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웅 대표가 말하는 헬로네이처 매각 후기
얼마 전 신선식품 배송회사인 헬로네이처가11번가 운영회사 SK플래닛에 인수됐다는 소식이IT벤처업계 안에서 큰 이슈가 됐습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나타내는 것은두 가지 이유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첫 번째는 간만에 대기업이 스타트업을거액으로 인수한 사례라는 점이고 두 번째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푸드커머스가핫트렌드로 떠올랐다는 사실의 방증이라는 점입니다. (참조 - 최 기자, 요즘 업계에선 뭐가 이슈야? (5호)) 하지만 아쉽게도 관련 딜에 대해공개된 정보는 그닥 많지 않습니다. 이에 헬로네이처 지배회사이자 딜 주체인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가 디캠프에서'헬로네이처 인수 건과스타트업 M&A에 대한 단상'을 주제로캐주얼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는데요. 바로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현장에 가보니 모임정원 50명보다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왔고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기자들이 별로 참가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ㅎㅎ "얼쑤~! 이 좋은 기사를 나만 쓸 수 있겠구나" 몹쓸 직업병이 발동하며회심의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아울러 박지웅 대표는 꾸밈없이가능한 진솔한 태도로 이야기를 했는데요.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 설명하기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