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모은 80만건의 '진짜 정보'가 우리의 경쟁력입니다!
<스타트업100>을 다루면서여러 사무실을 돌아다녔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곡 한 곳을 꼽자면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스타트업‘꾸까’의 향기 나는 사무실이 떠오릅니다. 꽃을 말릴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행정 업무를 보는 사무실보다훨씬~ 넓은 지하에서는 플로어리스트 분들이 분주하게일을 하고 계셨고, 온도도 적당해서작업된 꽃을 보관하기도 좋았다고 하네요. 거기다 회사 위치도 화훼 시장과 가깝죠. 이런 최적의 장소를 찾기가 결코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사무실을 구해다 준 곳이오늘 소개할 '알스퀘어'입니다.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는아무래도 직방과 다방이 가장 유명하죠? 이중 직방은 초기에는 자체 전수조사를진행했지만, 서비스 규모가 커짐에 따라부동산이 정보를 올리고 허위 매물을 강력하게 조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전환했는데요. 이와 달리 알스퀘어는 처음부터 끝까지전국 사무 공간을 전수조사해 이 분야를장악하겠다는 야심을 가진 곳입니다. 물론 사무 공간이 주거 공간 대비절대적인 수가 적으니 두 회사의단순 비교는 좀 힘들겠죠? 아무튼 바닥을 박박 기며 모은 80만개 사무용 '부동산 DB'와 좋은 사무실을 구해준다는 '입소문'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알스퀘어'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