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만병통치약이 될 수 있을까? 주목해야 할 금융시장 이슈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오건영님의 기고입니다. 첫 경기 체코전에서 깔끔한 2:0 승리를 거둔 이후 월드컵 열기도 한층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첫 경기 이전에는 월드컵에 대해서이 정도로 관심이 적은 적이 거의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이제 거리에서도 축구 얘기하시는 분들도 늘었고 개인적으로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전 10시, 이런 시간에 월드컵을 봤던 기억, 언제였을까요? 바로 94년 미국 월드컵 때였죠.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요, 그때 학교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이 재량으로 경기를 보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스페인과 볼리비아전을 학교에서 봤고 환희와 실망, 그리고 한숨이 교차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이후에 해외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물론 지금이야 뭐 거의 보지 않지만 당시에는 FIFA 게임도 많이 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그때처럼 축구에 대한 관심도 늘고, 스포츠를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도 해소한다면 좋은 일 아닐까요? 주변에서 부쩍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는데요, 아무쪼록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오늘은 2026년 하반기, 우리가 금융 시장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이슈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막상 위에 적었는데, 월드컵이 가장 큰 이슈 아닐까요? 한국이 16강 이상의 성과를 낸다면 아마 월드컵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폭발하게 되겠죠. 그렇지만 순수 금융 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아무래도 후보에서 밀려나게 됩니다. 1순위는 결국 전쟁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