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시대.. '로봇 범용 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지윤님의 기고입니다. 올해 '피지컬 AI'가 핫합니다. 물리적인 환경에서도 인공지능을 장착한 채 활동하는 다양한 로봇, 기계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1월 CES에서 현대차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공개하면서 소위 "로봇주"에 관한 기대감이 크게 올라갔죠. (참조 - 현대자동차그룹,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를 현실로 가져오다) 작년 말에 기고를 통해 'AI 과학자'를 만드는 스타트업을 소개할 때도 결국 로봇 바디를 통해 실험실에서 실험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만드는 솔루션이 데이터를 생산하는 데 중요하다고 짚었고요. (참조 - "지금 실리콘밸리는 지적으로 게으르다".. 시드투자만으로 화제가 된 페리오딕랩) 그런데 말입니다…! '로봇을 만드는' 일은 사실 '로봇만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로봇의 몸(하드웨어)만 필요한 게 아니라 로봇의 뇌(소프트웨어)도 필요하거든요. 심지어 이 뇌가 로봇을 상용화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자 병목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로봇의 뇌에만 집중해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도 피지컬 AI 트렌드와 함께 몸값을 높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여러 스타트업 중에서 이번 기고에선 스킬드 AI(Skild AI)를 예로 들어 '로봇 범용 뇌'에 관해 소개하겠습니다. '로봇 범용 뇌', 무엇이 문제인가 먼저 '로봇 범용 뇌'에 관해 짚어보겠습니다. 로봇… 범용… 뇌? 보기만 해도 매우 생소한 표현인데요. 자칫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