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다! 이렇게 착한 아이템으로 8년간 버티고 투자도 받다니...
지난해 12월 소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를서비스하는 시지온은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100억 기업가치로 10억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라이브리 서비스를 짧게 설명하자면주로 언론사나 기업 블로그에 네이버, 카카오,페이스북, 트위터 등 외부 SNS 계정으로댓글을 달 수 있는 플랫폼이죠. 지난해 연말 처음 공식 투자를 유치했으니시지온은 지난 2007년 연세대학교 내대학생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햇수로 무려 7년, 지난 2009년 회사 설립 시점으로 따져도벤처 회사 설립 5년 만에 외부투자를유치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대학생들이 ‘악플 없는 좋은 세상 만들고 싶다’는순진한(?) 생각으로 창업한 회사가 매출까지 내며7년 동안 ‘버틴 것’도 충분히 대단한 일이지만 외부투자까지 유치하며 또 한 번 성장의계기를 마련한 것은 정말 흔치 않은 케이스죠. 그런데...시지온은 왜 하필 댓글을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했을까요? “콘텐츠 작성자에 대한 소중한 댓글 하나가인터넷을 더 행복하고, ‘사람’스러운 공간으로탈바꿈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온라인 콘텐츠를 봤으면‘잘 봤습니다’라고 한 마디 대화를 건네는 것이콘텐츠 제작자의 노고에 대한 최소한의 성의 아닐까요?” (김미균 시지온 공동대표) "착한 창업, 착한 아이템 인정합니다!" 1.’깡’으로 창업 고생 3종 세트를 극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