때문이죠. 구직자들이 지구상에서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회사 구글을 비롯한 실리콘밸리의 IT 자이언트들은 직원 추천을 통해야만 제대로 된 면접(Main Round Interview)에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른 수많은 기업들도 입사지원 마지막 단계에서 혹시 자사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기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회사들이 활용하는 직원추천제에 대해 깊숙이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특히 주로 해외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확실하면서도 효과적인 인재 소싱 채널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현수
2021-05-21
혁신기업들이 '최고 인재'를 찾는 방법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현수님의 기고입니다. 코로나로 산업지형이 송두리째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성과 창출 공식도 완전히 뒤바뀌고 있고요. 테슬라의 기업가치가 전통적인 자동차회사 1 ~ 4위를 모두 합친 것 보다 높아졌습니다. 쿠팡이 뉴욕 증시 상장에 성공하며 100조원 가치의 기업으로 시장에 자리매김하기도 했죠. 모두 전통 기업들에겐 충격일 텐데요. (참조 - 테슬라 5% 급등, 시총 세계 9대 자동차사 합한 것보다 많아) (참조 - “쿠팡, 공모가 최상단 넘은 35달러로 확정… 기업가치 68조원”) 우리나라 경제도 제조업 중심의 전통 대기업이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시장과 인재의 기대를 한몸에 얻고 매일같이 언론에 이름을 올리는 기업들은 '네카라쿠배당토'라는 혁신기업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네카라쿠배당토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토스 저도 동의합니다. 아이폰 없는 일상, 구글 없는 검색 넷플릭스 없는 주말, 배민 없는 저녁식사, 토스 없는 계좌이체, 런드리고 없는 세탁, 와글와글 없는 반려생활 등등.. 이제 일상의 편리와 재미를 주는 서비스에 새로운 이름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디지털과 AI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편의와 효능감을 제공하는 국내외 혁신 기업들. 그렇다면 이들이 창업 후 죽음의 계곡을 넘어 거대한 디지털 어택커(Digital Attacker)가 될 수 있었던 핵심 성공 요인은 뭘까요?
최현수
2021-04-20
아마존, 구글, 애플이 말하는 '리더의 조건'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현수님의 기고입니다. 리더십 홍수의 시대입니다.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리더십이 쏟아져 나온 지도 한참 됐죠. 제가 기억하는 가장 유명하면서도 오래된 리더십 중 하나는 단연 2002년 월드컵을 불태웠던 히딩크의 리더십입니다. 당시 새로운 방식의 선수 지도, 출전 선수 선발 등으로 많은 파장을 일으켰지만 결국 월드컵 4강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죠. 그리고 그에게 붙여진 리더십의 이름은 '코칭리더십', '서번트리더십' 등이었습니다. *코칭리더십 코치가 자신이 지도하는 사람에게 내재된 잠재능력을 스스로 발견하고 개발, 활용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서번트리더십 부하에게 목표를 공유해 성장하도록 하면서 리더와 부하 간의 신뢰를 형성해 궁극적으로 조직성과를 달성하는 것. 사실 이런 리더십의 종류를 말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카리스마 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진성 리더십, 공유 리더십 등등.. 요즘도 서점 한 편을 들여다보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각종 리더십 도서들을 볼 수 있죠. 이유가 있습니다. ‘리더’라는 단어가 기업의 만병통치약처럼 여겨지기 때문인데요
최현수
2021-03-25
'연봉'은 어떻게 결정될까요
*이 글은 외부필자인 최현수님의 기고입니다. 2021년이 시작되자 마자, SK하이닉스의 성과급 논란이 핫 이슈였습니다. 한 직원의 성과급 관련 공개 게시물이 회장의 연봉 반납, 대표이사의 해명으로 이어졌을 뿐 아니라, 다른 회사로 까지 옮겨 붙었기 때문이죠. (참조 - 입사 4년차가 날린 성과급 돌직구…"해법은 소통") (참조 - SK그룹 성과급 논란 확산…하이닉스 이어 이번엔 SKT) (참조 - "최고 실적인데 이게 뭐야"…네이버도 성과급 갖고 싸운다) 사실 직장인에게 연봉은..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의 성장과 인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개개인의 역량과 가치가 노골적이면서도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결과물이니까요. 하지만 연봉과 성과급 같은 보상 정보는 민감할 뿐만 아니라 개인적 영역이라, 이를 쉽사리 알아보거나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대부분 쉬쉬하는 분위기였죠. 그런데 미국의 글라스 도어(glassdoor)나 한국의 잡플래닛(jobplanet) 같은 사이트들이 등장해 연봉과 성과급 정보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크레딧잡(Kredit job)이라는 앱은 한 기업의 평균 연봉을 가장 객관적으로 알게 해주는 도구가 되고 있는데요. 국민연금 신고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의 연봉을 역산해 기업별 평균 연봉을 손쉽게 검색 및 확인할 수 있게 해줬죠. 이에 궁금하실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기업이 어떻게 구성원의 연봉을 정하고 인재 확보와 유지의 핵심 전략으로 활용하는지, 글로벌 기업의 사례와 함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현수
2021-02-18
코로나 시대, 기업의 '성과관리'는 어떻게 바뀔까
*이 글은 외부필자인 최현수님의 기고입니다. 힘찬 2021년이 시작됐지만 코로나는 여전합니다. 일상을 송두리째 바꿨죠. 집콕이 새로운 일상이 됐습니다. 여기서 눈 여겨 봐야 할 점. 본격적인 디지털 라이프의 시작입니다. 50~60대도 온라인 쇼핑을 즐기기 시작했고,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고 있죠. 이러한 변화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서비스 출시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즉각적 개선과정까지. 기업의 모든 밸류체인에서 디지털 혁신이 만들어지고, 남들보다 빠르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력이 더욱 더 중요해지는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이에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도 속도가 붙었습니다. 팀즈, 줌, 슬랙 등 해외 협업 툴이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국내서도 카카오와 네이버가 각각 네이버웍스와 카카오워크를 출시했죠. 디지털로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곧 기업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바뀌었다는 걸 의미합니다. 구성원들이 일하고 생각하는 방식 역시 진화를 거듭하고 있고요.
최현수
2021-01-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