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 인수합병 사례 23곳
2025년에도 스타트업씬에서는 다양한 인수·합병 거래가 이뤄졌는데요. 업계를 들썩였던 큰 거래 건은 물론 작은 규모의 거래 건도 많았죠. 이에 아웃스탠딩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업계에서 화제가 됐던 인수합병 사례를 모아봤습니다. 인수금액과 조건은 언론 보도와 전자공시시스템을 참고했습니다. 1. 더스윙, 리버스랩 인수 -인수금액: 130억원 -인수시점: 2025년 1월 국내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은 옐로우버스를 운영하는 통학차량 솔루션 기업 '리버스랩'을 인수했습니다. 인수금액은 약 130억원입니다. 더스윙은 리버스랩을 100% 자회사로 편입해 킥보드와 자전거 중심이던 사업 영역을 넘어 본격적으로 4륜 모빌리티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리버스랩이 운영하는 옐로우버스는 학원용 셔틀 버스의 노선 최적화 알고리즘과 실시간 위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입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단순 이동수단 제공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했습니다. 인수 이후 옐로우버스는 1분기 만에 흑자 전환해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참조 - '옐로우버스' 130억에 인수한 더스윙, 종합 모빌리티 기업 도약) (참조 - "이번에는 렌트카다" 더스윙, 렌탈 시장 출사표) 2. 스튜디오드래곤, 넥스트씬 인수 -인수금액: 160억원 -인수시점: 2025년 4월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영상 콘텐츠 제작사 넥스트씬을 인수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2년 3월, 넥스트씬 지분 19.98%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첫 지분 투자 이후 3년 만에 잔여지분 8002주를 160억원에 취득하면서 넥스트씬을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당시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한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오충환, 박신우 등이 소속된 넥스트씬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