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퀴즈라이브'는 어떻게 기획되고 만들어졌을까
전세계적으로 무섭게 떠오르는모바일 서비스 트렌드를 꼽으라면라이브 퀴즈쇼 열풍을 들 수 있습니다. 통상 하루 몇 번 시기를 정해놓고진행자가 나와 각종 퀴즈를 제시하는 것인데요. 매우 단순한 운영구조임에도 불구하고굉장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비스 원조격인 미국 'HQ트리비아'는동시접속자수 200만명을 기록했고 이를 벤치마킹해서 만든 중국 '백만의위너'는무려 동시접속자수 400만명을 찍었죠. 국내에서도 잼라이브, 더퀴즈라이브,페이큐, 드랍더큐, 렛츠퀴즈, 와글퀴즈 등유사 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기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흥미성 서비스에 불과하고반짝 트렌드에 그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초기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에 불과했던 회당 상금은어느덧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으로 올라갔고기업 스폰서십 문의 또한 줄을 잇고 있죠. 그렇다면 이들의 인기요인은 무엇이며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 것인가. 궁금한 마음에 앞서 언급한 대표적인 플레이어,더퀴즈라이브의 운영업체 엔비티(NBT)를 찾아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 내용을 공유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