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사와의 경쟁에 대처하는 '방준혁'의 자세
오늘 넷마블게임즈에서 진행한 'NTP'라는 행사에 다녀왔는데요. NTP는 'Netmarble Together with Presss'의 약자로 넷마블이 지난 한 해 동안 기록한 성과와 함께 신작 게임 라인업과 새해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로 4회째로 맞는 NTP는 넷마블을 이끌고 있는 방준혁 의장이 직접 나와 프리젠테이션을 해 매번 화제가 됐는데요. (참조 - 방준혁은 어떻게 ‘지옥’에서 넷마블을 부활시켰나?) (참조 - 방준혁 의장의 글로벌 쪼렙 탈출 계획) 올해도 방준혁 의장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넷마블을 어떻게 성장시킬지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행사장에서 방준혁 의장이 밝힌 내용들을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순서 및 표현에 있어서 약간의 편집을 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넷마블은 순항 중? "넷마블은 지난 6년간 연평균 60%씩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제가 2016년도 초에는 여러분들에게 'Global Pioneer가 되겠다'고 말씀드렸고" "작년(2017년)에는 제가 'RPG 세계화를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