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도 협업도 편리한 스프레드시트, ‘에어테이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전시진님의 기고입니다. 마케팅, 고객 관리, 자산 관리 등 데이터가 정말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여러분은 이 데이터를 관리하시나요? 표 형태로 데이터를 다룰 때는 보통 'MS 엑셀'이 생각나시겠지만, IT, 클라우드 서비스에 익숙하거나 구글 협업도구를 들어보신 분들은 '구글시트'를 떠올리시겠죠. 구글시트는 '동기화'라는 측면에서 엑셀보다 정말 편리한 축에 속합니다. 내용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최종_최최종_진짜최종' 같은 파일을 하나하나 다운로드받을 필요 없이 자동으로 갱신된 내용을 볼 수 있죠. 이렇게 편리한 구글시트보다 더 편리하고 예쁜 툴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프레드시트 형태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협업 도구 '에어테이블(airtable)'을 가져왔습니다. (참조 - 에어테이블) 에어테이블의 기본형태는 메모앱이나 워드프로세서보다 엑셀이나 구글시트와 같습니다. '테이블'이나 '그리드'라고도 불리는 '스프레드시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