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한 7가지 단상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열풍이 투자냐? 투기냐?라고 물어보신다면 개인적으로는 거품도 이런 거품이 없는 ‘투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실물 경제의 생산 활동과 거의 관계없이 단기 차익만을 노린 돈의 흐름이 대부분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런 ‘투기’가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매우 진지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열풍의 기술적 기반은 ‘블록체인’인데요. <비즈니스 블록체인>에 따르면 블록체인은 아래와 같은 혁신성이 있습니다. 1)기술 측면 : 공개적으로 열람 가능한 분산 원장을 유지하는 백엔드 데이터 베이스 2) 비즈니스 측면 : 중개자 없는 또는 새로운 타입의 중재가가 있는 개인간 가치, 자산, (노동력) 거래가 가능한 교환 네트워크 3) 법적 측면 : 거래를 검증해주는 종전의 신뢰 보증 기관을 대처하는 수단 이 같은 특징에 따라 마치 1990년대 중반 인터넷이 처음 일반에 보급되기 시작했을 때처럼 불합리하고 정의롭지못한 사회 경제 구조를 기술 기반 사업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행복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야심찬 사업가들이 하나, 둘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죠. 1. 신뢰의 플랫폼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