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정말 네이버를 따라잡은 걸까? 2년 만에 사라진 1200만명의 격차
구글이 네이버를 넘어섰습니다. 2026년 7월, 국내 모바일 앱 이용자 수 기준 구글이 네이버를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그리고 8월과 9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앞섰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구글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721만명, 네이버 앱은 4681만명으로 구글이 약 40만명 더 많았습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네이버의 월 이용자 수는 구글보다 934만명 더 많았는데요. 2년 만에 격차가 사라지고 결국 순위까지 바뀌었습니다. 정말 국내 이용자들이 네이버를 떠나 구글로 옮겨간 걸까요? MAU를 포함해 두 앱의 이용자 수, 사용시간, 이용 빈도 등을 살펴봤습니다. *AI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분석 대상은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이며, 월간 이용자 수(MAU)는 2021년 3월부터 2026년 9월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또한 모바일인덱스의 데이터를 자체 분석 기술을 활용한 추정치로 실제 이용 현황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장기간에 걸친 데이터를 통해 두 앱의 이용자 규모와 이용 행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 변화와 흐름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1200만명 차이 줄인 구글 먼저 두 앱의 월 이용자 수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봤습니다. 2024년 1월 기준 네이버 앱의 월 이용자 수는 4300만명, 구글은 3085만명이었습니다. 두 앱의 격차는 무려 1215만명이었는데요. 이후 구글이 빠르게 따라붙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