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타다 인수는 '양날의 검' 아닐까요
최근 스타트업계에 깜짝 소식 하나가 전해졌죠. 바로 토스의 타다 인수 건입니다. 지난 8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쏘카가 보유한 타다 운영사 VCNC의 지분 60%를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토스는 VCNC의 최대 주주로서 타다 서비스 꾸려가게 됐죠. 상당히 화제를 모은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요. 우선 핀테크와 모빌리티, 이종 산업간 결합이라는 점에서 양사가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자연스레 양사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에 대한 관심이 커졌죠. 공교롭게도 같은 날 타다 사태를 다큐멘터리로 풀어낸 권명국 감독의 작품 '타다: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 시사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참조- 권명국 감독은 왜 '타다'를 영화로 만들었을까) 무엇보다도 둘 다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있고 사연(?) 있는 스타트업인 만큼 상당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토스가 타다를 인수한 배경은 무엇일까요. 우선 토스의 현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멈추지 않는 로켓'이 돼야 하는 토스 토스의 최근 5년간 실적 추이를 보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