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모바일게임방이 나올 때가 됐죠"
온라인게임이처음 등장해 자리를 잡기까지가장 큰 힘이 됐던 것은바로 PC방의 보급이었습니다. 여러 명이 모여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 게임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 프리미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아이템 및 경험치 부여 등 보상시스템 등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공간이었고2030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죠. 하지만 가정마다 인터넷이 설치되고멀티방, 영화관 등 다른 오락장소가 부각되면서점점 우리들의 시야에서 멀어지고 있는데요. 이때 모바일시대에 맞춰전국 단위 모바일게임방을만들겠다는 스타트업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나우버스킹이라는 업체인데요. 이들은 대체 어떤 방법으로 PC방 열풍을 모바일로 재현하겠다는 것일까! 전상열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1. "어디서 꿀리지 않아"..플랫폼 전문가가 모였다! 전 대표는 2007년 네이버에 입사함으로써IT업계에 처음 발을 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