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 미니프로그램, 올해에만 300만 개 넘게 생길 것
지난 해 출시한 위챗 미니프로그램은 위챗, 텐센트의 '미래'로 간주되는데요. (참조 - ‘위챗의 아버지’ – 장샤오룽이 밝힌 위챗의 미래) 위챗은 중국에서 사용자 규모가 가장 큰 어플이고요. 위챗을 소유하고 있는 텐센트는 중국에서 가장 큰 IT 기업 중 하나죠. 그럼 왜 출시한 지 1년도 안된 위챗 미니프로그램(小程序)을 이렇게 중요하게 생각 할까요? 쉽게 말씀드리면 그동안 수익모델이 없어 '힘들었던' 위챗에 '돈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준건데요. 거기에 외부 참여자들에게도 유익이 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구조를 생태계(에코 시스템)이라 하죠~ 위챗이 만든 미니프로그램 생태계는 텐센트의 미래 뿐만 아니라 중국 IT 업계도 바꾸고 있는데요. 이미 알리바바, 바이두, 샤오미 등 중국 최고 IT 기업들이 모두 미니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죠. 지난 해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모든 비즈니스가 이 생태계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생태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국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에게 너무 중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마침 위챗 전문 조사기관 알라딘이 발표한 '2017 미니프로그램 생태 백서'가 아주 상세하게 다루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 그 내용을 번역, 정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