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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노션에 이은 핫한 생산성 도구, '코다'의 특징 10가지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전시진님의 기고입니다.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재택근무와 리모트워크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협업툴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협업툴을 물류, 제조, 화학, 서비스 등등 산업을 가리지 않고 이미 도입했거나 준비하고 있죠. 보통 협업툴은 본래 목적뿐만 아니라 정교한 개인용 메모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도구들과 달리 조금 더 프로젝트 관리에 집중한 툴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코다(Coda)’입니다. 언뜻 보면 노션과 비슷하지만, 정보를 정리하는 구조가 다르고 기능은 훨씬 고도화되었습니다. 먼저 장단점을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장점 ㅇ 100개에 달하는 템플릿 ㅇ 간단하고 고도화된 테이블 ㅇ 자동화 기능 ㅇ 차트, 그래프 등 시각화 기능 지원 ㅇ 간단한 통계 기능 지원 ㅇ API 지원 단점 ㅇ 트리형 구조 ㅇ 높은 가격 노션과 가장 다른 부분은 '정보 정리 구조'입니다. 노션은 레고처럼 여러 블록을 자유자재로 배치해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냅니다. 반면, 코다는 구글 드라이브처럼 ‘트리형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시진
17일 전
생산성 높이기 위한 세컨드 스마트폰 활용법(feat. 아이폰SE)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요훈님의 기고입니다. 어릴 적 좋아한 만화영화 중에 ‘별나라 손오공’이란 작품이 있습니다. 스토리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오로라공주와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등 캐릭터들이 독특해서 아직도 기억나는군요.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걸 꼽으라면, 단연 사오정이 쓰던 계산기입니다. 아는 분은 아실 겁니다. 사오정이 뭔가를 생각할 때, 계산기를 두드리면 정보가 나오는데 이게 정말 정말 멋있습니다. 조금 커서 PDA라는 물건을 만났을 때, 딱 사오정 계산기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현실은 달랐습니다. 뭔가를 적고 보기는 하지만, 제 질문에 대답할 능력은 없었죠. 그리고 시간이 또 지나, 이제 우리는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답도 잘하고, 기억도 잘하고, 사진도 찍고, 심지어 영화도 만들려면 만들 수 있습니다. 현실은 카톡 + 웹서핑 + 동영상 플레이어 + 게임기지만요. 에이, 아닌 척하지 마세요. 여러분도 그런 거, 알아요.
이요훈
27일 전
코딩 몰라도 앱 개발할 수 있는 ‘노코드’의 세계
1. '노코드 이렇게 쓴다' 경험담 3가지 노코드가 무엇인지 설명하기 전에, 생생한 실제 사례를 들려줄 3분을 모셨습니다. (1) 람다 스쿨의 미첼: 업무 자동화 안녕하세요. 미첼이라고 합니다. 람다 스쿨이라는 온라인 코딩 교육 회사에서 전략 매니저를 맡고 있어요. 교육 과정이 매일 잘 돌아가도록 만드는 게 제 일인데요. 입학 신청, 수업 진행, 진도 관리, 채용 연계 등… 백 오피스에서 필요한 시스템이 많아요. 근데 문제는, 저희 회사에 개발자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물론 저희 팀에는 뛰어난 엔지니어들이 있지만, 메인제품 개발, 수업 준비로 너무 바빠요… 그래서 노코드 툴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입학 신청을 예로 들어볼게요. 입학희망자에게 정보를 물어보고, 맞춰서 커리큘럼을 추천해줘야 하거든요. 이 질문 방식이나 추천도, 계속 수시로 바꿔가면서 개선해야 해요. 그래서 ‘타입폼’을 활용해 설문조사 페이지를 만들었고요. 입력이 완료되면 ‘캘린더리’를 사용해 인터뷰 일정 링크를 자동으로 보내요. 이 둘을 연결해주는 건 ‘재피어’죠. ‘재피어’는 고객관리툴(crm)인 세일즈포스랑도 연결되어있어요. 타입폼에 입력된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합니다. 마케팅용 랜딩 페이지도 ‘웹플로우’를 사용해서 개발자 없이 만들었어요.
기능이 많아서 문제인 생산성 앱 '클릭업'의 특징 10가지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전시진님의 기고입니다. 생산성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다가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으실 겁니다. 세상에 완벽한 도구는 없습니다. 노션을 사용할 때는 채팅, 잔디를 사용할 때는 일정 관리, 구글 캘린더를 사용할 땐 할 일 관리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욕심을 모두 만족하는 앱이 등장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앱인지, 할 일 관리 앱인지, 문서 도구 앱인지 정체성을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고요? 너무 기능이 많거든요. 오늘 소개해드릴 앱은 ‘클릭업(clickup)’ 입니다. 우선 장단점을 요약해보겠습니다. 장점 ㅇ 업무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ㅇ 업데이트 주기가 짧고 지속적입니다. ㅇ 관리 기능까지 있습니다. ㅇ 다른 프로젝트 관리 툴보다 저렴합니다. ㅇ 클릭업과 파일 보관 서비스만 있으면 모든 업무가 가능합니다. 단점 ㅇ 기능이 많아 배우기 어렵습니다. ㅇ 기능이 많아 UI가 복잡합니다. ㅇ 기능이 많아 얼마나 잘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습니다. 클릭업을 보통 ‘프로젝트 관리 도구’라고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도라에몽 주머니 같은 만능도구입니다.
전시진
2020-06-11
슬랙, 구글에 맞설 MS의 비밀병기 ‘코텍스’가 곧 출시됩니다
*이 글은 비즈니스 인사이더 프라임 기사를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서비스를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고 관리하는걸 도울 서비스인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슬랙’, ‘구글’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MS의 킬러 서비스가 될 수도 있다는군요. 이 서비스는 ‘프로젝트 코텍스’ (Project Cortex)입니다. 직원들의 지식공유를 돕는 게 목적이죠. 검색엔진과 비슷해 보이지만, MS의 애플리케이션 안에 있는 정보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MS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MS365)’라는 구독형 비즈니스앱 서비스가 있습니다. 코텍스가 MS365에 포함된다면 채팅앱 ‘팀스(Teams)’ 이후 두번째로 추가되는 앱이 됩니다. 아직 MS365는 강력한 경쟁자인 슬랙과 구글의 ‘G스위트’ 클라우드 협업 서비스보다 앞서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MS에게 시장에서 확실히 앞서나려면 인공지능(AI)을 향상해야 한다고 주문해왔습니다. 코텍스가 지식관리 영역에서 자리 잡는다면 도전자들을 따돌리는 데 도움이 되겠죠.
21살에 시작해 4년만에 국가대표.. 그가 재능을 '만든' 방법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 다음 질문은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잘할까?'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실력을 키우려면 부단한 연습이 핵심이죠. 그런데 같은 시간을 연습해도 더 빨리 성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차이는 뭘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읽은 책. '탤런트 코드'입니다. 저자인 대니얼 코일은 '재능은 만들어지는 걸까? 그렇다면 어떻게 만들어질까?' 이 답을 찾고 싶었습니다. 전세계의 '재능의 용광로 (Talent Hotbed)'를 찾아다닙니다. 미국 전체보다 테니스 세계 랭커를 더 많이 만든 러시아의 작은 테니스 학교 스파르타크. 요요마 등 유망 음악가를 수도 없이 배출한 뉴욕의 매도마운트 음악 아카데미. 카리브 해의 작은 섬나라지만, 탁월한 야구 선수를 배출하는 큐라소. 재능있는 축구선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브라질 등을 책에 소개합니다. ‘탤런트 코드’는 재능의 3요소를 제시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심층 연습(Deep Practice)’입니다. 책에선 뉴욕시립대 심리학 교수 배리 짐머만의 실험이 나옵니다.
노션으로 파티를 기획하면 좋은 5가지 이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수경님의 글입니다. 2017년에 이어 2018년 연말 파티를 기획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싶다는 마음에 다 같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거죠. 나와 결이 맞는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었던 건 다 파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파티란 '새로운 사교의 장’을 마련하는 매개체 그 자체죠. 하지만 파티를 주최하는 일이 썩 쉽지는 않았습니다. 파티를 통해 수익을 도모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 저는 업무 외 시간을 최소로 투자해 최대의 효율을 끌어올려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구글 폼으로 파티 참가 신청을 받고 난 이후 관리 및 운영 이슈가 가장 큰 골칫덩어리였죠. 주로 이런 고민이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파티 기획에 필요한 아이디어나 정보를 어디에 모아놔야 하지?" "파티와 관련된 할 일은 또 어디에 기록해야 하지?" "파티 초대장을 외부에 내보내려면 어떤 걸 써야 하지?" 제가 일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메모나 할일을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툴이 없었습니다. 에버노트라는 좋은 도구가 있긴 했지만 이는 글쓰기에 적합한 도구였을 뿐,
이수경
2019-01-17
노션을 활용해 삶을 윤택하게 하는 9가지 방법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수경님의 글입니다. 에버노트, 워크플로위, 노션 같은 생산성 도구를 가지고 노는 게 취미인 ‘덕후’ 이수경입니다! 제가 노션(notion)을 활발하게 사용하던 어느 날, 페이스북 메신저로 질문을 하나 받았습니다. "에버노트에서는 노트에 멀티 태그(키워드)를 달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키워드를 통해서 인사이트를 얻고자 할 때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폴더 이름, 문서 제목만으로는 문서의 내용이 무엇인지 가늠하기 쉽지 않은 구글 드라이브와는 확연히 다른, 에버노트만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특장점을 지닌 에버노트를 활용해 웹 자료를 수집하고, 워크플로위로 아이디어의 개요를 써 내려가다가, 노션을 만났습니다." (참조 - "내가 워크플로위를 사용하는 이유”) "'에버노트 + 알파’라는 첫 느낌과, 여러 군데 흩뿌려져 있는 데이터를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노션을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션에 페이지를 채워나갈수록 에버노트처럼 키워드 기반 검색도 안 되고, 페이지별 태그를 다는 것도 어렵네요." "수경님은 노션과 에버노트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인사이트 좀 나눠주세요" 라는 장문의 메시지였습니다. 이 메시지 내용처럼 하나의 도구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경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A라는 앱에서 제공하는 기능과 B라는 앱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서로 다른데, 사용자는 A 또는 B에 올인하고 싶어하는 거죠.
이수경
2018-12-12
트렐로의 대항마로 떠오르는 ‘노션'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이수경님의 글입니다. 에버노트, 워크플로위, 노션 같은 생산성 도구를 가지고 노는 게 취미인 '덕후' 이수경입니다! 저는 요새 신상 생산성 앱인 노션(Notion)을 통해 - 제 콘텐츠 아이템의 생애 주기를 관리하거나 -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 여행을 계획하거나 - 읽고 싶은 책 목록을 작성하고 - 우리집 관리비 내역을 정리하거나 - 문화생활 내역을 기록하고 - 업무 관련된 할일과 자료를 관리하고 - 친구랑 파티를 공동 주최하고 - 간단하게 처리하거나 사고 싶은 쇼핑 내역을 기록하는 등 정말 다양한 것들을 관리하거나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 사례와 캡처 화면은 다음 편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뿐만 아니라 노션을 사내 위키 서비스로 도입하는 등 회사 차원에서, 개인 차원에서 노션에 기울이는 관심이 점차 커치는 추세입니다. (참조 - 더 좋은 문서도구가 필요해요! Notion을 만나다.) 이런 노션을 더 잘 사용해 보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노션 페이스북 그룹도 있고요. (참조 - notion.so 노션 한국 사용자 모임) 그래서 짜잔! 준비했습니다. 노션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봤거나 혹은 한 번 사용해볼까, 호기심을 가진 분들을 위해 - 노션을 사용하는 6가지 이유와 - 노션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개념 4가지 를 소개해보고자 해요.
이수경
2018-11-27
아웃스탠딩 기자들은 무엇을 '구독'할까?
아웃스탠딩은 구독모델입니다. 아웃스탠딩 구독자가 되면 전체 콘텐츠를 모두 볼 수 있고요. 새로 쓴 공개형 기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료 콘텐츠도 바로 봅니다. (바로 가기 - 아웃스탠딩 구독자 되는 방법) 헌데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작 나는 뭘 구독하고 있지?’ 아웃스탠딩 구독해달라는 말은 자주 하면서 정작 본인은 무얼 구독하는지 짚어보진 못했습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쓰지만 그 중에서도 유료 구독 말이죠! 언제나 구독자의 마음이 가장 소중한 수수께끼인데 힌트는 어쩌면 '내가 무엇을 구독하느냐'에 있을지 몰라요ㅠㅜ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역으로 아웃스탠딩 기자들이 어떤 서비스에 돈을 내고 구독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카테고리는 크게 4가지로 나눴습니다:) 1.동영상 콘텐츠 구독 구독할 수 있는 채널, 방법이 가장, 가장 다양한 종목입니다. 일단 저는 넷플릭스에 돈을 냅니다. 스탠다드 멤버십으로 월 12000원! 기기는 두 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이 공유하는 계정...쿨럭) 넷플릭스에 구독하는 아스 기자는 저를 포함해 총 6명이었어요..ㅎㄷㄷ 겸사겸사 IT 분야에서 일하지 않는 2~30대 지인들에게도 유료 구독에 대해 물어봤을 때 자주 등장하는 넷플릭스네요.
인공지능이 나를 해고해버린다면
실제 소재와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SF 웹소설 형태로 풀어드립니다! 아웃스탠딩 속 과학기술 이야기기획기사 ‘만약에’ 시리즈입니다. “유선영 씨. 워크숍은 어땠습니까?” 어땠냐니. 좋았을 리가 없습니다. 굳이 거울로 보지 않아도 알 정도로 제 눈 밑은 퀭하니 내려앉았습니다. 5일의 합숙. 낯선 공간, 모르는 사람들. 그 안에서 어떻게든 버텨보겠다 애써도 이제 한계입니다. 고지가 눈앞인데 그렇습니다. 사람이 잠을 못 자고, 같은 말 속에 갇히면 그리 되나 봅니다. 여기는 재교육센터입니다. 아니, 그렇게 말하면 안 되죠. ‘기업 생산성을 위한 재취업 워크숍’ 이게 본래 이름입니다. 하지만 줄여서 재교육센터입니다. 소위 구조조정을 단행하려는 회사들이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누군가 대신 아픈 말을 해주길 바랄 때 등장합니다. 일 못 하는 사람, 저 같은 직원을 위해서요. 물론 일을 못 한다고 느꼈던 것도 아닙니다.구조조정에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풍문이 돌았을 때 설마 제 얘기일까 싶었습니다. 항변할 건 많은데요. 자꾸만 생략하게 됩니다. 이 빌어먹을 워크숍에선 생산성 올리는 법보다는 내가 그간 얼마나 부족한 인간이었는지, 회사에서 얼마나 딴짓을 했는지, 얼마나 의지가 약했는지 등등을 성토하니까요.
어떻게 하면 '멍청한 회의'를 피할 수 있을까?
S#1. 어느 수사관들의 회의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2007년 10월 30일 미국의 어느 펜트하우스18층에 사는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된 겁니다. 그의 이름은 린다 스타인.유명인들과 가까운 부동산 중개인이었죠. 경찰들은 해당 사건이면식범의 소행이라고 판단합니다. 왜일까요? 일단 스타인의 펜트하우스는안내원이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로만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방문객 모두가 안내데스크에 이름을확인해야 할 정도로 보안이 철저했습니다. 게다가 당일 감시카메라 기록에서스타인이 건물에 나간 적이 없고,그녀가 엎드린 시신으로 발견되기 전에단 한 명의 방문객만 있었습니다. 바로 그녀의 개인비서인 내티비어 라우리였죠. 라우리는 예전 상사의 물건에 손을 댄 전력이 있고살해 당일 스타인에게 걸린 전화를 대신 받아‘스타인이 밖에 조깅하러 나갔다’고 거짓말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범죄 전력이 있고거짓말을 했다는 것만으로는 라우리의 유죄를 확증할 수 없었어요. 사건 관계자들은 함께 머리를 굴려봅니다. ‘감시카메라에 보니 라우리가왼팔에 커다란 빨간색 쇼핑백을,스타인의 초록색 핸드백을 왼쪽어깨에 걸치고 나섰습니다’
조직의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트렐로’ 정복하기
저는 기사 아이템을 관리하는 데 트렐로(Trell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렐로는 팀 단위 프로젝트 관리 툴인데요, ‘칸반’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적용했습니다. (참조 - '조직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칸반! 정복하기) (참조 - 아틀라시안, 프로젝트 관리 도구 ‘트렐로’ 5100억원에 인수) 칸반은 보드, 리스트, 카드로 구성돼 있습니다. 보드는 프로젝트, 리스트는 상태, 카드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기본적으로 리스트는 대기중, 진행중, 완료 3단계로 구성됩니다. 작업의 상태에 따라 카드를 이 리스트에서 저 리스트로 옮기면 되죠. 여기 움직이는 이미지가 이해가 된다, 그러면 트렐로의 90%를 아시는 거라 보면 됩니다. 이 정도로 트렐로는 쉬운 사용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라는 강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자가 아닌 사람도 자신의 버킷리스트나 여행계획과 같은 일반 프로젝트를 운영할 때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특히 개인 프로젝트를 운영할 때 정말 유용한 도구입니다. 제 사용 사례가 바로 여기에 속합니다.
이수경
2017-08-24
기업 위키백과 구축을 위한 '컨플루언스’ 정복하기
‘일당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백 사람의 몫을 해낸다는 의미죠. 이 표현은 특히, 스타트업에서 통용됩니다. 인력을 보충할 자금은 부족하지, 그런데 할 일은 넘쳐나니까요. 이렇다 보니 한 사람이 기획, 마케팅, PR, 전략 모두를 담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만약 이렇게 한 조직에서 일당백을 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퇴사를 한다면 어떻게 될지 한 번 상상해 봅시다. 퇴사자가 후임을 위해 자기가 맡던 일을 모조리 문서화하고,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고 나갔다면 사실 완전 베스트입니다. 문제는! 자기가 직접 몸을 부딪쳐가면서 했던 일이니 따로 알려줄 내용도 없다며 인수인계도 하지도 않고 무작정 떠날 때 생기죠. 이런 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선 조직 내 자체적인 위키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합니다. 다른 말로 업무 매뉴얼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에이 기자님, 스타트업은 실행이 생명입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게 비즈니스인데 그걸 언제 다 기록하고 앉아 있나요? 현실 감각이 떨어지시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초기 기업일 때부터 사내 위키 시스템 구축에 신경 쓴 기업 사례를 말이죠! 제가 취재한 곳은 바로! P2P 금융사인 ‘어니스트펀드'입니다.
이수경
2017-08-18
해외여행할 때! 에버노트에 기록하면 좋을 11가지 아이템
에버노트를 활용해 기사를 쓰는 기자의 마지막 팁은바로 ‘여행노트’입니다! 충분한 휴식이야말로일의 원동력이라는 점에서 미뤄봤을 때! 잘 놀고! 잘 쉬고! 잘 먹고 오기 위해완벽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일이야말로일을 더 잘하기 위한 전(前)단계라고 보면 된다고,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습니다. *_* 바야흐로 여름 휴가 시즌입니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극)성수기라고 하죠! 에어컨도 없이 집에서 더위와 씨름하다가더위 먹고 장렬하게 전사(?)할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 인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요즘엔 해외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죠! 해외여행에 대한 각종 정보가 넘쳐나는 것은 물론,해외여행 항공편도 점차 늘고 있으며특히 이런 성수기엔 해외여행과 국내 여행에들이는 비용에 큰 차이가 없으니까요. 이미 올해 상반기 출국자수는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1262만명을 상회하고 있으니, 올해 말까지 해외여행을 즐기는 내국인은2500만명 가량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려는에버노트 애용자들을 위해! 에버노트로 여행노트를 작성할 때기록하면 좋을 만한 11가지 콘텐츠에 대해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기서 주의점! 인터넷이 잘 터지지 않은 해외 여행 시에버노트에 저장한 노트를 보고 싶다면!
이수경
2017-08-08
에버노트로 영어기사와 논문을 효과적으로 읽는 4가지 방법
저에게는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바로 영어를 잘하는 것! 해외 IT 및 스타트업 동향을 보기 위해선영문 기사를 읽거나 영문으로 발행된 보고서/논문을읽을 때가 많은데요, 원어민이 아니라서 영어로 된 자료를 읽는 데상당한 시간을 쏟아부을 수밖에 없습니다ㅠㅠ 워크플로위를 사용하는글로벌 CEO들의 행보를 파악하기 위해어쩔 수 없이 관련 영문 기사를 찾아 읽었고요, (참조 - “내가 워크플로위를 사용하는 이유”) 구글이 발표했다던 딥러닝 논문을 찾아초록(Abstract)과 결론(Conclusion)을진땀빼며 읽기도 했죠. (참조 - "의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의료영상을 진단하는 구글 AI 이야기) 그중에 단연 으뜸은 바로 AI! 캐나다의 엘리먼트AI와AI섹스로봇에 관한 기사를 읽을 때는영어로 쓰인 자료를 95% 이상 참고했던 것 같습니다. (참조 - ‘엘리먼트AI’가 12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3가지 이유) (참조 - 미래형 ‘AI 섹스로봇’에 대한 7가지 화두) 자료 조사 단계에서부터 영어/한국어를 가리지 않고최신 정보를 찾다 보니,자연스럽게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외치게 됐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 다음,2순위쯤 소원이라 해두죠! 저처럼 영어권에서 나고 자란 게 아닌 사람에게영어는 참으로,까탈스럽고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영어로 취재하고, 영어로 기사쓰는 것도 아니니,영어는 국문 기사를 더 잘쓰기 위해 필요한, 부수적인 기술 중 하나일 뿐이죠.
이수경
2017-07-25
로봇세, 협업, 직업대출 : '로봇 자동화'의 다음 단계
2018년 최저시급이 정해졌습니다.전년 대비 1060원 오른 7530원인데요.최저시급 인상을 두고 이런 말도 나옵니다. “시급이 올랐으니 로봇이 낫다?” 무슨 의미인고 하니최저시급이 오르면서 인건비가 오르고이에 따라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시스템 자동화가 따른다는 겁니다. 쉽게 말해‘로봇이 인간을 대체한다’가더 가까운 미래로 다가온다는 우려죠. https://youtu.be/NrmMk1Myrxc 지난해 12월 아마존이최초로 계산대와 계산원이 없는무인 매장을 선보였을 때도 로봇 자동화가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고일자리를 줄일 거란 우려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미국 월마트는자동 계산 기계를 4700여 매장에 들여수천 명의 일자리를 대체했습니다. 서비스 업무로 전환하지 않는 직원들은회사를 떠나야 했죠. 보석 브랜드인 티파니는은에 광택을 내는 일을 기계가 맡았고 가정용 공구를 파는 홈디포에서도대부분 매장에 자율 계산대가배치됐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https://youtu.be/sIlCR4eG8_o 이미 호주 필바라 철광 작업장에선대형트럭 150대가량이자율주행 모드로 시범 운행됩니다. 매일 하루 24시간씩 화물 2400만 톤을약 15만 회에 걸쳐 실어 나르는 노동력.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줄지어달리는 플래투닝(platooning) 방식으로졸지도, 술에 취하거나 아프지도 않는트럭 운전사가 생긴 것과 비슷합니다.
"일잘하는 사람의 공통된 습관? 일일 업무노트!"
에버노트를 활용해 기사를 쓰는, 기자의 다섯 번째 팁은 업무노트쓰기 입니다. 업무일지를 꾸준하게 쓰면 3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1.업무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오늘, 그리고 일주일, 한 달 동안 자신이 회사에서 무슨 일을 얼마나 했는지 살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주어진 일들은 마감 기간이 명확한 편인데요, 문제는! 메인 업무를 보조하는 보조 할일을 구분하고,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게 녹록치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인 업무 관련 기록은 어떤 일엔 얼마나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지 대략적인 감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일 업무일지를 쓰면서 일의 작업량을 계산할 수 있게 된 덕분이죠. "제 주변에 연구를 잘하는 사람들에겐 연구 노트를 착실하게 쓴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어떤 논문을 읽었다면 꼭 자기 생각을 붙여넣거나 요약을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더군요" (신정철 '메모습관의 힘' 저자)
이수경
2017-07-17
'조직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칸반'! 정복하기
저는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트렐로(Trello)’를 이용해 제 기사 아이템의 생애 주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에버노트나 아날로그 필기 노트로 기사 아이템을 관리해보려고 부단히도 노력했으나 늘 실패했었는데요, 왜 그런가 봤더니 바로! '우선순위의 부재'가 원인이었습니다. 내일 당장 쓸 수 있을지, 추가 취재가 필요한 건지, 리서치나 인터뷰를 진행해야 하는지 등 개별 아이템의 상태(status)를 체크하지 않고 산발적으로 일을 하다 보니 그 어떤 기사도 내일 쓸 준비를 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죠. 마치 내일 시험인데 책상 정리를 하고 있고, 엉뚱하게 요리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상태였다고 해야 할까요? 아이템을 이곳저곳에 분산해 적어두니 뭘 적었는지 기억조차 못 한 것도 사실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래서! 아이템-기획-취재-작성-완료, 이렇게 5단계로 구분해 트렐로로 기사 아이템을 관리하기 시작했죠. 한 주에 써야 하는 기사 분량이나 취재 일정, 기사 한 편을 쓰는 데 들이는 정신 노동량(?)을 판단해 기사아이템 발행 일정을 하다 보니 최소 2주가량 쓸 기사를 미리 스케줄링할 수 있는 여유를 조금 가지게 됐습니다. 물론 기사가 계속 미뤄질 때가 사실 더 많습니다.
이수경
2017-07-06
에버노트로 멀티미디어(사진)를 관리하는 4가지 방법
에버노트를 활용해 기사를 쓰는기자의 네 번째 팁은 바로!사진/이미지 관리하기입니다. 여기서 사진은 자기 기사나 콘텐츠를 빛나게 해준멀티미디어 자료를 지칭해요 ;) 여행이나 일상사진은사진관리 전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 1TB의 사진을 무료로업로드할 수 있는 플리커도 있고, - 고품질 옵션을 선택했을 때무료로 사진을 무제한 올릴 수 있는구글 포토도 있으며 - 맥OS 사진(Photos)과 같은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들 서비스를 이용하면사진 앨범 생성이나 보정이 쉽고,1년 전 사진을 되돌아보기도 수월합니다. 요즘엔 같은 장소, 같은 날에 찍은 사진끼리 모아자동 앨범을 생성해주고 얼굴을 인식해 자동 분류해주기도 합니다. 알아서 이미지가 분류되면 사용자가해당 이미지에 라벨을 붙이면 작업 끝! 저는 사진을 앨범 관리용, 구글 포토를사진 백업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장 하드가 망가져서 2년치 사진을 날린 이후백업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죠 *_*
이수경
2017-07-05
‘콘텐츠 창작 파워업! 10가지 생산성 도구들' 추가 자료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지난 6월 8일, 그리고 7월 3일 열린토크콘서트에 참석해주셔서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에버노트, 워크플로위 등 사용 화면을 캡쳐한 걸발표에서 보여드렸는데요, 기자 개인의 프라이버시(ㅠㅠ)가 노출된 점을 이유로2주간만 공개했습니다 ㅠ 그래서! 추가정보 액세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이렇게 따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는 -기존 프리미엄 독자-프리미엄 독자는 아니지만, 1차, 2차 행사 참석자를 위해! 아웃스탠딩이 마련한 에프터서비스! 1.현장에 언급된 생산성 도구현장에선 10가지 디지털/아날로그생산성 도구를 언급했습니다. - 프로젝트 관리 툴 : 트렐로 - 개인을 위한 맞춤형 검색엔진 : 에버노트 - 에버노트와 가벼운 노트 : 얼터노트(맥OS 전용) - 기사 초안 및 자료 구조화 : 워크플로위(웹 기반, 맥/윈도우 프로그램) - 웹/앱 차단 서비스 : 포커스(맥OS 전용) - 기한 없는 할일 관리 : 포스트잇 - 기한 있는 할일/일정 관리 : 구글캘린더
이수경
2017-07-03
[2차] '콘텐츠 창작 파워업(Up!) 10가지 생산성 도구들' 토크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 이수경 기자입니다” “지난 6월 8일 열린, 제 첫번째 아웃스탠딩 토크콘서트에 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캐릭터 싱크로율 100%로 만들기 위해 난생 처음 돈메(돈주고 메이크업)도 받았어요 XD" “지난 6월 8일 개최했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쳐서 기쁜 나머지! 2차 행사를 들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간 ‘스마트워킹’ 기획 포스팅을 통해 ‘효율화된 글쓰기 프로세스’에 관한 소식을 주로 전해드렸던 것 같은데요,” (참조 – “에디슨처럼!” 메모광의 필수 노트 앱 5선) (참조 – “긴 글을 잘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죠?”) (참조 – “글쓰기 리서치를 잘하고 싶어요”) (참조 – “내가 워크플로우를 사용하는 이유”) (참조 – “키보드 대신 종이와 펜을 들고 메모를 해야 하는 이유”) “최근에는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노하우를 집.대.성.한!,” “페이퍼워킹 8단계 프로세스를 간단하게나마 기사로 정리하기도 했죠” (참조 –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8가지 업무 프로세스)
이수경
2017-06-15
에버노트로 '일기'쓰는 7가지 트릭
저는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기록하는 것에 대해 좋은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사례1. 학생 일기 지금으로부터 21년 전인 1996년부터 쓴 일기장을 하나도 빠짐없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았는지 추리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다 보니 폐지통에 버리지 못하고 ㅠ.ㅠ 이사할 때마다 바리바리 싸 들고 다녔습니다. 911테러나 씨랜드 수련원 화재, 대구 지하철 참사와 같은 사건사고를 보고 느낀점을 쓰기도 했었는데요, 대개는 학교 수업을 받고, 친구랑 놀고, 밀린 학습지 풀고, 밥 먹고, 동생이랑 싸우는, 정말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만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됐던 터라, 정말 쓸 게 없을 땐 제3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대화를 나누거나 시를 짓기도 했습니다. 방학 끝날 무렵엔 밀린 일기를 썼던 기억도 나네요. 선생님이 눈치 못 채도록 ‘맑음-흐림-비-눈’을 잘 배분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었죠. 초딩 때 일기를 꾸준히 썼던 게 습관이 됐던지 중-고-대를 졸업하고 나서도 틈만 나면 제 생각을 어딘가에 적고 있더라고요. 학창시절, 일기 쓰는 걸 습관화하면서 일기란 매일 무엇인가를 기록하는 것이 아닌, 사안에 대해 나의 진솔한 생각이나 평가, 실행 계획을 기록하는 것이라는 걸 체득했습니다. 사례2. 일보(취재수첩) 간헐적으로 일기를 썼던 제가 ‘일기’의 효능(?)을 알게 된 건 인턴 기자를 시작하면서부터죠.
이수경
2017-06-13
적절한 휴식 vs. 쉼 없는 몰두, 최고가 되는 서로 다른 방법
"슬럼프에 빠지면 한국은 탈출하기 위해 더 빡세게 훈련을 시키고, 메이저리그는 무리한 훈련보다는적절한 휴식과 함께 멘탈 관리에 집중한다" 한때 야구계에서 회자됐던 말인데요. (참조 - 슬럼프 때 한국은 훈련이 75%, 미국은 멘탈)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리는 이대호 선수도슬럼프에 빠진 후 훈련을 통해 극복하려고 하자, 이를 본 로이스터 감독에 의해제지 당한 적이 있는데요. 로이스터 감독은 슬럼프 탈출을 위해추가 훈련하려는 이대호 선수를만류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한국에서 제일 잘 치는 타자인데,너한테 무슨 훈련이 더 필요하냐?무리하면 오히려 컨디션만 더 망가진다"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 '과도한 훈련으로 컨디션을 망치는 것보다는휴식을 통해 컨디션 조절을 하고 타석에 들어선순간순간에, 공 하나하나에 더 집중하라'는로이스터 감독의 이 조언으로 '안 풀릴 땐 노력이 최선'이라 생각해오던이대호 선수의 가치관에도 큰 변화가일어났다고도 하는데요. (참조 - The 레전드 '조선 4번 타자의 꿈, 이대호')
윤성원
2017-05-29
'콘텐츠 창작 파워업(Up!) 10가지 생산성 도구들' 토크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 이수경 기자입니다” “그간 ‘스마트워킹’ 기획 포스팅을 통해 '효율화된 글쓰기 프로세스'에 관한 소식을 주로 전해드렸던 것 같은데요," (참조 - "에디슨처럼!" 메모광의 필수 노트 앱 5선) (참조 - “긴 글을 잘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죠?”) (참조 - “글쓰기 리서치를 잘하고 싶어요”) (참조 - “내가 워크플로우를 사용하는 이유”) (참조 - "키보드 대신 종이와 펜을 들고 메모를 해야 하는 이유”) “최근에는 기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효율화된 페이퍼워킹 프로세스를 8단계로 나눠 간단하게나마 정리하기도 했죠" (참조 –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8가지 업무 프로세스) "7000자~1만자(공백 포함) 분량의 기사를 1주 2~3회씩, 조금 더 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잔머리수법(?!)를 공개한 것 같아 다소 민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포스팅 형식상, 분량상 많은 내용을 담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도 컸는데요, " “이에 오프라인 행사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아웃스탠딩 토크콘서트! 이름하여 ‘콘텐츠 창작 파워업(Up!), 10가지 생산성 도구들'
이수경
2017-05-23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8단계! 업무 프로세스
매일 새롭게 터지는 이슈에 관한'스트레이트’ 기사를 쓰던 예전과는 달리, 아웃스탠딩에선 리서치, 스터디를 토대로 한기획 기사를 주로 씁니다. 기사당 분량은 공백 포함 7000자~1만자 사이. 경제지에 있었을 때 썼던 기사 분량보다대략 4~5배 정도 많습니다. 일하는 시간은 엇비슷한데써야 할 기사 분량이 이토록 많다 보니 ㅠ.ㅠ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정규화된 업무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죠. 업무 프로세스를 갖추지 않은 상태로 임했던2주간의 트레이닝 기간에 실패를 겪으면서깨달은 부분입니다.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지난 몇 주에 걸쳐저만의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를 만들기 시작,지금은 어느 정도 검증 단계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실제로 제가 이 업무 프로세스를 체득해보니무슨 일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예측'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내일 쓸 것, 이번 주에 쓸 것, 다음 주에 쓸 것,이번 달에 쓸 기사를 미리 계획하고, 세부 할 일을 설정하고, 인터뷰 대상자를 컨택하고,자료를 요청하는 등 단계별 프로세스에 따라 일을 계획한 대로 처리해야기사를 제때에 발행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현재 제가 아웃스탠딩 기사를 쓰는업무 프로세스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요즘같이 복잡도가 높은 시대,매일같이 셀 수도 없는 정보가 쏟아지는이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콘텐츠 창작자가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이수경
2017-05-15
글로벌 IT기업들이 생산성 앱을 인수하는 이유는?
“너 '포켓(Pocket)' 알아?” “알지 그거! 지금은 읽을 시간은 없는데,정말 좋은 콘텐츠라서 나중에 꼭 읽고 싶은 걸,저장하는 서비스잖아?~” “오호 좀 아는데? 그럼 '트렐로(Trello)'는 알아?” “그것도 잘 알지. 에헴! 내가 스타트업 몇 년 차인데!그거 팀원들이랑 같이 일할 때 써봤어.각자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보드 형태로 공유할 수 있는 거잖아~” “그럼 그건 알아? 두 서비스 올해 다 다 엑싯했다?” “오! 대박! 역시 남들이 많이 쓰는생산성 앱은 언젠가 꼭 팔리더라!" 포켓과 트렐로 뿐만 아닙니다. 2015년 전후로 모바일 생산성 영역에서나름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고 알려진 서비스들이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빅IT기업에순차적으로 인수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달했죠. 빅 IT기업들에선 각자 나름의 전략 차원에서 이들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글로벌 IT기업들이생산성 앱 개발사를 인수하는 이유를 조금 더자세히 다뤄보고자 합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굵직한 IT 기업을 주 대상으로 했습니다. *수많은 피인수 서비스 중에서 협업, 스케줄링, 할일관리, 캘린더, 이메일 등 업무 생산성과직접적으로 관련된 주요 유틸리티만 추렸습니다. 구글 : 클라우드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의 원조 전화모뎀을 연결해 간간히 인터넷을 즐겼던 1999년.
이수경
2017-05-11
포스트잇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13가지 방법
얼마 전에 인터넷으로포스트잇을 대량으로 구매했습니다. 포스트잇이 ‘쉬운 편집(easily editable)’에적합한 도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할 일이나 일정 같은 경우 변동성이 심하죠:(그렇다 보니 볼펜으로 적어놨다가수정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비확정적인 스케줄을 포스트잇으로 작성하면쉽게 고치거나 수정할 수 있죠! 기존 포스트잇은 떼어서 재활용통에 버리고,새로운 포스트잇에 수정된 내용을 기록해서붙여넣으면 끝!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정리할 때도포스트잇이 요긴하게 쓰입니다. 포스트잇에 아이디어를 하나씩 적은 뒤,그룹핑을 위해 뗐다 붙였다 하는 것만으로도생각을 창의적으로 할 수 있죠. 결과적으로 포스트잇은 우리 인간이사고(思考)하는 모든 것의 재편집을 도와주는도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대량 구매한 포스트잇을 잘 활용할 방법이마땅히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 그래 봤자 문서나 노트 한쪽에 포스트잇으로추가 메모를 적는 정도? “맞아요. 그냥 옆에 친구가 포스트잇으로노트를 정리하는 게 멋있어 보이길래호기심에 몇 번 사보기는 했지만…제대로 활용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ㅠㅠ” 해외에선 포스트잇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찾아봤더니,정말 천차만별의 활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중에서도 포스트잇 활용성을 극대화하는13가지 방법을 간단하게 추려봤습니다.
이수경
2017-05-06
"미국 지식인들을 사로잡은 디지털 형광펜, 라이너" 아우름플래닛 이야기
온라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거나아침마다 집 앞으로 배달온 조간지를 읽는 대신,인터넷 속 각종 자료 속에서 정보를 얻습니다.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이라는 디지털 도구가우리의 콘텐츠 소비 방식을 바꾼 거죠. 문제는 하루에도 수천, 수만 가지의 정보가 쏟아보니,이것들을 다 읽을 시간이나 여유가좀처럼 나질 않는다는 겁니다. 아울러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몇천 자나 되는 글을한자리에서 다 읽고, 내 것으로 소화하는 게절대로 만만치 않죠. 아 물론 영화나 미드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보는데요.이상하게 장문의 텍스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려면엄청난 '결심'이 필요하더라고요; 기사를 쓰는 게 제 업이 아니라면,저 또한 이 많은 자료를 굳이 시간을 내어가면서까지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볼 게(웹툰, 영화ㅠㅠ) 얼마나 많은데요! (읽는 게 너무 힘들다ㅠㅠㅠ) 그래서 SNS 같은 곳에선 전문페이지를 요약한 글이되려 더 많은 인기를 끌기도 하죠. 중요 문구만 발췌해 메신저에복붙(복사+붙여넣기)하거나스크린샷을 찍어서 공유하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제발 내가 표시한 것만이라도 읽어달라는,소리 없는 아우성이랄까요??;; 이런 글도 봤습니다."아웃스탠딩이 우리 대표님이랑 인터뷰를 했다!그런데 길어서 다 읽을 수가 없네.누가 나 대신 요약 좀 해주라" 아이고, 요즘 같은 스토리텔링 시대에떡하니 팩트만 무미건조하게 나열할 수도 없고 ㅠ.ㅠ 하지만 누군가 '하이라이트한' 원본 문서를함께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수경
2017-04-25
"키보드 대신 종이와 펜을 들고 메모를 해야 하는 이유"
요즘 저에게 큰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불과 며칠 전, 혹은 몇 주 사이에 있었던 일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 하는 증상 때문이죠. "아 제가 며칠 전에 홍콩을 갔는데.. 로프 교체 문제로 타지 못했던 게 하나 있거든요. 그 케이블카였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제가 최근 행사에서 명함을 주고받으며 친해진 분이 있습니다. 그 분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 뭐였지.. 분명히 10분 전만 하더라도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대화를 나눴는데…” 물론 제 에버노트를 들여다보면 홍콩 케이블카가 옹핑360이었다는 걸 바로 파악할 수 있죠. (참조 - “에디슨처럼!” 메모광의 필수 노트 앱 5선) 페이스북 메신저 앱을 켜면 그분 이름을 바로 알아낼 수 있고요. 문제는 꼭 기억해두고 싶은 것들을 자꾸만 까먹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문득 겁이 났습니다. 이렇게 자꾸만 까먹다가 30대 초반에 치매에 걸리는 건 아닌가 두려움이 ㅠ.ㅠ 저장해두면 언제 어디서나 검색해 찾아보는 디지털 세상에 입문하기 시작하면서 저는 무엇인가를 기억하는 대신, '기록'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기사나 책을 천천히 음미하기보다는 일단 스크랩부터 했습니다. 검색해서 찾아보면 되니까요. 어떤 때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 텍스트도 검색이 되니까요.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이유로 점차 아날로그 손필기에 매력을 잃었습니다. 아울러 손으로 뭔가 쓰는 건 귀찮고,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했죠.
이수경
2017-04-17
"책을 쓰고 싶다면...워크플로위!"
슬랙을 만든 스튜어트 버터필드는2012년 11월, 이런 트윗을 하나 남깁니다. "웹앱에서 잘 동작하는워크플로위(Workflowy), 참 인상 깊네요.바로 제가 원하던 거예요.오프라인 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튜어트가 트윗을 남긴 건슬랙이 탄생하기도 전이었습니다. 자신이 두 번째로 차린 회사인타이니스펙(Tiny Speck)에서 내놓은 게임,'글리치(Glitch)' 개발 중단 소식을 알렸던 때였죠. 대신, 팀원 간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만들었던 기능을서비스로 발전시켜야겠다고 마음먹은 스튜어트는 자신의 머릿속에 그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자워크플로위를 이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지금까지 찾고 있던서비스라며, 트위터에 찬양했군요!” 그렇게 만들어진 슬랙은3.8조원의 가치를 인정받으며전세계 기업용 커뮤니테이션 도구로 떠오르죠. 이러한 일화는 워크플로위 홈페이지에도간단하게 언급돼 있죠. (참조 - 네살되는 슬랙, 여전히 핫한 이유) (참조 - CB인사이트 유니콘 기업 리스트) 이뿐만 아닙니다. 호주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아탈라시안(Atlassian)의 CEO, 스콧 파퀴하르도워크플로위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죠.
이수경
2017-04-06
“글쓰기 첫단계인 리서치를 잘하고 싶어요”
하나의 기사를 쓰기 위해수십 개의 기사와 논문을 찾아 읽습니다. 서점/도서관에 비치된 책을 보기도 하죠. 전문가와의 전화나 면대면 인터뷰도기사를 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자료를 접하는 이유는자신의 생각과 경험만으로는글쓰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근로자에게 좋은 노동환경을 제공하기 위한법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려면, 국내와 해외의 근로기준법 내용을 찾아본 뒤일부 사례는 국내에도 도입해야 한다고 해야겠죠. 이렇게 수집한 자료들은스마트폰의 기본 메모장 앱이나 종이 수첩에기록됩니다. 남들 메모할 때 다 쓴다는구글 킵이나 원노트, 에버노트에 저장하기도 하고요. 아,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온라인 기사와 블로그를 찾았는데지금은 시간이 없네요. 나중에읽기(read-it-later) 서비스인포켓이나 인스타페이퍼에온라인 콘텐츠를 저장합니다. 이미지나 PDF 파일들은바탕화면, 다운로드 폴더 이곳저곳에 저장하죠. 요즘 같은 시대엔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죠? 드롭박스, 구글 클라우드에도 자료를 저장하죠. 급할 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로컬에도파일을 저장하고는 합니다.
이수경
2017-04-04
"에디슨처럼!" 메모광의 필수 노트 앱 5선
레오나르도 다빈치, 토머스 에디슨, 빌 게이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아이작 뉴턴.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외국인이다?” “한국에 태어났으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지 못했을 사람들?" (참조 - 에디슨이 한국에 태어났다면) 정답은, ’메모광’이었다는 것입니다. “똑똑하고, 공부도 잘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들도 메모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메모 관련해 유명한 일화를 들면 이해가 쉽겠죠? 토머스 에디슨과 인터뷰를 하던 기자가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보통 자기 전화번호는 외우고 다니죠. 그런데 에디슨은 품속에 넣어뒀던 수첩을 꺼내더니 거기에 적힌 전화번호를 그대로 읊었습니다. “아니 에디슨 같은 똑똑한 사람이 자기 전화번호 하나 기억하지 못해서 수첩을 본다고요?”
이수경
2017-03-17
"어떻게 하면 '미루기' 병을 고칠 수 있을까요?"
“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참새가 될 거야!” “여름이 오기 전에 기필코 비키니 몸매를 만들 거야!” “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영어 회화 실력을 늘려야지!” 신년마다 ‘새’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런데 늘 그때 뿐입니다. 어딘가 적어놓고 자꾸 들여다보긴 해도.. 그 한 번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두 번 하더라도 귀찮아서, 바빠서, 몸이 아파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많은 목표를 미루고는 하죠. “맞아요. 브리짓도 금연하겠다, 살 빼겠다 해놓고선 다 실패했는데.. 남자친구를 얻었지.ㅠㅠㅠ” “남자친구고 뭐고 다 양보할게요! 제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습관이라도 고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래서! ‘미루기 병'을 고치는 비법을 전수받고자 ’하루 15분 정리의 힘’, ‘관계 정리가 힘이다’,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등 ‘정리’ 시리즈를 집필한 윤선현 베리굿컨설팅 대표를 만났습니다. "해야 할 일을 제때에 안 했을 때 삶이 흔들리는 불안감을 느껴요”
이수경
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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