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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수
통신회사 브랜드 마케터입니다. 저서로는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 '단지 결혼을 하고 싶은 건데, 이게 다 무슨 일이래요', '세상의 서쪽 끝 포르투갈', '러시아 여행자 클럽' 등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글로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https://brunch.co.kr/@suski
2021년 상반기 놓쳐선 안 될 해외 광고 TOP10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서양수님의 기고입니다. 벌써 2021년의 절반이 지나갔네요. 수많은 광고들이 태어나 우리 곁을 지나갔지만 기억에 남는 광고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광고들은 있었습니다. '아니 왜 우린 저런 생각을 못했지' '아 이건 고전적인 방법이긴 한데 그래도 유쾌하게 재해석했구나' 싶은 광고들! 그렇게 각양각색으로 심금을 울린 광고들을 모아봤습니다. 딱 10개만 엄선해서 말이죠. 한 편 한 편 찬찬히 보시고 잠시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 브랜드 마케팅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도 덤으로 챙겨가시길 바랄게요. 1. 애플, 에어 태그 https://www.youtube.com/watch?v=ckqvG0Rj35I
서양수
10일 전
'평범한 회사원'이 4권의 책을 내고 많이 받은 질문 3가지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서양수님의 기고입니다. 직장을 다니며 4권의 책을 썼습니다. 그걸 본 주변에선 참으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죠. "대체 언제 그렇게 써?" "쓰는데 얼마나 걸려?" "어디서 써?" "써서 얼마나 벌었어?" 그렇게 다채로운 질문을 차곡차곡 들으며 생각했습니다. '아, 당신도 쓰고 싶구나!' 인생에 언젠가 그렇게 내 책 한 권을 꿈꾸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내 책 출판 노하우'를 주제로 쓴 전편의 글이 인기 포스팅에 올랐습니다. 와~ (참조 - '평범한 회사원'이 책 4권을 쓴 노하우 4가지) 사실 인기포스팅에 오른다고 저한테 실버 버튼을 주는 것도 아니고
서양수
22일 전
'평범한 회사원'이 책 4권을 쓴 노하우 4가지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서양수님의 기고입니다. 직장을 다니며 총 네 권의 책을 썼습니다. (참조 - 매혹의 러시아로 떠난 네 남자의 트래블로그) (참조 - 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 (참조 - 단지 결혼을 하고 싶은 건데 이게 다 무슨 일이래요) (참조 - 세상의 서쪽 끝, 포르투갈) 최근에는 '선배K'를 코칭해 작가로 데뷔시키는 데 성공했고요. 심지어 그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기이한 현상을 함께 지켜봤습니다. 제가 호랑이 새끼를 키운 게 분명하죠. 사실 제가 봐도 좀 신기한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 내용을 책에 담아봤습니다. 바로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참조 -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 '인생에 내 책 한 권' 쓰는 걸 로망처럼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구체적인 출간 방법을 책 속에 담았습니다. '선배 K'와의 코칭 과정과 그가 작가가 되어가는 과정도 함께 말이죠. 저는 평범한 직장인일수록 꼭 책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내 일의 온전한 주인이 되기 어렵거든요. 시작부터 끝까지 스스로 결정하기보단 참모로서 의사결정권자를 서포트해야 하는 게 현실이죠.
서양수
2021-06-23
고객 반응률 높이는 '브랜디드 콘텐츠' 만드는 법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서양수님의 기고입니다. '킹받네!' '스컬 skrrrr!' 바로 이 유행어를 만든 개그맨 김민수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부캐가 있습니다. 'B대면데이트'에서 누나에게 허세를 부리는 대학생 랩퍼 '임플란티드 키드(이하 임키)'입니다. 요즘 부캐로 한창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이호창 본부장, 최준 카페 사장과 함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등장하고 있죠. 최근엔 'B대면데이트' 마지막 방송을 업로드 했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9Y2b1K_JeHU (참조 - 세번째 탈락자 임플란티드 키드) 그래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의 부캐는 끈질기게 살아 남아 여러 채널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기 때문이죠. 최근엔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인기 래퍼 미노이와 함께 방송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부캐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와 대학생 랩퍼로서 방송을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gx7ZAer_ds (참조 - 누나 내가 사랑하니까♥️... [미노이 상담소] EP.02 임플란티드 키드) 임키를 비롯해, 이호창, 최준 등 피식대학 멤버들은 부캐 개그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구글에서 한때 주목해야 할 채널로 피식대학을 꼽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참조 - 월간 YouTube 트렌드 - 2021년 2월) 덕분에 지상파에서 설자리를 잃었다는 개그맨들이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서양수
2021-06-08
"의도가 없었더라도.. 더 예민해져야 할 때입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서양수님의 기고입니다. 최근 뜨거웠던 이슈 가운데 하나! GS25의 포스터 논란인데요. 문제의 발단은 바로 손 모양이었습니다. 해당 손 모양이 극단적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손 모양과 흡사하다는 것이 내용이었죠. 물론 GS25는 해당 커뮤니티와 아무 관련이 없고 의도성 또한 없다는 걸 강조했습니다. 그렇게 1차 수정된 포스터를 공개했죠. 그러나 이번에는 구석에 있는 마크가 특정 대학교의 여성주의 학회 로고와 비슷하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습니다. 다시 2차 수정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자 이번에는 기념주화에 손가락 모양을 숨겨뒀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참조 - 메갈 연상? 남혐 논란에 삭제된 GS25 포스터 뜯어보니) (참조 - 이번엔 '기념주화' 논란에…GS리테일 "허위사실 적극 대응") 물론 그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공방을 예고했는데요. 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 개발자가 이스터에그를 숨겨두듯 디자이너가 진짜로 그 모든 걸 심어 놨던 걸까요? *이스터에그(Easter egg) 개발자가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에 재미로 숨겨놓은 메시지나 기능. 여러모로 이슈가 커지는 걸 보며, 저도 동종업계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적지 않게 당황했습니다.
서양수
2021-05-25
'유튜브 조회수'에 담긴 비밀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서양수님의 기고입니다. "모두들 윤며들 준비되셨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9x5AoAwPAK4 https://www.youtube.com/watch?v=28rMlrn7goU https://www.youtube.com/watch?v=BQzqrZhyFjc https://www.youtube.com/watch?v=dpjr0YFURzo (참조 - 월드스타가 된 생계형 연기자, 윤여정의 어록) 요즘 가장 핫한 사람은 바로 배우 윤여정 아닐까 합니다. 시상식 때 그녀가 한 말, 그녀가 입었던 옷, 심지어 그녀의 과거 작품과 발언까지도 국내외 언론을 통해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죠. 내년 오스카상 진행을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이니 말 다했습니다. 자꾸 봐도 흐뭇해집니다. 특히나 "여러분 우리 최고는 되지 말아요. 최중만 됩시다" 라고 말할 때는 저도 모르게 울컥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시대 원로 배우가 던지는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에 스르륵 녹아 들다 보면 어느새
서양수
2021-05-12
고객 구매 여정에 따른 '콘텐츠 기획법'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서양수님의 기고입니다. 콘텐츠 마케터가 시시때때로 직면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엔 어떤 영상을 만들어 올리지?' 뭐 이런 문제죠. 아마 상사로부터 듣거나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냥 내가 만들고 싶은 것만 만들어 올리는 마케터는 없을 테니 말이죠. 단언컨대, 개인 유튜버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 구독자 수가 증가하면 본인이 올리고 싶은 것만 올릴 수는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영상을 만들어야 할까요? 이번 글에서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특별히 '고객 구매 여정을 기준'으로 3가지로 나눠 접근해 보려 합니다. 고객 구매 여정이란? 일단 고객 구매 여정이란 고객이 브랜드나 상품을 인지하고 구매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보통 역삼각형 형태의 마케팅 퍼널로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처음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더라도 실제 구매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는 데서 나온 겁니다. 아래로 갈수록 그 비율이 줄어드는 것을 반영하고 있죠. 모델에 따라 이 과정을 5단계나 6단계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몇 단계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글에선 고객이 '인지하고 구매하는 과정이 있다'는 정도만 알면 됩니다.
서양수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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