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의 절차와 특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ICO(코인공개)는 블록체인 회사들에게 일반적인 자금조달 방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13년 ‘마스터코인’이라는 암호화폐 운영팀이 처음 시도를 했고 이더리움, 이오스 등이 따라하면서 대세가 됐는데요. 이들은 어떻게 방대한 운영비 및 개발비를 미련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기존 방식으로는 투자자를 설득하고 서비스 독립성을 유지하기 쉽지 않은 상황! 이때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조만간 런칭할 자체 암호화폐를 뿌리기로 하자!" "현금을 받고 뿌리면 왠지 문제가 될 것 같으니 기존 암호화폐를 받고 뿌리면 어떨까? 어차피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잖아" "그런데 과연 살까? 어딘가에 쓸 수도 없고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도 없는데.." "그렇긴 하지만 비트코인을 봐" "기본적으로 자산성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블록체인 생태계의 형성과 맞물려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잖아!" "신규 화폐도 비트코인과 다를 게 뭐가 있어" "흠.." 투자자는 적극적으로 반응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를 기점으로 암호화폐 거래소가 활성화되면서 기존 암호화폐 시세는 고점에 올랐다고 판단, 신규 암호화폐에 투자매력을 느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