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이재웅, 비트윈 인수 후 첫 기자간담회 풀워딩
쏘카가 VCNC를 인수했습니다! VCNC는 커플 앱으로 유명한 ‘비트윈’을 개발하는 곳이고요. (참조 - 비트윈의 개발사, VCNC가 쏘카에 100% 인수됐네요!) 위 소식이 알려진 후에 많은 분이 궁금해하셨죠. “쏘카와 비트윈? 이게 무슨 조합이야..ㄷㄷ 어떻게 저 둘이 합치는 거지?!” 마침 쏘카 이재웅 대표와 VCNC 박재욱 대표가 한데 모인 기자간담회가 17일 오전에 열렸습니다. 크게 두 가지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쏘카가 비트윈 개발사를 인수한 이유와 앞으로 쏘카가 이어갈 행보에 대한 얘깁니다. 최대한 풀워딩으로 정리했습니다:) (참조 - 쏘카 이재웅 기자간담회 "스마티시티는 모빌리티 혁신의 결과물") 1.쏘카가 VCNC를 인수한 이유 “쏘카는 모빌리티를 혁신하는 게 핵심이죠. 초심으로 돌아가 어떻게 하면 모빌리티를 빠르게 혁신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첫 번째 단추가 VCNC라는 훌륭한 ‘팀’입니다” “쏘카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하나는 차량, 차량을 어떻게 관리할지, 사고 나면 어떻게 처리할지 다루는 쪽이고 다른 한 축은 사용자와의 접점을 가진 플랫폼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용자가 플랫폼에서 더 편하게 서비스를 쓰도록 최적화할지 고민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