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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데이터 분석
적자 전환한 주요 스타트업 30곳을 살펴봤습니다! (2025년)
아웃스탠딩은 최근 국내 주요 스타트업 880여개 기업의 실적을 59개 업종으로 정리하고 시사점을 분석한 '스타트업 880'을 공개했습니다. ▶️ '스타트업 880곳 실적 모아보기'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스타트업 880을 바탕으로 2025년 -흑자 전환한 주요 스타트업 23곳을 살펴봤습니다! (2025년) -영업이익이 급증한 스타트업 TOP 20 -영업이익이 급감한 스타트업 TOP 20 -흑자 스타트업 TOP30 -적자 스타트업 TOP30 -매출이 급증한 스타트업 TOP 25 -매출이 급감한 스타트업 TOP 20 을 차례로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는 2025년에 적자전환한 주요 스타트업 30곳을 소개합니다. 소개에 앞서 분석 대상과 기준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설립 2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2005년 이후 설립된 기업을 기본 기준으로 봤습니다. (2) 비상장사로 한정했습니다. 상장사는 공시 범위와 시장 평가 방식이 달라 이번 분석에서는 제외했습니다. (3) 대기업에 인수된 기업이나 대기업 계열사는 제외했습니다. 대기업의 자금력, 유통망, 브랜드, 내부 거래 구조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독립 스타트업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기업의 지분 투자를 받거나 사모펀드에 인수된 스타트업은 예외적으로 포함했습니다. 대기업 계열로 편입된 것은 아니고, 다시 매각될 가능성도 있어 시장 안에서 독립 기업의 거래와 성장 사례로 봤습니다. (4) 공개적으로 재무제표를 확인할 수 있는 기업으로 한정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벤처기업공시, 중소벤처공시시스템, NICE평가정보 등을 통해 2024년과 2025년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이 대상입니다. 이 가운데 영업손익 악화액이 큰 상위 30곳을 추렸습니다. (5) 하지만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스타트업은 예외적으로 포함했습니다. 이제 적자전환한 스타트업을 영업손익 악화액이 낮은 곳부터 높은 곳 순으로 살펴보겠습니다. 30위 한터글로벌 2025년 매출: 190억원 2025년 영업손익: -39억원 2024년 매출: 198억원 2024년 영업손익: 0.5억원 영업손익 악화액: 39.5억원 한터글로벌은 K팝 음반 판매 데이터를 집계하는 '한터차트'와 팬덤 플랫폼 '후즈팬'을 운영하는 K팝 데이터 및 팬덤 기업입니다.
이승아 기자
23시간 전
국내 주요 스타트업 50개곳의 기업가치를 정리하였습니다 (2025년 버전)
국내 주요 비상장 스타트업 50개사를 선정하고 2025년 기준 기업가치를 정리하였습니다. 기업가치를 계산한 방법은 재무제표에 기재된 가장 최근 투자 내용으로 주식 당 가격을 구한 다음에, 2025년 기준 회사의 발행 주식수를 곱한 것입니다. 즉, 감사보고서가 나오지 않은 스타트업은 자연스럽게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앞으로 추가적으로 투자를 받거나, 또는 상장할 가능성이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스타트업인 것입니다. 만일 역산한 금액에 오류가 있거나 실제 기업가치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확인 후 수정·반영하겠습니다. (leejh@outstanding.kr) 기업가치는 상장이나 추가 투자를 준비하는 스타트업 입장에게 민감한 내용일 수밖에 없는데요. 이에 이번 기사에서는 기업가치 순이 아니라 가나다순으로 기업을 정렬했습니다. 이번에 기업가치를 계산하기는 했지만 해당 기업가치가 기업의 상황을 온전히 반영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2025년에 투자받은 내역으로 2025년 기업가치를 계산하면, 비교적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반면 2025년 이전에 투자받은 경우에는 현실의 기업가치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 이후에 기업 경영이 빠르게 약화되었다면 기업가치가 과대평가된 것입니다. 만약 투자받을 때 예상한 것보다 기업이 더 빠르게 성장했다면 기업가치가 과소평가된 것이죠. 그러므로 최근 투자 시점에서 50개의 스타트업이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조망해보는 차원에서 훑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부터 50개 기업의 기업가치를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산한 기업가치: 약 9456억원 현재 언론에 거론되는 기업가치: 1조원 (참조 - 스타 영입 갤럭시코퍼레이션 '상장으로 가는 길' 순탄할까)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연예인 지드래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2025년 말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발행주식 총수는 1604만 1848주입니다.
흑자 전환한 주요 스타트업 23곳을 살펴봤습니다! (2025년)
아웃스탠딩은 최근 스타트업 880을 공개했습니다! 국내 주요 스타트업 880여개 기업의 실적을 59개 업종으로 정리하고 시사점을 분석한 콘텐츠입니다. 전자책 보러가기 ▶️ '스타트업 880곳 실적 모아보기'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스타트업 880을 바탕으로 아웃스탠딩은 2025년, -영업이익이 급증한 스타트업 TOP 20 -영업이익이 급감한 스타트업 TOP 20 -흑자 스타트업 TOP30 -적자 스타트업 TOP30 -매출이 급증한 스타트업 TOP 25 -매출이 급감한 스타트업 TOP 20 을 차례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는 2025년에 흑자전환한 스타트업 23곳을 소개합니다. 소개에 앞서 분석 대상과 기준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설립 2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2005년 이후 설립된 기업을 기본 기준으로 봤습니다. (2) 비상장사로 한정했습니다. 상장사는 공시 범위와 시장 평가 방식이 달라 이번 분석에서는 제외했습니다. (3) 2025년 매출 10억원 초과. 영업이익 10억원 이상인 기업이 대상입니다. 매출 규모가 너무 작으면 일회성 프로젝트나 비용 환입만으로 흑자전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시장에서 일정 수준의 매출을 만들고 있는지 보기 위한 기준입니다. 또 영업이익 10억원 이상으로 제한을 두어 작은 비용 변동으로 흑자와 적자가 바뀌는 사례보다 의미 있는 이익 규모를 낸 기업을 보고자 했습니다. (4) 대기업에 인수된 기업이나 대기업 계열사는 제외했습니다. 대기업의 자금력, 유통망, 브랜드, 내부 거래 구조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독립 스타트업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기업의 지분 투자를 받거나 사모펀드에 인수된 스타트업은 예외적으로 포함했습니다. 대기업 계열로 편입된 것은 아니고, 다시 매각될 가능성도 있어 시장 안에서 독립 기업의 거래와 성장 사례로 봤습니다. (5) 공개적으로 재무제표를 확인할 수 있는 기업으로 한정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벤처기업공시, 중소벤처공시시스템, NICE평가정보 등을 통해 2024년과 2025년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이 대상입니다. (6) 하지만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스타트업은 예외적으로 포함했습니다. 이제 흑자전환한 스타트업을 영업손익 개선액이 낮은 곳부터 높은 곳 순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흑자 스타트업 TOP30
아웃스탠딩은 최근 전자책 '스타트업 880'을 공개했습니다 국내 주요 스타트업 880여 곳의 실적을 59개 업종으로 나눠 정리하고, 업종별 흐름과 주요 기업의 변화를 함께 분석한 2025년 실적 리포트입니다. ▶️ '스타트업 880곳 실적 모아보기' 전자책 보러가기 흑자 스타트업 TOP30을 꼽았습니다 스타트업 장부에서 '흑자'는 먼저 안정의 신호로 다가옵니다. 투자금으로 시간을 버티는 회사가 많은 시장에서 영업이익은 분명히 중요한 신호입니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는 의미니까요. 다만 흑자라는 한 단어만으로 회사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떤 흑자는 매출 성장과 함께 나왔고요. 어떤 흑자는 특정 상품, 아티스트, 게임, 브랜드가 한 해 실적을 끌어올린 결과였습니다. 또 어떤 흑자는 비용을 강하게 압박한 끝에 나왔습니다. 이 경우 단기 손익은 좋아 보이지만 시장 확장 속도에는 물음표가 붙을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에게 좋은 흑자는 성장을 멈춘 뒤 나온 숫자가 아닙니다. 고객이 늘고, 반복 매출이 쌓이고, 더 큰 시장으로 나가도 유지될 수 있는 흑자입니다. 그래서 이번 순위에서는 영업이익 규모와 함께 매출 성장, 이익의 반복성, 사업 구조를 같이 봤습니다.
2025년 매출이 급감한 스타트업 TOP 20
최근 아웃스탠딩에서는 전자책 스타트업 880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사를 내고 있습니다. (참조 - 2025년 영업이익이 급감한 스타트업 TOP 20) (참조 - 2025년 적자 스타트업 TOP30) 2024년 대비 2025년에 많은 변화를 겪은 스타트업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매출, 영업이익, 흑/적자라는 기준에 맞춰 기업들을 살펴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이번 기사에서는 2025년에 매출이 급락한 주요 스타트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정의는 스타트업 880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매출 감소율이 높은 순으로 서술하였습니다. 다만 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 되어야 감소율 지표가 의미있습니다. 2024년에 매출이 1억원인 회사가 2025년에 매출 100만원을 기록하면 감소율이 99%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24년에 매출이 최소 30억원을 기록한 기업들을 살펴보았으며 '티몬' 같이 이미 너무 유명한 기업은 제외했습니다. 2025년 매출이 급감한 스타트업 20곳을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1.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 2025년 매출 : 18.9억원 2024년 매출 : 216.8억원 첫번째 기업은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입니다.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은 영어회화 교육 브랜드 시원스쿨의 운영사입니다.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의 매출은 2024년 216.8억원에서 2025년 18.9억원으로 91% 하락했습니다.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에 있었던 콘텐츠매출, 상품매출, 기타매출이 '중단사업 관련 매출'로 2025년에 모두 사라졌습니다. 골드앤에스가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의 교육사업부를 양수했는데, 여기에 시원스쿨이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매출 변화만으로 경영 실적을 판단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조 - 골드앤에스, 시원스쿨 양수···"내년 매출 3배 확대·흑자전환 기대") 2. 트릿지 2025년 매출 : 70.1억원 2024년 매출 : 420.5억원 두번째 기업은 트릿지입니다.
2025년 적자 스타트업 TOP30
아웃스탠딩은 최근 전자책 '스타트업 880'을 공개했습니다. 국내 주요 스타트업 880여 곳의 실적을 59개 업종으로 나눠 정리하고, 업종별 흐름과 주요 기업의 변화를 함께 분석한 2025년 실적 리포트입니다. ▶️ '스타트업 880곳 실적 모아보기' 전자책 보러가기 적자 스타트업 TOP30을 꼽았습니다 스타트업 장부에서 '적자'는 낯설지 않습니다. 새 시장을 열거나, 기술을 검증하거나, 운영망을 깔 때는 돈이 먼저 나가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적자라는 말만으로 회사를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문제는 익숙한 숫자라는 이유로 모든 적자를 같은 표정으로 읽어버릴 때 생깁니다. 2025년 실적에서는 서로 다른 적자가 섞여 있었습니다. 제품이 팔리기 전 검증과 양산 준비에 돈을 쓴 회사가 있었고요. 매출이 이미 커졌는데도 원가와 운영비가 그 매출을 눌러버린 회사도 있었습니다. 거래가 늘수록 규제와 리스크 관리 비용이 함께 커진 회사도 있었고요. 흥행 주기와 지식재산권(IP) 투자 시점이 한 해 손익을 흔든 회사도 있었죠. 이번 기사는 '스타트업 880'과 각사 감사보고서, NICE평가정보 등을 바탕으로 2025년 영업손실의 규모가 컸던 스타트업 30곳을 살펴봤습니다. 이 기사는 스타트업을 단순히 줄 세우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의 실적을 보면, 지금 시장이 어떤 적자는 더 기다릴 수 있는지, 어떤 적자는 사업 구조의 부담으로 읽어야 하는지 더 선명해집니다. 그 차이를 함께 보는 일이 시장에는 정확한 판단 기준을, 생태계에는 건강한 토론의 출발점을 줄 수 있다고 봤습니다. 소개에 앞서 분석 대상과 기준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설립 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2015년 이후 설립된 기업을 기본 기준으로 봤습니다. (2) 비상장사로 한정했습니다.
2025년 매출이 급증한 스타트업 TOP 25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두가 성장을 꿈꾸며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성장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성장했다는 것은 곧 경쟁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대신 우리 회사의 솔루션이 선택받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업종이 다르더라도 폭발적으로 성장한 기업들을 살펴보는 것은 그 자체로 훌륭한 인사이트가 되곤 합니다. 이에 이번 기사에서는 최근 아웃스탠딩에서 공개한 '스타트업 880'을 기반으로 2025년에 매출이 급증한 스타트업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참조 - '스타트업 880곳 실적 모아보기'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분석 대상과 기준을 먼저 말씀드리고자 하는데요. 스타트업에 포함되는 기업은 최대한 포괄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 자회사, 인수된 회사, 상장한 회사라고 해도 스타트업 출신이거나, 스타트업 DNA를 바탕으로 업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 스타트업으로 간주했습니다. 그중에서 2024년 대비 2025년에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인 기업들을 증가율이 큰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다만, 2025년 기준 매출이 50억원 이상을 기록한 스타트업만 포함했습니다. 전년도 매출 규모가 너무 작을 때 나타나는 기저효과를 방지하고, 시장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매출 규모를 달성한 실질적 성장 기업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2025년 매출이 급증한 스타트업 25곳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에이시티게임즈 2025년 매출 : 128.6억원 2024년 매출 : 4.6억원 첫번째 기업은 에이시티게임즈입니다. 에이시티게임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게임 개발사인데요. 글로벌 캐릭터 IP 기반 게임 기업입니다. 에이시티게임즈의 매출은 2024년 4.6억원에서 2025년 128.6억원으로 2701% 증가했습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2025년 3월 산리오 캐릭터즈 IP를 활용해 만든 '헬로키티 마이 드림 스토어'가 흥행하며, 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 - 30년 '경영통' CEO가 쓴 헬로키티 게임 성공 공식) (참조 - 에이시티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2. 그린다 2025년 매출 : 61.8억원 2024년 매출 : 3.2억원 두번째 기업은 그린다입니다. 그린다는 튀김 부스러기를 바탕으로 항공유, 선박유, 플라스틱 등을 만드는 자원순환 전문 기업입니다. 그린다의 매출은 2024년 3.2억원에서 2025년 61.8억원으로 1803% 증가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계약한 판매처가 증가하며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친환경 규제에 발맞춰 움직여야 하는 기업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이죠. (참조 - 튀김 부스러기라는 새로운 에너지자원) (참조 - 튀김 부스러기 SAF '그린다', 30억 시리즈A 착수…매출 2000% 성장) (참조 - 그린다 공식 홈페이지) 3. 뤼튼 테크놀로지스 2025년 매출 : 471.2억원 2024년 매출 : 30.7억원 세번째 기업은 뤼튼 테크놀로지스입니다.
2025년 영업이익이 급증한 스타트업 TOP 20
아웃스탠딩이 스타트업 880을 공개했습니다!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취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스타트업 880여개 기업의 실적을 59개 업종으로 정리하고 시사점을 분석한 콘텐츠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국내에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있어 모든 기업을 다룰 수는 없었습니다. 기업 규모와 인지도, 시장 내 영향력 등을 고려해 880여개 기업을 선정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전자책 보러가기 ▶️ '스타트업 880곳 실적 모아보기'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기업의 영업이익은 본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최근에 스타트업 880에 담긴 2025년 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5년 영업손익이 급격히 악화된 스타트업 20곳을 소개했는데요. (참조 - 2025년 영업이익이 급감한 스타트업 TOP 20) 오늘은 '2025년 영업이익이 급증한 스타트업 TOP20'을 소개하겠습니다. 소개에 앞서 분석 대상과 기준을 간략하게 공유드리겠습니다. (1) 우선, 분석 대상인 스타트업의 정의는 기본적으로 혁신 기술에 의한 고성장 모델을 추구하는 비상장 초기 기업으로 설정했습니다. 다만 대기업 자회사 혹은 이제 막 상장한 회사라 하더라도 스타트업과 경쟁 관계 회사, 더 나아가 개별 투자유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IT·벤처 업계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면 스타트업이라 간주했습니다. (2) 그중 2025년 영업이익이 30억원 이상인 곳만 포함했습니다. 단순 흑자 전환이나 소규모 수익에 그친 곳은 제외하고 의미 있는 규모의 이익을 기록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선별하기 위함입니다. (3) 2024년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큰 순서대로 정렬했습니다. 1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률 보인 스타트업을 우선 조명하려는 취지입니다. (4) 영업이익 증가액이 30억원 이상인 곳만 포함했습니다. 증가율만 보면 커 보이지만 실제 성장은 미미한 경우를 거르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3억원에서 30억원으로 10배 증가했더라도 실제 증가액이 27억원이면 리스트에서 제외했습니다. (5) 위 기준에 포함되더라도 1년 실적 비교가 어려운 곳은 제외했습니다.
매출 10~50억원 스타트업 중 350% 이상 고성장한 25곳
스타트업들의 2025년 실적이 대부분 공개되었습니다. 매출이 나지 않는 곳부터 수백억, 수천억 원의 매출을 내는 곳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경제 상황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대비 2025년에 놀라운 성적표를 받은 곳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에 이번 기사에서는 2025년에 인상적인 성장을 하여 앞으로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실적들을 자세히 보면, 애당초 2024년 매출이 낮았기에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높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한 2024년 매출이 이미 많이 높았기에 객관적으로 보면 좋은 성적이지만, 성장률 자체는 다소 떨어져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기준점을 잡는 것이 중요했는데요. 2024년 매출이 낮은 스타트업이었다면 2025년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해도, 지속 성장 가능성은 아직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2024년 매출이 이미 높았던 스타트업이라면 사업적으로 안정권에 접어든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으면서 앞으로 고속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을 살펴보고자 2024년 매출이 10억원~50억원인 스타트업 중 2025년에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혁신의숲을 통해 데이터를 확인하였습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스타트업들이 많았기 때문에 설립 연도가 오래된 기업들은 제외했으며, 2025년에 흑자를 기록한 기업들을 최종적으로 선정했습니다. 말씀드린 선별 기준을 바탕으로 총 25개의 스타트업을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모두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 성장률이 350%가 넘은 기업들이었습니다. 1. 엘에스에스씨 매출 성장률 : 1681% 설립 연도 : 2023년 (참조 - 엘에스에스씨 기업 데이터 확인하기) 첫번째 기업은 엘에스에스씨입니다. 엘에스에스씨는 뷰티 미디어 커머스 기업입니다. 하나의 브랜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이죠. 엘에스에스씨의 매출은 2024년 23.1억원에서 2025년 412.1억원으로 1681%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3.9억원에서 2025년 72.1억원으로 흑자 전환하였습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엘에스에스씨의 멀티 브랜드 전략이 성공을 거두며, 2025년에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기사에는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오는데 연결 기준 매출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조 - 엘에스에스씨 공식 홈페이지) (참조 - "단일 브랜드 시대 종언" LSSC, 3년 만에 매출 1200억 달성시킨 'Scale Out' 전략) 2. 고지식바이오 매출 성장률 : 1267% 설립 연도 : 2016년 (참조 - 고지식바이오 기업 데이터 확인하기) 두번째 기업은 고지식바이오입니다. 고지식바이오는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메라블'의 운영사입니다. 고지식바이오의 매출은 2024년 13.9억원에서 2025년 189.5억원으로 1267% 증가했습니다.
2025년 영업이익이 급감한 스타트업 TOP 20
아웃스탠딩은 최근 전자책 '스타트업 880'을 공개했습니다. 국내 주요 스타트업 880여곳의 실적을 59개 업종으로 나눠 정리하고 업종별 흐름과 주요 기업의 변화를 함께 분석한 2025년 실적 리포트입니다. *국내에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있어 모든 기업을 다룰 수는 없었습니다. 기업 규모와 인지도, 시장 내 영향력 등을 고려해 880여개 기업을 선정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전자책 보러가기 ▶️ '스타트업 880곳 실적 모아보기'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기업의 여러 숫자 중 영업손익은 본업의 체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매출도 중요하지만 그 매출을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비용을 쓰고 있는지, 사업 구조가 수익을 만들 수 있는지까지 함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스타트업에는 영업손익이 단순한 회계 숫자를 넘어 사업 모델의 검증, 수익화 가능성,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그널이 됩니다. 1년 만에 영업손익이 수백억원, 많게는 수천억원 단위로 나빠졌다면 단순히 '실적이 부진했다'는 말만으로는 설명이 어렵습니다. 시장 환경이 나빠졌을 수도 있고요. 경쟁이 심해지면서 마케팅비와 수수료 부담이 커졌을 수도 있죠. 혹은 신사업, 글로벌 확장, 연구개발처럼 미래 성장을 위한 선제 투자가 반영됐을 수도 있죠.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스타트업 880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4년 대비 2025년 영업손익이 가장 크게 나빠진 기업 20곳을 살펴봤습니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기업뿐 아니라 기존 영업손실 규모가 더 커진 기업도 포함입니다. 2024년, 2025년 숫자와 함께 각 기업의 영업손익이 왜 악화됐는지 간단히 짚어보았습니다.
망한다던 MCN의 반전, 9곳의 달라진 생존 방정식
망한다던 MCN 비즈니스가 아직 살아있다? MCN은 한동안 망한 사업처럼 불렸습니다. 점점 대형 크리에이터는 회사를 떠났고요. 콘텐츠의 광고 수익 배분만으로는 MCN들이 회사를 키우기 어려워졌기 때문인데요. (참조 - 위기의 MCN 비즈니스,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MCN이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관리하고 수익화를 돕는 사업모델 크리에이터가 커질수록 회사의 협상력은 약해졌고요. 플랫폼은 더 많은 데이터를 가져갔습니다. 광고주는 조회수보다 구매 전환을 물었고요. 크리에이터는 회사를 통하지 않아도 브랜드와 직접 만날 수 있게 됐죠. MCN 비즈니스는 서서히 작아지는 걸로 보였는데요. 2025년 숫자는 조금 다른 장면을 보여줍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발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의 2024년 국내 매출은 5조5503억원이었습니다. 전년보다 4.4% 늘었는데요. 다만 MCN업체 수는 2023년 1232개에서 2024년 491개로 급감했습니다. 디지털미디어 산업은 커지고 있지만, MCN들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는 의미죠. 생존한 MCN들은 이 상황에서 형태를 바꾸고 시장을 확장하거나 옮겨가고 있었는데요.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요? 실제 국내 MCN들은 어땠을까요? 주요 플레이어 9곳의 실적을 살펴봤습니다. *유형별로 기업을 나눴습니다. 등장하는 순서는 기업에 대한 평가와 무관합니다. 1. 원조 MCN들은 왜 구조를 바꿀까 먼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원조 MCN들의 실적을 살펴봤습니다. (1) 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731억원이었습니다. 전년 645억원보다 약 87억원 늘었고, 증가율은 약 13%였습니다.
네이버가 1위? 지도앱 3사의 진짜 경쟁은 따로 있었습니다
900만명, 43분, 29만건 네이버지도는 하루 약 900만명이 쓰는 이용자 규모가 가장 큰 지도앱입니다. 티맵은 이용자 한 명이 하루 평균 43분 머무는 가장 오래 켜져 있는 지도앱이고요. 카카오맵은 월 신규 설치 수가 약 29만건으로 새 이용자 유입이 가장 많은 지도앱이었습니다. 같은 지도앱이지만 이렇게 세 앱이 가진 자산은 달랐습니다. 네이버지도는 사람을 모으고요. 티맵은 시간을 붙잡습니다. 카카오맵은 이동 접점을 넓힙니다. 우리는 이제 길을 찾을 때만 지도앱을 켜지 않습니다. 약속 장소를 정할 때, 처음 가는 장소의 맛집을 찾을 때, 주유소를 찾을 때, 병원을 검색할 때도 자연스럽게 지도앱을 열죠. 지도앱은 이제 목적지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앱에서 목적지를 고르기 전부터 켜는 앱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이 앱들에는 오프라인 소비 직전의 의도가 모입니다. 어느 식당에 갈지, 어느 카페를 고를지, 어느 병원을 방문할지, 목적지 근처에서 무엇을 할지 결정을 내리기 직전에 켜는 화면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제 지도앱의 경쟁은 단순히 누가 더 많은 트래픽을 갖고 있느냐의 싸움만은 아닙니다. 누가 자기 앱에 모인 사람과 시간, 이동 데이터를 사업모델로 잘 바꾸느냐의 싸움이죠.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네이버지도, 티맵, 카카오맵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데이터는 모바일인덱스에서 제공받았습니다.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가 운영하는 모바일인덱스는 AI로 시장과 고객 이해를 돕는 '커스터머 인텔리전스 서비스'입니다. *소개는 가나다순입니다. 네이버지도, 티맵, 카카오맵 지금의 지도앱 경쟁을 이해하려면 각 앱이 어디서 출발해 어떤 데이터와 강점을 더해왔는지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 앱은 모두 길찾기를 제공하지만 출발점과 강점이 다릅니다. 네이버지는 검색과 장소 정보, 티맵은 내비게이션과 주행 데이터, 카카오맵은 카카오톡·카카오T·카카오내비와 연결된 생활 이동 접점을 기반으로 성장했습니다. (1) 네이버지도: 검색에서 출발해 오프라인 방문까지 네이버지도는 네이버 검색과 플레이스를 기반으로 장소 탐색에 강한 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당근 빼고 전부 적자.. 중고거래 플랫폼 6곳의 실적을 분석해 봤습니다
아웃스탠딩은 최근 기사에서 주요 HR SaaS 스타트업의 2025년 실적을 모아서 살펴보았습니다. (참조 - 성장하는 플렉스, 흔들리는 그리팅.. HR SaaS 스타트업 10곳 실적 분석) 최근 화두가 된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가 사실인지 살펴보고, HR 스타트업의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조명해보기 위해서인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는 중고거래 플랫폼들의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주요 스타트업 6곳의 실적을 모아 분석해 보았습니다. 일단 중고거래 플랫폼하면 빠질 수 없는 당근, 중고나라, 번개장터입니다. 그리고 과거 명품 플랫폼이었으나 지금은 중고 거래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 '트렌비', 한정판 리셀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림' 중고 의류 플랫폼 '차란'을 운영하는 마인이스인데요. 6개의 회사의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실적을 통합하여 분석하며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변화를 살펴보았습니다. 국내 실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연결이 아닌 별도 매출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6개 회사의 영업 비용을 5개의 유형으로 나눠서 비교하였고,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 실적 개괄 : 매출 27% 증가, 흑자 전환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의 종합 매출은 다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했습니다. 2021년에 843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2025년에는 5628억원까지 증가했습니다. 4년 만에 약 6.7배 성장한 것인데요. 영업적자도 2022년에 정점을 찍고 급격히 축소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25년은 고무적인 한 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대비 매출이 27% 증가하는 가운데 영업이익이 -16억원에서 2025년 26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회사마다 실적은 천차만별이지만 적어도 중고거래 사업이 스스로 자생 가능한 비즈니스라는 점을 분명하게 증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년간 중고거래 시장의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한 회사는 당근과 크림입니다. 당근의 경우, 2021년 매출 257억원에서 2025년 2690억원으로 10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크림은 2021년 매출 33억원에서 2025년 총 2025억원으로 약 62배 증가했죠. 같은 기간에 번개장터는 2.3배, 중고나라는 1.3배 성장에 그쳤고 트렌비는 약 20% 역성장하고 말았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 매출 분석 : 당근의 독주 속 노력하는 번개장터 이에 2021년 기준 매출 상위 회사는 당근(전체의 30.4%), 번개장터(29.6%), 트렌비(25.8%)였는데요. 2025년 기준 매출 상위 회사는 당근(전체의 47.8%), 크림(36%), 번개장터(10.3%)가 되었습니다. 한때 당근과 번개장터의 매출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동일 선상에서 보기에는 격차가 많이 벌어진 상태입니다. 다만 2024년 대비 2025년 실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면 이야기는 다소 달라지는데요. 2025년 실적을 보면 중고거래 플랫폼 주요 6개사 중 중고나라를 제외하고 전부 매출이 성장했습니다. 그중 매출 증가액 상위 세 기업은 당근, 크림, 번개장터로 당근이 798억원, 크림이 250억원, 번개장터가 133억원 증가했습니다.
성장하는 플렉스, 흔들리는 그리팅.. HR SaaS 스타트업 10곳 실적 분석
지난해 아웃스탠딩에서는 HR SaaS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참조 - 투자는 잘 받았는데.. HR SaaS 회사들은 왜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 그 이유를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SaaS 비즈니스는 기본적으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막대한 사전 투자를 해야 합니다. 다만 시스템 구축이 어느 정도 완료되면, 매출이 늘어날 때 고정비가 별로 안 늘어나는데요. 이에 영업이익 흑자 구간에 빠르게 진입하고자 상당한 후속 투자 비용을 추가로 지출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HR SaaS는 회사 실적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솔루션이니, 기업에서는 솔루션 도입을 기본적으로 보수적으로 검토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 다양한 기업들이 진출하여 시장 경쟁은 치열해지고, 경제마저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고객사를 확보하기가 더욱 힘들어진 것이죠. 이에 매출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지며 지속적으로 막대한 규모의 영업적자를 보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에는 인공지능이 SaaS 솔루션을 대체한다는 사스포칼립스라는 단어가 퍼지며 HR SaaS 비즈니스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진 상황이었는데요. 아웃스탠딩은 사스포칼립스가 사실인지 알아보고자 최근 기사에서 국외 기업을 위주로 살펴보았습니다. (참조 - 정말 AI가 SaaS를 먹어치우고 있을까?.. 주요 회사들의 최근 실적을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국내 HR SaaS 스타트업의 실적을 모아서 분석해 보았습니다. 선정한 기업은 플렉스, 두들린, 시프티, 샤플앤컴퍼니, 펄슨, 디웨일, 레몬베이스, 노버스메이, 뉴플로이, 위솝으로 총 10개 사입니다. 10개 기업의 2023년, 2024년,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의 변화를 통합하여 경향성을 살펴보았으며, 영업비용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도 함께 분석해 보았습니다. HR 스타트업 실적 개괄 : 매출 29% 증가, 영업적자 53% 감소 주요 HR 스타트업의 통합 매출은 2024년 423억원에서 2025년 548억원으로 29% 증가했습니다. 영업적자를 기록하긴 했지만 2024년 -224억원에서 2025년 -105억원으로 53% 축소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직전 연도와 비교하면 굉장히 고무적인 성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24년의 매출 성장률은 26%로 2025년(29%)과 비슷했지만, 영업적자는 단 3% 줄어드는 데 그쳤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2024년과 2025년을 비교하면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에 대한 우려는 허상에 불과했던 것이죠. 매출이 성장한 이유는 HR 스타트업 대부분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기업마다 개별 수치는 큰 차이가 있으나 근태, 급여정산 자동화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뉴플로이를 제외하고 모두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증감률을 기준으로 상위 3개 기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IPO를 많이 경험한 투자사들이 투자한 스타트업 25곳
투자사들의 목표는 성공적인 엑싯(exit)입니다. 스타트업 생태계가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막대한 현금을 투자하는 투자사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가장 대표적인 엑싯 방법은 '기업공개(IPO)'입니다. 다만 스타트업이 IPO 단계까지 가기는 너무나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투자를 받은 절대 다수의 스타트업이 IPO를 하지 못하고 사라지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IPO를 많이 경험한 투자사라면 투자처를 찾는 눈이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혁신의숲을 통해 지난 3년간 IPO를 많이 한 투자사들이 현재 어떤 기업에 투자를 했는지 살펴보았는데요. IPO를 10번 이상 한 탑(Top) 투자사 18곳을 선정했으며 해당 투자사들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을 보았습니다. 당연하게도 다양한 스타트업이 존재했는데요. 그 중에서 탑 투자사들의 선택을 유독 많이 받은 '중복투자 기업' 25곳을 정리했습니다. 말씀드릴 기업이 많은 만큼 기업에 대한 설명은 간단하게 약술하였다는 점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탑 투자사 명단은 한국산업은행(IPO 28회), 한국투자파트너스(21회) 아이비케이기업은행(19회) 인터베스트(17회), 타임폴리오자산운용(15회), 아주아이비투자(14회),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13회), 미래에셋벤처투자, 엘비인베스트먼트 케이비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각 12회),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엔에이치투자증권,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각 11회), 스틱벤처스, 케이비증권,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각 10회) 입니다. 1. 넥스아이 첫번째 기업은 '넥스아이'입니다. 넥스아이는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중이죠. 지금까지 최소 1370억원 이상의 투자를 23곳으로부터 받았는데, 탑 투자사가 9곳 포함되었습니다. 넥스아이의 탑 투자사는 아이비케이기업은행, 아주아이비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한국투자증권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케이비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한국산업은행입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매출이 없었지만 2024년에는 글로벌 기술이전으로 매출이 났습니다. 매출 141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했는데요. 다만, 2025년에는 매출 51.1억원으로 2024년 대비 64% 하락했으며 영업이익 -165.2억원으로 급감하고 말았습니다. (참조 - 넥스아이 기업 데이터 확인하기) (참조 - "코스닥 상장 힘 받았다" 넥스아이, 500억원 프리IPO 투자 유치) 2. 일리미스테라퓨틱스 두번째 기업은 '일리미스테라퓨틱스'입니다.
매출 3대장, 적자 3대장.. 국내 대표 AI회사 9곳의 실적을 분석했습니다
아웃스탠딩은 작년에 국내 6개 대표 AI회사 실적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참조 - 국내 6개 대표 AI회사 실적분석 (업스테이지, 뤼튼, 보이저엑스, 스캐터랩, 라이너, 네오사피엔스)) 올해에도 국내 주요 인공지능 스타트업 실적을 모아 살펴보았습니다. '어떤 기업이 주요 AI 스타트업인지'는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이에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혁신의숲에서 2025년 기준 검색 순위 TOP 100을 확인하였고, 그중에서 인공지능 기업만 모아서 살펴보았습니다. 총 11개의 기업이 있었습니다. 뤼튼테크놀로지스, 라이너, 트웰브랩스, 마키나락스, 업스테이지, 노타, 스캐터랩, 마크비전코리아, 엘박스, 보이저엑스, 커뮤트입니다. 이중에서 아직 실적이 확인 안 되는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로판AI'를 운영하는 커뮤트와 회계 기준연도가 달라 실적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인공지능 기반 지식재산권 보호 기업 '마크비전'을 이번 기사에서 제외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아웃스탠딩에서 진행한 마크비전 대표 인터뷰에 따르면 전자공시 시스템에 공시되는 실적은 한국 지사의 매출과 이익으로 마크비전 전체 실적이 아니라고 하였죠. (참조 - "짝퉁 넘어 사칭, 불법 콘텐츠, 딥페이크까지 잡아요"..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 인터뷰) 나머지 9개 회사의 실적이 어떤지 정리하였으며 마지막에는 9개 회사의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합쳐서 종합적으로 AI 업계 현황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매출 삼대장, 영업적자 삼대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1. 업스테이지 - 매출 : 78% 성장 - 영업손실 : 24% 감소 첫 번째 기업은 업스테이지입니다. 업스테이지는 국내 대표 LLM 스타트업인데요. 업스테이지는 2024년 매출 139억원에서 2025년 248억원으로 78% 성장했습니다. 업스테이지는 매출의 약 70%를 기술용역매출로 올리고 있습니다. 영업손실은 2024년 -402억원에서 2025년 -304억원으로 24% 줄였습니다. 2024년 대비 실적이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조 단위' 기업가치에는 어울리지 않는 실적임은 분명했는데요.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 인수를 추진하고 있었는데, 5월 7일에 인수가 확정되었습니다. (참조 - 업스테이지, 포털 '다음' 인수 최종 확정)
사용자의 시간을 둘러싼 무한경쟁.. 유튜브 절대강세 속 뜨는 곳과 지는 곳
지난 5년 간, 사람들이 모바일에서 시간을 쓰는 방식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책을 읽던 눈은 숏폼 콘텐츠로 향했고, 게임에 쏟던 열정은 캐릭터와의 대화로 넘어갔습니다. 이런 변화는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시간을 가져간 서비스는 단연 유튜브였습니다. 유튜브는 이제 단일 앱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앱의 기본값이자 가장 큰 플랫폼이 됐는데요. 2026년 3월 기준 전체 엔터테인먼트 앱 사용시간의 49.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상이 사용자의 시간을 빠르게 가져가는 사이 다른 영역의 흐름은 엇갈렸는데요. 엔터 시장 전통 강자였던 게임은 신규 유입과 사용시간 모두 정체되는 흐름을 보였고요. 그 사이 AI 채팅이라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서비스가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습니다. 이렇게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이에 오늘 기사에서는 국내 AI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를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상세히 알아봤습니다. *본문에 활용된 카테고리 분류는 모바일인덱스의 공식 업종 분류가 아닌 기사 흐름에 맞게 별도로 정의한 기준입니다. 또한 합산 MAU와 1인당 사용시간은 카테고리별 주요 앱들의 단순 합산값으로 한 사람이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중복 사용자가 제거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이에 절대값은 실제 사용자 수보다 다소 크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5년 간의 추이와 변화 흐름을 살펴보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는 만큼 이 점 참고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커지는 엔터 시장 속 사용자 시간을 흡수한 '이 서비스' 먼저 유튜브, OTT, SNS·커뮤니티, 게임, 웹툰·웹소설, 전자 도서, 음악, 개인방송, AI 채팅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사용시간을 합산해보았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유튜브를 다른 카테고리와 별도로 분류해 살펴봤습니다. 유튜브는 사용자 수와 사용시간이 다른 서비스에 비해 압도적으로 커서 특정 업종으로 묶을 경우 전체 흐름을 왜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출 뛴 강남언니·바비톡·여신티켓, 서로 다른 재무방정식
매출 급증한 미용의료 플랫폼 3사 2025년 한 해 동안 강남언니·바비톡·여신티켓의 매출이 모두 올랐습니다. 같은 업계, 같은 기간, 세 회사 모두 매출이 늘었다는 점에서 2025년은 꽤 괜찮은 해였던 셈인데요. 4월에 공시된 3사의 감사보고서를 넘겨보면, '매출 성장'이라는 이름 아래 각기 다른 이야기들이 쓰여 있습니다. 한 회사는 매출이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거꾸로 42% 줄었고요. 또 다른 회사는 영업이익이 더 빨리 늘면서 한 해 동안 현금 140억원이 쌓였습니다. 또, 투자금 104억원을 받고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곳도 있었습니다. 공통점은 치열한 경쟁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인데요. 이들은 각기 다른 재무방정식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방정식을 읽기 위해 손익계산서뿐만 아니라 광고선전비, 영업활동 현금흐름, 투자 유치 방식, 배당 집행, 누적 결손금까지 꺼내봤습니다. 매출 성장 뒤에 2025년 미용의료 플랫폼들은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었는지 살펴봤습니다. 힐링페이퍼, 투자금을 받아 광고에 태운 해 첫 번째로 실적을 살펴볼 곳은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입니다. 2025년 힐링페이퍼의 한국 법인 매출은 752억원으로, 전년 530억원 대비 41.9% 성장했습니다. 업계 1위권 회사가 40% 넘게 성장한 건 의미가 있는데요. 시장이 커졌거나 개척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인 가구가 꽂힌 스타트업 유형 5가지.. 결국 핵심은 관계였습니다
1인 가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1인 가구의 생활 방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써 오랜 시간 다인 가구로 살아왔기 때문에, 1인 가구가 사회의 주요 형태로 자리 잡는 현상은 역사적으로 유례가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전례가 없는 새로운 변화이기에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다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 누구도 찾지 못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떠오르는 1인 가구 시장을 노리며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 현실은 다르기 때문에, 결국 1인 가구의 실제 선택을 봐야 합니다. 이에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혁신의숲을 통해 1인 가구 소비자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1인 가구가 어떤 기업을 찾고 있는지 보며 그들의 니즈를 알아보기 위해서 인데요. 데이터를 보니 정말 다양한 기업들이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는 기업을 소개할 때 실적을 중심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이번 기사를 쓰는 4월은 2025년 실적이 업데이트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특정 기업의 성과보다는 기업들을 특성별로 유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에 아래에 말씀드린 기업들은 1인 가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찾는 기업일 뿐이지,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들을 정리해 보니 크게 5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소비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순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개팅, 커뮤니티 기업 유난히 싱글 가구가 많이 찾은 스타트업의 첫번째 유형은 '소개팅, 커뮤니티'입니다. 일단, 이성과의 소개팅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인데요. 소개왕 김혜지를 운영하는 <아송왕조>, 동명의 하이엔드 매칭 서비스의 운영사 <더블유클럽>, 골드스푼, 더멤버스를 서비스하는 <트리플콤마>, 로테이션 소개팅 플랫폼 <모드파티>가 있습니다. 소비자 유형을 보면 전반적으로 30대 남성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다만 모드파티의 경우, 30대 남성 뿐만 아니라 30대 여성의 비중도 높았죠. 남녀가 로테이션을 해야하는 만큼 아무래도 비중이 동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인데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와 로컬 커뮤니티 체류형 플랫폼 <괜찮아마을목포>가 있습니다. 참고로 문토의 경우 30대의 비중 50~60%, 20대의 비중이 30~40% 정도 되었습니다. 성별은 55대 45로 남성이 많았죠. 괜찮아마을목포의 경우, 유의미한 편향성이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대면으로 만나지 않아도 되는 온라인 기반 관계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도 존재했는데요. 소셜 통화 플랫폼 '커넥팅'을 운영하는 <와이피랩스>, 영상채팅 앱 '아자르'의 운영사 <하이퍼커넥트>, 음성 소셜 통화 서비스 '마음'의 <라이프오아시스>가 있었습니다. 소비자 유형으로 봤을 때 2030이 많았는데 특히 남성의 비율이 90% 이상으로 측정되었습니다. K팝 팬덤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포켓돌스의 운영사 <너하고>, 후즈팬을 서비스하는 <한터글로벌>, 팬덤 참여형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플랫폼 <모드하우스>가 있었습니다.
1년간 인력 규모를 2배 넘게 늘린 스타트업 18곳
2024년에 이어 2025년에 고용인원을 2배 넘게 늘린 스타트업을 살펴보았습니다. 고용인원 증감 여부는 기업의 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주요 데이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업의 상황이 좋아졌거나 아니면 빠른 성장이 필요하면 인재 채용을 늘리기 때문입니다. 이에 어떤 스타트업이 2024년 12월 대비 2025년 12월에 고용인원이 많이 증가했는지 혁신의숲을 통해 확인해보았는데요. 고용인원의 절대 수와 증가율을 기반으로 총 18개의 스타트업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M&A로 인한 고용증가 요인이 확연하게 강한 경우는 제외하였으며 2025년 기준 고용인원이 많은 순으로 18개의 기업을 서술하였습니다. 참고로 고용인원 증가 데이터를 볼 때 몇가지 한계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명단에 아무래도 초기 스타트업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고용인원이 이미 충분히 많은 경우, 절대 수는 많이 증가하더라도 증가율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로 AX 전환을 시도하는 회사가 많아졌기 때문에 과거보다 고용인원 증가와 기업 성장의 연결고리가 약해진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2024년 기사와 비교하니 겹치는 기업으로 블루엘리펀트와 쑥쑥컴퍼니가 있었는데요. 2년 연속 성장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으나, 바로 아래에 말씀드릴 블루엘리펀트의 경우, 현재 법적 이슈가 터지며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참조 - 2024년에 인력 규모를 2배 넘게 늘린 스타트업 16곳) 1. 블루엘리펀트 (참조 - 블루엘리펀트 데이터 상세 페이지) 첫번째 기업은 '블루엘리펀트'입니다. 블루엘리펀트는 동명의 아이웨어(안경)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블루엘리펀트의 고용인원은 2024년 12월 기준 60명에서 2025년 12월 기준 151명으로 2.5배 증가했습니다. 2022년 매출 10억원, 2023년 매출 57.6억원, 2024년 매출 300억원으로 고성장한 상황에서 고용인원도 늘었기 때문에 2025년 실적이 기대되었는데요. 2025년 말에 동종업계 젠틀몬스터가 '블루엘리펀트가 자사 제품을 모방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는데 2026년에 블루엘리펀트 대표가 구속되고 말았습니다. (참조 - "99% 유사" 젠틀몬스터, 블루엘리펀트에 법적 대응) (참조 - 블루엘리펀트 공식 홈페이지) 2. 닥터블릿헬스케어 (참조 - 닥터블릿헬스케어 데이터 상세 페이지) 두번째 기업은 '닥터블릿헬스케어'입니다.
증권앱은 2배, 코인앱은 반토막? ‘오천피’가 만든 투심 대이동
"코스피 5000" 처음 언급됐을 때만해도 현실성이 낮은 숫자로 여겨지던 지수입니다. 하지만 2026년 1월 22일, 코스피는 증시 역사상 최초로 5000선을 넘어서며 '오천피 시대'를 열었죠. 그리고 불과 18거래일 뒤인 2월 25일, 코스피는 6000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함께 달라졌습니다. 증권앱 사용시간이 1년 전보다 (2025년 1월 vs 2026년 2월 기준) 104% 늘었고요. 같은 기간 신규 설치는 123% 확대됐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가상화폐 앱의 사용시간과 신규 설치는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주식과 가상화폐, 두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셈이죠. 이에 오늘 기사에서는 국내 AI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천피 시대' 속에서 투자자들의 관심과 행동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이번 기사는 코스피 상승의 구조적 원인이나 거시적 배경을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상승장이 본격화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과 행동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데이터 기반으로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춘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코스피 상승과 함께 이용자, 사용시간, 신규 설치 모두 커진 증권앱 시장 코스피 상승과 함께 증권앱 이용 규모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권 업종 전체 MAU(월간활성사용자)는 2025년 1월 1247만명에서 2026년 2월 1538만명으로 늘었습니다. 약 290만명(약 2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승 구간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증가 흐름이 코스피 주요 돌파 시점과 맞물려 나타나는 점이 눈에 띕니다. 코스피가 3000선을 재돌파한 25년 6월, 증권앱 이용자는 1281만명 수준으로 올라섰고요. 4000선을 돌파한 25년 10월에는 1389만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기간 약 108만명 증가(8.5%)한 것이죠. 이어 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선 2026년 1월, 증권앱 이용자는 1498만명까지 확대됐습니다.
2025년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스타트업 20곳
국내 수많은 스타트업 중 2025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은 어디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아웃스탠딩은 작년에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에서 2024년 기준 가장 많이 조회된 스타트업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참조 - 2024년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스타트업 21곳) 2024년에 이어 2025년에 어떤 스타트업이 업계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2025년에는 총 20개 기업을 살펴보았는데요. 2024년과 비교하니 바인드, 보이저엑스, 아정네트웍스, 힐링페이퍼, 라포랩스 등 단 5개의 기업이 겹쳤습니다. 15개 기업은 2024년 명단에는 없었던 것이죠. 조회수 순위가 스타트업 업계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1년 만에 명단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은 그만큼 생태계가 역동적이다는 것을 짐작하게 합니다. 상위 20위에 든 스타트업이 어디이고, 어떤 제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근황은 어떤지 요약하여 서술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조회수를 내부 데이터 정책으로 밝히기 어려우나 이번 기사는 조회수가 높은 순서로 기업을 나열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레브잇 (참조 - 레브잇 데이터 상세 페이지) 2025년 동안 혁신의숲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기업은 '레브잇'입니다. 레브잇은 팀 구매로 초특가 쇼핑을 표방하는 '올웨이즈'의 운영사인데요. 2024년 기준 매출 494억원, 영업적자 29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에는 매출 279억원, 영업적자 307억원이었는데요. 고유 방문자 수, 소비자거래액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측정되고 있지만, 회사가 발표하는 자료에 따르면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것으로 나와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 - 레브잇, 2025년 영업이익 26억 원 기록하며 흑자 전환) 고용인원은 2025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서 실제로 실적 개선이 되었다면 비즈니스적 변화가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2025년 공시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뤼튼테크놀로지스 (참조 - 뤼튼테크놀로지스 데이터 상세 페이지) 두번째로 많은 관심을 받은 기업은 '뤼튼테크놀로지스'입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B2C 서비스로는 뤼튼, 크랙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B2B 부분에서 AX 사업, 교육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 매출 30.7억원, 영업적자 29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의 경우 매출 2.5억, 영업적자 130억원이었죠. 뤼튼테크놀로지스는 2025년 3월에 83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며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전반적으로 지표가 우상향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금을 바탕으로 어떤 실적을 기록할지 2025년 공시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두잇 (참조 - 두잇 데이터 상세 페이지) 세번째 기업은 '두잇'입니다.
성별로 유독 많이 사용한 앱은 무엇이 있을까?(ver 2025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별로 유독 많이 사용한 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참조 - 성별로 유독 많이 사용한 앱은 무엇이 있을까?) 얼마 전에 2025년 기준 연령별로 유독 많이 사용한 앱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참조 - 연령별로 유독 많이 사용한 앱은 무엇이 있을까?(ver 2025년)) 기사를 통해 연령별 차이점이 어떤지 알 수 있으나, 남성과 여성이 혼합되어 있어서 한쪽으로 과다대표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이번 기사에서는 남성과 여성으로 나눠서 데이터를 살펴보았습니다. 10대 이하 남성, 10대 이하 여성으로 시작해서 60대 이상 남성, 60대 이하 여성까지 총 12그룹을 대상으로 다른 성별, 연령대에 비해 유독 많이 사용한 앱 50개가 무엇인지 본 것입니다. 이전 기사와 동일하게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관인 모바일인덱스의 자료를 기반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선정 방법을 말씀드리면 성별로 2025년 12월 기준 MAU 1000위에 든 서비스를 확인하고 그 앱들의 2025년 평균 MAU를 확인했습니다. 그다음에는 1000위 서비스의 2025년 평균 MAU가 어떤지 구하고, 1위부터 1000위까지 나열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그룹을 합산한 평균 순위에 비해, 기준 그룹의 평균 순위가 유난히 높은 앱들을 본 것입니다. 60대 이상 남성에서는 50위였는데 나머지 그룹의 평균 순위가 900위라면 무려 850위나 차이가 나니 60대 이상 남성에서 유독 많이 사용한 앱인 것이죠. 데이터를 보니 그룹별로 유의미한 차이점이 나타났습니다. 같은 연령이나 성별이더라도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었죠. 그러므로 약술한 기사 내용을 넘어 데이터를 정리한 표를 직접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는 서비스의 실제 내부 데이터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참고 부탁드리며, 내용을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1. 10대 이하 남성 선호 어플
진짜 '탈팡' 했을까?.. 경쟁사 6곳의 결제액, 신규 설치 수, 이탈률을 알아봤습니다
"쿠팡 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을까" 지난해 11월 말 발생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그 이후 계속되는 공방이 남긴 질문입니다. 이에, 관련 기사와 SNS 게시글을 보면 꽤 많은 이용자들이 '탈팡'을 선언하며 대체 서비스를 찾아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쿠팡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닙니다. 빠른 배송부터 가격, 상품 수, 멤버십 혜택까지 결합된 쿠팡의 생태계는 생각보다 우리 삶에 깊숙히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이유로 서비스 이탈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에 아웃스탠딩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쿠팡 고객들이 이탈했는지, 정말 쿠팡을 떠났다면 그 고객들은 어디로 향했는지를 살펴봤는데요. 몇 가지 흥미로운 변화가 눈에 띄었습니다. 쿠팡의 영향력이 여전히 지대하지만 전년과는 다른 소비 패턴이 감지 됐고요. 그동안 자신만의 강점을 키워온 서비스들이 이번 이슈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새로운 선택을 받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이용자 유입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곳 역시 존재했습니다. 이런 변화는 숫자를 통해 드러났는데요. 지금부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각 데이터는 국내 AI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서 받았습니다. 쿠팡 이용자들은 정말 '탈팡'했을까? 먼저, 쿠팡의 데이터를 살펴봤습니다.
연령별로 유독 많이 사용한 앱은 무엇이 있을까?(ver 2025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령별로 유독 많이 사용한 앱이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참조 - 연령별로 유독 많이 사용한 앱은 무엇이 있을까?(ver 2024년)) 이전 기사처럼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관인 모바일인덱스의 자료를 기반으로 살펴보았는데요. 10대 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으로 나눠서 유독 많이 사용한 50개 앱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므로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당근, 올리브영 같은 앱은 자동적으로 제외가 됩니다. 연령별로 유독 많이 사용하는 앱으로 분류되었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좋게 표현하면, 특정 연령층을 잡았다고 볼 수 있으나 나쁘게 표현하면 해당 연령층만 쓴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체적인 경향을 보는 취지로 기사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살펴본 방법을 말씀드리면 작년에는 600위까지 봤는데 올해는 연령별로 2025년 12월 기준 MAU 1000위에 든 앱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다음에는 1000위 서비스의 2025년 평균 MAU가 어떤지 구하고, 1위부터 1000위까지 나열했습니다. 그리고 연령대별로 앱 순위를 비교해서 다른 연령대의 평균 순위에 비해 특정 연령대의 순위가 유독 높은 앱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앱이 10대의 경우 10위에 있는데, 20대~60대의 평균 순위가 900위라면 A는 10대가 유독 많이 사용한 앱이 됩니다. 분류 체계는 작년 기사랑 기본적으로 동일하나 다소 달라졌습니다. 게임 / 공부, 일 / 관계 / 군대 / 쇼핑, 패션 / 이동, 공간 / 취미, 운동 / 콘텐츠 / 금융, 부동산 /생리, 임신, 양육 / 일상 편의 / 건강 / 취미 / 종교로 구분하였습니다.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앱들을 유형별로 분류했기 때문에 애매한 경우도 당연히 존재하는데요. 분류가 납득되지 않으실 경우, 말씀주시면 최대한 반영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는 외부 기관에서 수집 및 분석한 데이터인 만큼 서비스의 실제 내부 데이터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1. 10대 이하 선호 어플
2025년 5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 20곳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는 지표는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투자금'을 결코 빼 놓을 수 없습니다. 투자를 많이 받았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투자사들이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2020년, 2021년의 호황기 이후. 수익성을 중시하는 기조로 투자 트렌드가 바뀌었기 때문에 최근에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투자사들이 향후 높은 투자 수익률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한 곳'이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이에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혁신의숲을 통해 2025년에 투자를 많이 받은 스타트업들을 살펴보았는데요. 500억 이상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 총 20곳이 존재하였습니다. 2025년에 스타트업씬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던 기업들부터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기업들까지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해당 스타트업들이 어떤 제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상황은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1. 리벨리온 - 투자시점 : 2025년 9월 30일 - 투자액 : 3400억원 - 투자사 :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삼성벤처투자, 삼성증권,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포스코기술투자, 한국산업은행,코렐리아캐피탈, 라이온엑스벤처스 페가트론벤처캐피탈, 주성엔지니어링, Arm 첫번째 기업은 '리벨리온'입니다. 리벨리온은 AI 반도체 스타트업이자 유니콘으로 추론 연산에 특화된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피온과 합병하며 많은 화제가 되었죠. 3400억이면 실로 막대한 투자금이지만 결코 여유롭다고 볼 수 없는데요. 리벨리온의 매출은 2023년 27억원에서 2024년 103억원으로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을 2023년에 1232억원, 2024년에 2338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성적을 낸다는 가정하에, 단 2년이면 사라질 금액인 것이죠. (참조 - AI 반도체 리벨리온, 3400억 투자유치…기업가치 1.9조) (참조 - 리벨리온 데이터 확인하기) 2. 이녹스리튬 - 투자시점 : 2025년 7월 14일 - 투자액 : 1719억원 - 투자사 : 케이비자산운용, 제이엔엠파트너스 유암코아이비케이금융그룹피이에프, 아주아이비투자,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노앤파트너스, 케이비증권, 엘비프라이빗에쿼티, 키움증권,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킹고투자파트너스, 비공개투자자 두번째 기업은 '이녹스리튬'입니다. 이녹스리튬은 수산화리튬을 제조, 판매하는 이차전지 소재기업입니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용 고성능 이차전지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핵심 물질입니다. 배터리 성능을 높이기 때문이죠. 이녹스리튬은 다년간 매출이 아직 없으며 2023년에 -42.9억원, 2024년에 -8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기순손실을 훌쩍 뛰어넘는 투자금을 받았기 때문에 다년간의 지속가능성은 확보했습니다. (참조 - '1차 클로징' 이녹스리튬, 금주 1719억 추가 수혈한다) (참조 - 이녹스리튬 데이터 확인하기) 3. 퓨리오사에이아이 - 투자시점 : 2025년 7월 31일 - 투자액 : 1700억원 - 투자사 : 대성창업투자, 아이비케이기업은행,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케이스톤파트너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아이비케이벤처투자, 피아이파트너즈, 비공개투자자 세번째 기업은 '퓨리오사에이아이'입니다. 퓨리오사도 리벨리온과 마찬가지로 AI 반도체 스타트업이자 유니콘입니다. 추론형 반도체를 설계하기에, 경쟁사라고 볼 수 있죠. 1700억원을 투자받았지만 퓨리오사 입장에서는 결코 크다고 볼 수 없는데요. 2022년 3.1억원, 2023년 36.2억원, 2024년에 29.6억원 매출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이 2022년에 -512억원, 2023년에 -637억원, 2024년에 -1521억원이었습니다. 리벨리온과 마찬가지로 퓨리오사도 투자금이 다 소진되기 전에, 결과를 내야 하는 상황인 것이죠. (참조 - "기업가치 벌써 1조"…퓨리오사, 1700억 투자유치로 유니콘 등극) (참조 - 퓨리오사에이아이 데이터 확인하기) 4. 오름테라퓨틱 - 투자시점 : 2025년 12월 19일 - 투자액 : 1450억원 - 투자사 : 데일리파트너스,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 스타셋인베스트먼트,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케이비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온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우리벤처파트너스, 와이즈자산운용
2025년, 1위와 2위의 차이가 큰 업종 45개 살펴보기(MAU 기준)
지난 기사에서 2025년에 1위와 2위가 뒤바뀐 22개 업종을 알아봤습니다. (참조 - 2025년에 1위와 2위가 뒤바뀐 22개 업종 살펴보기(앱 MAU 기준)) 이번 기사에서는 1위와 2위의 차이가 압도적으로 큰 업종을 살펴봤습니다. 기준과 참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내 AI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의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2) 2025년 12월의 MAU 기반 점유율 데이터를 기준으로 살펴봤습니다. (3) 1위의 점유율이 50% 이상으로 압도적이며, 1위와 2위의 점유율 차이가 40%p 이상인 업종을 골랐습니다. (4) 1위 앱과 2위 앱을 중복 사용하는 유저가 다수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총 퍼센티지가 100%를 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업종별 압도적 1위 플레이어가 어딘지 대략적으로 살펴본다는 느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모든 이미지는 클릭하면 커집니다. 1. 가구/인테리어 부문 : 1위 오늘의집 88.76%, 2위 IKEA 6.71% 가구/인테리어 부문 1위 앱은 오늘의집입니다. 2025년 12월, 오늘의집의 점유율은 88.76%, 사용자 수는 383만8138명이었고요. 2위는 IKEA 앱으로 같은 기간 점유율은 8.05%, 사용자 수는 32만4975명이었습니다. 두 앱간 점유율 차이는 약 80%p에 달하며 사용자 수 역시 10배 이상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1년 전인 2024년 12월과 비교해도 1, 2위 구도와 점유율 간극은 비슷했는데요. 가구/인테리어 앱 부문에서는 오늘의집 중심의 시장 구조가 고착화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MAU 급증한 모바일 게임 TOP30
2025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게임 시장에서는 오늘의 승자가 내일도 승자일 거라고 예상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패자가 내일의 패자가 될 거라고 함부로 말할 수도 없죠. 변화가 많은 시장이면서도 거대한 팬덤이 시장 전체를 떠받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게임 시장을 이해하려면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그 흐름을 읽기 위해 2024년보다 2025년에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급상승한 모바일 게임을 살펴봤습니다.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의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했는데요. 2024년, 2025년 24개월 간의 MAU를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 데이터를 모았고요. 이들의 '평균 MAU'를 계산해 2024년보다 2025년에 얼마나 증가했는지 비교했습니다. 2024년과 2025년 전체 MAU를 비교해야 하므로 2024년 하반기 출시한 게임이나 2025년 신규 게임은 제외했습니다. 증가율이 높지만, 평균 MAU 10만명 이하로 시장의 큰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작은 게임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게임을 위한 보조 앱, 게임 관련 커뮤니티나 플랫폼 앱도 제외했습니다. TOP 30에 어떤 게임이 있을까요? 1. 가십하버 증가율: 219.6% 개발사: 마이크로펀 1위는 가십하버입니다. MAU 8.1만명에서 25.7만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주인공 퀸이 식당을 재건하며 가족의 비밀을 파헤치는 '머지2 퍼즐 게임'입니다. 두 아이템을 합성해 요리를 만들고 자원을 얻어 공간을 꾸미는 방식이죠.
쿠팡 정보유출 사태 후 DAU 단 2% 하락.. 탈팡족 수혜 입은 서비스가 과연 있을까?
쿠팡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건이 이슈화된 지 어느덧 약 두 달이 되었습니다. 3370만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되어 사실상 전국민이 관련된 만큼, 파장도 컸는데요. 유출도 유출이지만, 후속 대응에서도 논란이 생기며 사건은 잠잠해지지 않고 커지기만 했습니다. 이에 쿠팡과 직, 간접적으로 경쟁하는 기업들은 쿠팡에서 이탈하는 일명 '탈팡족'을 잡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쿠팡의 데이터를 보면, 이슈가 터지기 직전인 2025년 11월 5일 ~ 11월 11일의 평균 DAU와 2026년 1월 5일 ~ 1월 11일까지의 평균 DAU가 거의 차이가 없었는데요. 11월 주차의 경우 평균 DAU가 15,839,750명이었는데 1월 주차의 경우 15,469,054명을 기록했습니다. 절대양으로 따지면 37만명이 준 것이기에 많으면 많다고 볼 수 있지만, 비율로 따지면 약 2%에 불과한 수치입니다. 아직까지는 유출 사건이 일 사용자에 미치는 영향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요. 그렇다면 이번 이슈로 수혜를 입은 기업이 과연 있는 것인지,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모바일인덱스에서 제공하는 쿠팡과의 '동시 구매 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할 어플을 선정했습니다. 유출 사건이 이슈화되기 전인 2025년 10월을 기준으로 쿠팡과 동시 구매율이 최소 5% 이상인 앱 서비스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중에서 유통과 관련된 기업들을 살펴봤고 배달, 커피, 외식 서비스들은 제외했습니다. 또한 알리, 테무, 쉬인 등 C커머스 서비스는 동시 구매율이 5% 아래였지만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분석에 포함하였습니다. 정리하니 총 19개의 앱이 있었는데요. 데이터를 살펴보니, 수혜를 입은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이 모두 존재했습니다. 비교 시점은 처음에 말씀드린 이슈가 터지기 직전인 2025년 11월 5일 ~ 11월 11일까지의 평균 DAU와 기사를 쓰는 시점에서 가장 최근 시점인 2026년 1월 5일 ~ 1월 11일까지의 평균 DAU입니다. 다만 내부 프로모션 등 활동으로 기준 시점에 DAU가 튄 것으로 보이는 서비스가 일부 존재하였는데요.
2025년에 MAU가 확 감소한 서비스 TOP 30
지난 기사에서 2024년 대비 2025년에 MAU가 상승한 서비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참조 - 2025년에 MAU가 확 튄 서비스 TOP 30) 이번 기사에서는 2024년 대비 2025년에 MAU가 하락한 서비스를 살펴보았는데요. 상승의 경우, 2024년~2025년 동안 매월 1000위 안에 든 서비스를 기준으로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MAU 하락은 애당초 감소이기 때문에 1000위 밖으로 나가는 경우도 많아서 24개월 동안 1번이라도 1000위 안에 든 앱들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서비스 경쟁력을 잃은 경우도 있지만, 아예 중단되거나, 다른 앱과 통합한 케이스도 존재하기에 MAU가 많이 하락 순으로 나열하기보다는 특징별로 유형화해서 서술하였습니다. 분류 유형은 구조적 쇠퇴, 경쟁력 하락, 가성비 앱 등 5가지로 나누어보았습니다. 좀 더 직관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서비스들을 분류하긴 했지만, 개인의 판단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2024년 대비 2025년 MAU 변화와 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앱 스토어에 명시된 소개 문구 및 평점을 적었습니다. 개별적인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술하였고, 유형만으로 설명이 충분한 앱들의 경우, 밑에 내용을 요약하여 작성하였습니다. 1. 구조적 쇠퇴 앱 첫번째 유형은 '구조적 쇠퇴'라고 정의했습니다. 기업이 활동하고 있는 시장 자체가 쇠락하며 같이 영향을 받은 케이스를 의미하는데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대응을 잘하면 되는 것이지만, 아무래도 거시적 요인이 큰 경우라고 판단하여 따로 분류를 해보았습니다. (1) 발란 : 참 쉬운 럭셔리 쇼핑 앱 : 평점 = 4.7 발란의 2024년 평균 MAU는 25만명이었는데 2025년에 12.6만명으로 49% 하락했습니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은 미국 금리 인상으로 촉발된 경기 위축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받았습니다. 소비자의 구매력이 감소하니 수요 자체가 줄었고, 명품 브랜드가 아닌 중개 플랫폼에서 상품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를 사람들에게 주지 못했습니다. 결국, 발란은 기업회생에 들어가버렸죠. (참조 - '저무는 패션 플랫폼 시대'…재무건전성 비상에 회생 적신호) (2) PhotoWonder : Pro Beauty Editor : 평점 = 3.6 포토원더의 2024년 평균 MAU는 27만명이었는데 2025년에 15만명으로 44% 하락했습니다.
2025년에 1위와 2위가 뒤바뀐 22개 업종 살펴보기(앱 MAU 기준)
특정 업종에서 1위가 바뀐다는 것은 단순한 순위 변동이 아닙니다. 물론 시즌성 이벤트나 대형 프로모션, 이벤트에 따라 일시적으로 순위에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MAU(월간 활성 사용자) 기준 1위 교체는 의미가 있습니다. 한 달간 누가 더 자주, 더 꾸준히 앱을 사용했는가라는 이용자 행동의 누적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아웃스탠딩은 매년 사용자 선택이 변화도 드러난 결과를 앱 서비스 데이터로 살펴봤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앱 MAU 기준으로 2025년 1위가 뒤바뀐 22개 업종을 들여다봤습니다.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내 AI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의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2) 2024년 12월과 2025년 12월의 MAU 데이터를 비교했습니다. (3) 2025년 12월에 1위에 오른 앱과 1위를 내어준 앱을 모두 표기했습니다. 1. 명품 패션 부문 : 발란 → 신세계V 2025년 12월, 명품 패션 분야에서는 '신세계V'가 '발란'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발란은 2025년 3월까지 1위를 유지하다가 같은 해 6월 신세계V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신세계V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럭셔리 쇼핑 플랫폼으로 기존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리브랜딩한 서비스입니다. 발란은 한때 머스트잇, 트렌비와 함께 소위 '머트발'로 불리던 3대 명품 플랫폼 중 한 곳이었죠. 하지만 유동성 문제를 겪던 발란은 2025년 3월, 기업회생을 신청했고요. 셀러 및 이용자가 빠지면서 1위 자리를 내어준 발란은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2. 해외직구 부문 : 알리익스프레스 → 테무
2025년에 MAU가 확 튄 서비스 TOP 30
아웃스탠딩에서는 정기적으로 데이터 분석기사를 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2023년 대비 2024년에 MAU가 상승한 서비스를 살펴보았는데요. (참조 - 2024년에 MAU가 확 튄 서비스 TOP 30) 올해에도 2024년과 비교하여 2025년에 MAU가 확 상승한 서비스를 살펴봤습니다. 선정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바일앱 리서치기관인 모바일인덱스의 자료를 기반으로 살펴보았습니다. 2024년~2025년 동안 MAU 순위가 상위 1000위 안에 꾸준히 든 앱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2024년, 2025년 24개월 간의 데이터가 상위 1000개에 한 번이라도 없는 경우도 분석대상에서 뺀 것이죠. 즉, MAU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더라도 아직 충분히 상위권에 올라오지 않은 서비스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2024년과 2025년을 비교해야 하므로 2025년에 신규 출시된 서비스는 제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전 기사와 마찬가지로 소비자의 관심이 실제로 늘며 MAU가 증가하게 된 서비스에 중점을 두기 위해 뷰어앱. 은행과 보험앱, 공공앱, 게임앱은 TOP 30 서비스 선정에서 제외했습니다. 선정해 보니 이미 2025년 동안 많은 화제가 되어 당연히 포함될 것 같았던 서비스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서비스가 혼재되어 있었는데요. TOP 30에 어떤 서비스가 있으며 MAU 변화는 어땠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GPT 첫번째 앱 서비스는 'GPT'입니다. 따로 설명해 드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생성형AI의 시대를 연 서비스인데요. 2024년 평균 MAU가 158만명이었는데, 2025년에 998만명으로 531% 성장했습니다. 그 이유는 킬러 콘텐츠의 등장인데요. 2025년 3월~4월에 한창 유행이었던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 제작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많이 유입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탈하는 것이 아니라, GPT의 다양한 활용성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이용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죠. (참조 - 지브리 열풍에, '챗GPT' 사용자 천만 돌파…'그록'도 23만명 기록)
컴업 2025에서 찾은 미래가 기대되는 스타트업 11곳
2025년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내 대표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이 열렸습니다. (참조 - 컴업 공식 홈페이지) 무려 350곳이 넘는 스타트업이 이번 컴업 2025에 참여했는데요. (참조 - "AI 혁신 주역은 스타트업"…'역대최대' 46개국 몰린 창업 대축제) 수많은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페스티벌인 만큼, 아웃스탠딩도 행사 기간에 방문하였고,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행사 기간에 배포한 자료를 확인하고 참여 기업들의 홍보 부스를 방문하면서, 어떤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고 있으며, 또한 실제로 성과까지 이어진 스타트업은 어디인지 볼 수 있었는데요. 관련 기업들을 소개드리면 구독자분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에 아웃스탠딩에서는 컴업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2023년 대비 2024년에 좋은 실적을 기록한 대표적인 스타트업들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총 11개의 기업이 있었는데요. 매출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9억원부터 243억원까지 천차만별이었지만, 모두 2023년 대비 급성장하거나 흑자 전환을 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기업들이 어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적이 어떻게 상승했는지 정리하였습니다. 참고로 설명 순서는 2024년 기준 매출 순입니다. 1. 포트로직스 첫번째 스타트업은 2021년에 설립된 포트로직스입니다. 포트로직스는 물류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인데요. 기업의 수출입 업무를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 'TOM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출, 수입을 할 때마다 신경 쓸 사항이 많은데 TOMS를 활용하면 커뮤니케이션 채널, 내외부 문서, 물류 데이터가 분산되지 않고 통합 관리되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죠. 포트로직스의 2023년 매출은 58억원, 영업적자 8.1억원이었는데 2024년에 영업적자는 21억원으로 늘었지만 매출이 243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SaaS 사업자인 만큼 서비스 이용 고객사가 늘어남에 따라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소프트웨어 투자로 인해 인건비가 늘어나서 적자 폭은 확대된 것으로 보이죠. (참조 - 포트로직스 공식 홈페이지) 2. 태그바이 컴퍼니 두번째 스타트업은 2016년에 설립된 태그바이 컴퍼니입니다. 태그바이 컴퍼니는 콘텐츠 커머스 전문 기업입니다. 캠페인 운영에 필요한 인플루언서를 매칭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홍보를 위한 체험단 모집 및 운영, 콘텐츠 마케팅을 위한 각종 툴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태그바이 컴퍼니의 2023년 매출은 154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이었는데요. 2024년의 경우,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비슷했지만 매출은 229억원으로 급성장했습니다. 태그바이컴퍼니는 인플루언서 기반 비즈니스를 마케팅, 커머스, SaaS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기에 회사를 통한 캠페인이 늘며 매출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광고선전비도 함께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매출에 비해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혁신의숲이 뽑은 2025년 눈에 띄게 성장한 스타트업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혁신의숲은 2022년부터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창업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혁신의숲 어워즈가 진행되었는데요. 5월에 1차 후보 50개사, 10월에 2차 후보 50개사를 발표하였는데 마침내 2025년 12월 11일에 총 6개 부문의 최종 수상기업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상기업은 아타드, 플레어랩스, 지로, 루멘테라, 스페이스브이, 가제트코리아인데요. 이 6개의 기업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할 스타트업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정량적 데이터 지표 성장률과 시장영향력 및 업계 평판을 고려한 정성적 평가를 종합하여 수상기업을 선정하기 때문이죠. 대표적으로 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를 운영하는 '스페이스브이'나, 해외여행 때 많이 활용하는 eSIM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제트코리아'는 빠른 성장세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나머지 기업도 현재는 다소 규모나 인지도는 낮을지언정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에 이번 기사에서는 스페이스브이, 가제트코리아를 포함한 6개 기업이 어떤 회사이며 현재 상황은 어떤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아타드 (기술혁신상) (참조 - 아타드 주요 데이터 확인하기) 첫번째 기업은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아타드'입니다. 기술혁신상은 직원 수가 30명 이하이고, TIPS 선정된 초기 기업 중 기술력과 사업성 등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상입니다. 2023년에 설립된 아타드는 AI 멀티 클라우드 자율운용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기업이 가진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인공지능을 통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동시에 관련 데이터들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죠. 24시간 AI 통합 관리 및 실시간 제어로 생산성은 높이고 AI 비용 예측 및 최적화로 비용을 절감하는 등 클라우드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아타드의 경우 팁스로 선정된 것은 물론, 기술신용평가(TCB) TI3 등급을 받고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타드의 2024년 매출은 4.9억원으로 크지 않지만, 2025년에 매출 55억원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적을 높인 스타트업 12곳
스타트업 성장에 있어서 인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스타트업은 충분한 자본이 없기 때문에 인건비가 부담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스타트업 입장에서 최고의 시나리오는 고용인원 증가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면서 기업이 성장하는 것입니다. 인건비를 정말 효율적으로 사용한 것이죠. 매출은 매출대로 올렸는데, 인재 채용은 안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영업비용은 줄어들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좋아지게 됩니다.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것인데요. 이는 해당 기업들은 앞으로 유망할 기업이 될 확률이 높다는 뜻도 됩니다. 어려운 일을 현실화 했다는 것은 그만큼 뛰어난 경영 능력, 인재 관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죠. 이에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혁신의숲을 통해 인력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적을 높인 스타트업들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2023년 대비 2024년에 고용인원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좋아진 기업들을 선정했으며 2010년대 중반 이전에 설립된 곳은 제외했습니다.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총 12개의 스타트업이 있었는데요. 이미 2024년에 유의미한 성과를 낸 만큼, MUV, 거래액 등 각종 보조 데이터들을 볼 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25년에도 좋은 실적이 예상되는 곳이 많았습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해당 기업들이 어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좋은 실적을 거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1. 이엘일렉트릭 (참조 - 이엘일렉트릭 주요 데이터) 첫번째 스타트업은 2019년에 설립된 '이엘일렉트릭'입니다. 이엘일렉트릭의 매출은 2023년 821.9억원에서 2024년 1104억원으로 34%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3년 47.8억원에서 2024년 48.4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이나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엘일렉트릭은 전력 케이블 생산 및 전기차 충전 플랫폼 운영 기업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2024년 호실적의 이유를 '전력케이블 시장 슈퍼 사이클과 신사업인 전기차 충전 시장의 성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조 - 이엘일렉트릭, 창립 6년만에 매출 1천억 돌파) 이엘일렉트릭 감사보고서를 보면 2023년 대비 2024년에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수수료 매출은 일부만 증가했습니다. 이에 전기차 충전 시장의 성장 보다는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전력케이블 수요가 증가한 것이 호실적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이엘일렉트릭의 경우, 2024년도 대비 2025년에 거래성장률은 39%를 기록하고 있는데 전기차 충전 시장이 성장하며 나타난 결과로 추정됩니다. (참조 - 이엘일렉트릭 공식 홈페이지) 2. 와이플로우 (참조 - 와이플로우 주요 데이터) 두번째 스타트업은 2019년에 설립된 '와이플로우'입니다. 와이플로우의 매출은 2023년 408.6억원에서 2024년 632.4억원으로 약 55%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3년 20.7억원에서, 2024년 28.9억원으로 약 40% 증가했죠 청년농부들이 본래 사명이었던 와이플로우는 산지직송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농가살리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와이플로우가 제품을 매입해서 판매하는 만큼 많은 회원 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사용자들이 많아지며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조 - 청년농부들 '농가살리기', 회원 수 200만 돌파 기록) 또한 2024년 9월 대비 2025년 9월에 소비자 거래액이 거의 2배 이상 성장하고 있어, 2025년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참조 - 와이플로우 공식 홈페이지) 3. 워로브라더스
반려동물 스타트업 어렵다는데.. 성과가 좋은 11곳을 살펴보았습니다
1인가구 비율 증가 등 사회 구조적 변화로 현재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약 1500만명에, 관련 시장은 2027년까지 1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아는 성장 시장인 만큼 경쟁도 그만큼 치열한데요. 이에 다양한 스타트업이 등장했지만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곳을 찾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국내 대기업, 해외 글로벌 기업 등 기성 업체들이 강력한 영향력을 보이는 상황에서 시장에 새롭게 침투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을 찾기 위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혁신의숲을 통해 최근 유의미하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스타트업들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스타트업에 초점을 둔 만큼 2010년대 중반 이후 창업을 한 기업 중에 다년간 매출이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개선되는 회사가 어디인지 살펴보았습니다. 매출이 너무 낮으면, 성장률이 과대 대표 될 수 있으니 2024년 매출이 최소 25억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기준을 추가로 세웠습니다. 총 11개의 스타트업이 있었는데요. 반려동물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많긴 했지만, 자사 커머스로 유도하는 방법은 다양했으며, 식품 외에 다른 영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해당 기업들이 어떤 서비스를 운영하고, 최근 현황이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1. 스템프 ▶ 스템프 기업 데이터 확인하러 가기 첫번째 스타트업은 '스템프'입니다. 스템프는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땡스스탬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관련 기사에 따르면 친환경을 컨셉으로 하여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고양이 모래 시장 점유율 1위입니다. 2019년에 시작된 스템프는 매출이 꾸준히 우상향했는데요. 특히 2021~2023년 기간 동안 급성장했죠. 2024년에는 증가폭이 크지는 않지만 매출이 77.1억원에서 81억원으로 성장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9.4억원에서 9.1억원으로 약간 감소하였습니다. 다루는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자연스럽게 실적이 좋아졌으나, 모든 제품을 수입함에 따라 고환율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성장은 정체된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이츠가 서울 1위라는데.. 배민과 데이터를 비교해 봤습니다
오랫동안 배달의민족이 독주하던 국내 배달앱 시장 판도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후발주자였던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제치고 서울에서 결제 1위를 차지한 겁니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조사한 8개 카드사 결제 데이터를 살펴보면 2024년 12월 기준 쿠팡이츠의 서울 지역 카드 결제액이 처음으로 배민을 앞질렀고요. 2025년 들어서 그 격차를 점차 벌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7월, 쿠팡이츠의 서울 결제액이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서면서 1위를 굳혀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쿠팡이츠의 약진에는 '쿠팡 와우 멤버십 무료배달 혜택'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쿠팡은 2024년 3월부터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비용 없이 무제한 무료배달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을 끌어들였는데요. 배달비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진 시장 상황에서 무료배달이 가장 직관적인 차별점으로 작용한 셈입니다. 이에 아웃스탠딩은 사실상 2강 체제로 재편되고 있는 배달앱 시장에서 쿠팡이츠와 배민의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봤습니다. 모바일 시장의 앱 사용량과 데이터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서 각 앱의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월평균 사용 시간, 평균 결제 건수 등 소비자 데이터를 중심으로 들여다봤고요. 이번에는 '코어 오디언스'의 움직임에도 주목했습니다. 코어 오디언스란 특정 업종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상위 20% 핵심 고객층을 의미합니다. 이 핵심 고객층이 실제로 어느 앱을 더 많이, 더 자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2023년 9월과 2025년 9월의 데이터를 비교합니다. 1. MAU
투자받고 1년 만에 급성장한 스타트업 12곳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라고 말하지만 그렇다고 투자를 아예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보다 투자가 신중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더 큰 수익을 목표로 하며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는 AC, VC는 계속 있기 마련인데요. 그러므로 최근에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코로나 시절에 투자받은 스타트업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면밀해진 기준을 통과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2024년에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중 고유 방문자 수, 소비자 거래액, 고용인원 등 주요 핵심 지표들이 성장한 기업들이 어디가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이후 투자 유치를 하였고 불경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요 지표가 성장했다는 것은 결국 좋은 실적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만약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이라면, 앞으로 업계를 이끌 핵심 플레이어를 미리 보는 거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스타트업이라면 새로운 유니콘의 등장을 보는 것일 수 있습니다. 혁신의숲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총 12개의 스타트업이 있었는데요. 해당 기업들이 어떤 서비스를 운영하고, 최근 현황이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1. 모난돌컴퍼니 첫번째 스타트업은 모난돌컴퍼니입니다. 모난돌컴퍼니는 폐기 예정 식품 마감할인 플랫폼 '럭키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식품을 판매하는 경우, 매일같이 폐기되는 제품이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모난돌컴퍼니는 럭키밀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은 어차피 폐기하는 제품을 팔고, 이용자는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0% 고정 할인율 제도를 도입하여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동시에 '떨이'가 아닌 '행운'으로 프레임을 잡아서 거부감을 낮췄습니다. 2024년에 시작된 모난돌컴퍼니는 같은 해 12월에 시드 투자를 받았는데요. 업력이 오래되지 않아 2024년 기준 매출이 약 5천만원, 영업이익은 750만원 정도이지만 투자 이후 주요 지표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기에 2025년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참조 - 모난돌컴퍼니 주요 데이터) (참조 - 소상공인 폐기 원가회수 솔루션 '럭키밀' 운영하는 '모난돌 컴퍼니') 2. 포페런츠 두번째 스타트업은 '포페런츠'입니다. 포페런츠는 시니어 대상 여행 동행 서비스 및 방문 미용 서비스, 보호자 대상 케어 플래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활발하게 돌아다니고 싶어도 나이가 들수록 신체가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을 해결하고 싶어하는 시니어 및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 것이죠. 시니어 시장이 유망하다고 말하지만 생각보다 유의미한 비즈니스가 나오기 힘든데, 포페런츠는 시장 공략을 위해 여행, 방문 미용으로 돌봄 비즈니스 영역을 한정했고 동시에 상대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것입니다. 포페런츠의 시작은 시니어 맞춤 여행 서비스였지만 현재는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비유니콘 15곳 중 10곳이 적자..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2025년 9월 1일 예비유니콘 기업이 공개되었습니다. (참조 - 트래블월렛·라이너·팀스파르타 등 15개사 예비유니콘 등극..평균 기업가치 1134억)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선정하는 예비유니콘은 글로벌 창업대국 조성을 위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후보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글로벌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200억원 이내 특별보증과 해외투자매칭 지원의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상당한 금액을 지원하고, 높은 상징성도 있는 만큼 2025년에는 79개사가 지원해 5.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기업의 손익, 재무를 종합하여 살펴보면 2024년 기준으로 자산 6034억원, 부채 3864억원, 자본 2170억원이었습니다. 자본보다는 부채가 많은 구조인데요. 종합 매출은 431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 순이익 -469.5억원으로 많은 적자를 보고 있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5개 기업 중 2024년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보고 있는 기업이 5곳, 적자를 보고 있는 기업이 10곳이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유니콘 15곳의 구체적인 상황을 알기 위해 어떤 사업을 하는 기업이며, 최근 실적 및 누적 투자금은 어떻게 되는지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업 데이터는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과 비상장 기업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피치덱'에서 확인하였고, 2024년 기준 영업적자가 큰 순으로 서술하였습니다. (참조 - 혁신의숲 공식 홈페이지) (참조 - 피치덱 공식 홈페이지) 1. 트래블월렛 * 설립연도 : 2017년 * 누적투자유치 : 480억원 이상 * 마지막 투자유치 연도 : 2023년 첫번째 예비 유니콘은 트래블월렛입니다. 트래블월렛은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입니다. 카드 한 장으로 다양한 국제 통화를 충전하고 간편하게 결제 및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출이 22배 성장했으나 영업적자도 3년 동안 460억원을 봤습니다. 다만 순이익은 그보다는 낮은 -322억원입니다.
주요 성인 교육 스타트업 6곳의 데이터에서 읽을 수 있는 것
이전에 아웃스탠딩에서 패션 스타트업 7곳의 5년간 재무제표를 모아서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 전체에 있어서 무신사의 매출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제상품 매출과 비제상품 매출로 나눠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양상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참조 - 패션 스타트업 7곳의 5년간 재무제표에서 읽을 수 있는 것) 이에 이번에는 스타트업 성인 교육 시장 추세를 알고자 관련 주요 교육 스타트업 6곳의 데이터를 모아서 비교해보았습니다. 교육 스타트업의 명단은 아웃스탠딩에서 발간한 스타트업 700의 직무교육 스타트업 16곳 중, 2024년 기준 매출 300억 이상이고, 교육 매출이 핵심인 회사들을 선정하였습니다. 해당 스타트업은 데이원컴퍼니, 휴넷, 월급쟁이부자들, 엘리스그룹, 팀스파르타, 클래스101으로 총 6개였는데요. 패션 스타트업을 분석할 때처럼 영업이익, 매출 등 재무 데이터를 기본으로 보았지만 혁신의숲 2.0의 기업비교 기능으로 확인 가능한 고용인원, 방문자, 소비자 데이터 등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다만 수많은 교육 스타트업 중 6개 대표 기업을 선정한 만큼 비교 데이터가 스타트업 성인 교육 시장 전체를 대변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전반적인 업계 경향을 파악하는 취지로 내용을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요 교육 스타트업 6사의 재무 데이터 비교 교육 스타트업 6사의 매출 합계는 2020년 1479억원에서 2022년 3186억원, 2024년 3867억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코로나 기간인 2020년~2022년에 무려 115% 성장하였으나 2022년 대비 2024년에는 22% 성장하는데 그쳤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온라인 활동이 줄어들자, 관련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별 매출 변화 추세를 보면 데이원컴퍼니, 팀스파르타, 월급쟁이부자들, 엘리스그룹이 성장하는 와중에 클래스101과 휴넷의 매출은 하락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연도별 매출 비중을 보면,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에는 클래스 101, 휴넷의 매출 비중이 높았고 바로 뒤이어 데이원컴퍼니가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가는 2022년에 데이원컴퍼니가 1등으로 치고 올라왔고 클래스101, 휴넷의 비중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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