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8단계! 업무 프로세스
매일 새롭게 터지는 이슈에 관한'스트레이트’ 기사를 쓰던 예전과는 달리, 아웃스탠딩에선 리서치, 스터디를 토대로 한기획 기사를 주로 씁니다. 기사당 분량은 공백 포함 7000자~1만자 사이. 경제지에 있었을 때 썼던 기사 분량보다대략 4~5배 정도 많습니다. 일하는 시간은 엇비슷한데써야 할 기사 분량이 이토록 많다 보니 ㅠ.ㅠ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정규화된 업무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죠. 업무 프로세스를 갖추지 않은 상태로 임했던2주간의 트레이닝 기간에 실패를 겪으면서깨달은 부분입니다.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지난 몇 주에 걸쳐저만의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를 만들기 시작,지금은 어느 정도 검증 단계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실제로 제가 이 업무 프로세스를 체득해보니무슨 일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예측'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내일 쓸 것, 이번 주에 쓸 것, 다음 주에 쓸 것,이번 달에 쓸 기사를 미리 계획하고, 세부 할 일을 설정하고, 인터뷰 대상자를 컨택하고,자료를 요청하는 등 단계별 프로세스에 따라 일을 계획한 대로 처리해야기사를 제때에 발행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현재 제가 아웃스탠딩 기사를 쓰는업무 프로세스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요즘같이 복잡도가 높은 시대,매일같이 셀 수도 없는 정보가 쏟아지는이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콘텐츠 창작자가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