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은 어떻게 평판관리에 실패했는가
2014년 3월 옐로모바일은 2012년 설립됐으나수많은 초기기업과 마찬가지로존재감이 미미했습니다. 그러다 업계에 회자된 사건이 있었죠. 병원중개앱 굿닥에 이어모바일광고업체 카울리를 인수! 사실 옐로모바일은 이미 여러 개 벤처기업을 품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두 회사는 이른바 유망 스타트업으로서많은 주목을 받았던 터라 의미가 남달랐는데요. 이를 통해 옐로모바일은"얘네 누구야" 존재감을 확 드러내며수면 위로 급부상하게 됐습니다. (참조 - 옐로모바일은 어떻게 투자를 유치했을까) (참조 - 옐로모바일, 모바일광고 플랫폼 ‘카울리’ 인수) (참조 - 로컬강자 꿈꾸는 '공룡벤처' 옐로모바일) 2014년 7월 이후 옐로모바일은거침없는 확장행보를 보였습니다. 모두 세 차례 걸쳐3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고다수 로컬 및 광고기업을 인수했죠. 사람들은 옐로모바일을 가리켜'공룡벤처'라 부르며 호기심을 나타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