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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국내 무인편의점 상용화, 아직은 안되는 3가지 이유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WteWKRvc54M 약 2년 전 국내에 무인편의점이 등장하면서 업계가 떠들썩했었는데요. 하지만 확산 속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부 매장을 직접 방문해봤는데요. 무인편의점의 상용화가 더딘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터우탸오와 위챗, 바이두의 검색을 넘보다
검색서비스는 인터넷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한때 검색서비스를 제패한 기업이 그 나라의 IT기업 중 최고였던 시절도 있었죠. 미국에선 구글, 한국에선 네이버, 그리고 중국에선 바이두가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모바일 시대로 들어서면서 검색서비스의 영향력은 갈수록 약해져 갔는데요. 많은 서비스와 콘텐츠 플랫폼이 앱에서 실행되면서 검색을 쓸 일이 엄청 줄어든 것이죠. 한때 중국 1위 IT기업이었던 바이두는 이제 알리바바, 텐센트 시가총액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준까지 추락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선 또다시 검색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유니콘 - *바이트댄스와 중국 최대규모의 이용자 수를 보유한 위챗이 최근들어 검색서비스에 열을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갑자기 중국의 IT거물들이 검색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일까요? 여기에는 이 슈퍼앱들간의 치열한 경쟁과 중국 인터넷 서비스 환경의 큰 변화가 그 배후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 그 내용에 대해 정리해볼까 합니다.
'교육 플랫폼'을 꿈꾸는 독서실 회사, '작심' 이야기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1qUsbwPKsc '교육 콘텐츠 플랫폼'을 꿈꾸며 출발한 독서실 '작심(ZAKSIM)' 클래식하고 개방적인 인테리어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 무상 제공 전략으로 설립 2년 만에 업계 성장률 1위, 작년 기준 매출 160억, 누적 투자액 200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작심의 차별점에 대해 강남구 대표는 1) 지방 우선 확장 전략 2) 클래식한 스터디카페 컨셉 3) 직관적인 슬로건이라고 설명하는데요.
아웃스탠딩이 36KR과 우샤오보의 콘텐츠를 번역-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저희 회사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독자님들께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아웃스탠딩이 중국의 유명 미디어인 '36KR'과 '우샤오보 채널(이하 우샤오보)'과 제휴를 맺고 콘텐츠를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다시 말해 독자님들은 저희 아웃스탠딩에서 한국어로 번역된 두 회사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위 프로젝트는 꽤 오래 전부터 준비한 것인데요. 크게 두 가지 배경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중국소식을 담당하는 송운님의 기사 피드백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 사이에서 외신수요가 굉장히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두 번째로 중국은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나라로서 제 1의 무역수출국인 동시에 무역수입국인데요. 그에 반해 정보 및 의견의 교류가 매우 빈약합니다. 주변만 하더라도 미국 매체를 보는 사람은 많아도 중국 매체를 보는 사람은 찾기 어렵죠.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 아웃스탠딩이 현지 미디어회사와 정식으로 제휴를 맺으면 어떨까. 저희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는데요. 제휴대상으로 저희와 가장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36KR'과 '우샤오보'를 잡았습니다. 그러면 두 회사에 대해 잠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모빌리티 시장의 봄이 아직 멀게 느껴지는 이유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7rGWdap-Bs&t 정부의 택시 개편안 발표에 대해 업계에는 사실상 택시의 손을 들어줬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정부는 혁신과 상생이 개편안의 취지라며 실무협의기구를 구성하고 구체적 제도 개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토부는 모빌리티 업계와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죠. 기자가 직접 가봤는데요. 모빌리티 시장의 봄이 아직은 멀게 느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폐쇄적인 인테리어 시장을 맑고 투명하게! 하우스텝
기존 인테리어 시장을 가리켜 흔히 턴키(Turn Key)방식으로 진행되어왔다고 말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돈을 낸 사람이 최종단계에서 키를 넣고 돌리기만 하면 모든 것이 완비되는 상태를 얻도록 하는 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엄청 편하고 좋게만 들릴 수도 있는데요.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왜냐고요? 키를 돌리고 문을 열었는데 맘에 들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심지어 그게 내 집이라고 생각해보죠. 돈도 한두푼 들인 게 아닐텐데 말입니다. 그럼 어떤 방법이 최선인가? 이 질문에 대답이 되어줄만한 스타트업과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온라인 개별 시공 서비스 '하우스텝'입니다. 하우스텝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표준화된 가격으로 셀프 인테리어가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웹사이트에서 각 시공별로 표준화된 견적을 공개하고요. 견적산출, 자재선택, 계약 진행 등 시공 이외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수 있습니다.
1년 동안 클럽장을 하면서 읽었던 콘텐츠 책 12권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지난해 9월부터 저는 트레바리에서 '디지털 콘텐츠 + 비즈니스'라는 이름의 북클럽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참조 - 디지털 콘텐츠 + 비즈니스) 딱히 내세울 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지난 1년 동안 클럽장으로서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와 관련해 읽으면 괜찮은 책들을 선정하기 위해 저 나름대로는 이런저런 고민을 했습니다. (참조 - 처음 디지털 콘텐츠 관련 북클럽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을 때) 그리고 그 고민의 흔적들이 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독자분들에게도 조금은 참고할만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오늘은 이를 한 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1. 콘텐츠의 미래 사실 바라트 아난드의 '콘텐츠의 미래'는 미디어 및 콘텐츠업계에서 워낙 잘 알려져 있는 책인데요. (참조 - 콘텐츠가 비즈니스가 될 때, 알아야 할 3가지) 다만, 엄청난 분량과 함께 콘텐츠에 대한 열정을 가진 분들이 읽으면 다소 불편한 주장들을 꽤나 담겨 있어 끝까지 다 읽는 분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 책이기도 합니다 ^^;; (참조 - 콘텐트가 왕이라고? 콘텐트는 귀신일뿐)
윤성원
2019-08-21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과연 대세가 될 수 있을까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Cc2bYjCtLb0 강남역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가 많아지면서 이용자는 계속 늘고 있는데요. 해결해야 할 사회적, 제도적 과제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활성화 앞에 놓인 몇 가지 과제를 정리했습니다.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요즘 MCN 회사들의 실적이 급격히 좋아지고 있네요
MCN은 2014~2015년 사이 O2O와 함께 스타트업 투심을 이끈 핫키워드 중 하나였습니다. 유튜브를 필두로 아프리카TV, 페이스북 등 동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급속히 높아지면서 미디어업계 일대 변화가 예상됐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예측했습니다. 플랫폼이 방송사업자(SO/IPTV)를 대체한다면 누군가 방송채널(PP)과 연예기획사를 대체하지 않을까. 실제 온라인에선 연예인 못지 않게 많은 인기를 누리는 사람들이 등장했는데요. 이들은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란 이름으로 불렸으며 기성 방송사나 연예인과는 다른 공식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때 떠오른 생각! 이들이 콘텐츠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나머지 업무를 대신해주거나 도와주면 어떨까? 마치 엔터테인먼트 회사처럼 말이죠. 관련 아이디어는 유튜브 생태계 안에서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란 말로 구체화됐고 하나둘씩 실행에 나서는 플레이어가 생겨났는데요. 2014년 다수 유튜브 인기채널을 보유한 메이커스튜디오가 디즈니 디지털사업부에 무려 8000억원 규모로 인수됨으로써 MCN시장은 본격적으로 타오르기 시작했고요. (참조 -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의 시대가 온다!) (참조 - 잘 나가는 미국 MCN TOP6)
"버려야 커진다" B2B 핀테크에 집중한 웹케시 이야기
여러분 '경리나라' 들어보셨나요? 요즘 잘 나가는 자금관리 솔루션인데요. 이 경리나라를 개발한 회사가 웹케시입니다. 웹케시는 1999년에 창업해 올해 20주년이 된 기업인데요. 최근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했습니다. 웹케시는 과연 어떻게 성장해왔고,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요? 웹케시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윤완수 대표와 직접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 웹케시의 시작 - 국내 금융에 처음 인터넷이 도입되던 시기 "어떻게 웹케시를 창업하셨나요?" “당시 동남은행을 다니고 있었는데, IMF로 망했어요. 평범한 직장인이 세상을 보던 관점이 깨진 거지." "그러다 1999년도 중반쯤, 동남은행 시절 같이 일하던 석창규 회장(웹케시그룹 창업자)이 찾아왔어요." “하는 말이, 새로운 세상을 봤다는 거에요. 그게 뭐였냐, 바로 '금융과 인터넷의 결합'이었어요.” “배경 설명을 하자면, 동남은행은 국내 '전자금융'의 선구자였어요. 펌뱅킹, 가상계좌, 교통카드 같은 전자금융 서비스의 전신을 동남은행이 만들었어요."
페이스북의 최근 '호실적'은 어떻게 봐야할까
'부자는 망해도 3년 먹을 것이 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잘 사는 사람이 망해도 한동안 그럭저럭 먹고 살 수 있단 의민데요. 시장환경이 급변하는 요즘이지만 대기업 걱정이 부질없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죠. 지난달 말 발표된 페이스북의 2분기 실적도 그렇습니다. 지난해 프라이버시 이슈로 인해 정치권과 언론계서 인정사정 없이 두들겨 맞았고 성장의 날개가 꺾일 수 있단 예상도 있었지만. 올 2분기도 두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 견조한 실적으로 산뜻한 잽을 날렸습니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는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눈부신 실적을 긍정적 신호로만 해석해야 할지 의견이 엇갈립니다. 설사 망해도 3년은 앞가림 할만큼 먹거리가 많은 대기업이기 때문에 '걱정은 넣어둬'라는 낙관이 있죠. 그러나 스냅챗, 틱톡 같은 차세대 소셜미디어 부상, 정부 규제 강화 등을 이유로 '현재는 찬란하나 미래는 글쎄'란 우려도 존재하죠. 사실 올해는 페이스북에 있어 분기점이 되는 해였는데요. 지난해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이후, '프라이버시 중심의 소셜 플랫폼'이라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고요.
요즘 중국엔 운동화커머스가 뜨고 있습니다
요즘 중국에서 가장 핫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꼽으라고 한다면 '운동화커머스(球鞋电商)'가 아닐까 싶은데요. 두(毒)app, nice 두 운동화커머스 플랫폼이 지난 5, 6월 각각 수천만달러 투자를 받았으며 두App은 예상 기업가치가 10억달러를 넘어 새로운 유니콘기업이 되었고요. 지난 7월엔 두App에서 나이키 Air yeezy2 판매가가 원래 가격의 30배인 1000만원(6만6000위안)까지 올라가서 언론의 큰 주목을 받은 적도 있었죠. (실제 판매기록엔 800만원(5만위안)에 거래된 이력도 있습니다.) 최근엔 미국의 원조 운동화커머스 플랫폼인 GOAT도 중국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이외에도 짝퉁 상품, 정품 감별, 인위적인 가격 올리기 등 다양한 소식들이 하루가 멀다하게 온라인 매체에 도배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자본과 언론은 왜 요즘 이 운동화커머스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일까요? 이번 기사에서 운동화커머스가 뜨게 된 배경, 주요 플레이와 그리고 거칠게 성장한 이면에 드리운 우려사항들도 함께 다뤄봤습니다. 운동화커머스와 Z세대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여기서 말하는 운동화커머스는 운동화 온라인 중고거래를 가리키는 것인데요. 여기서 판매자는 나이키, 아디다스 이런 브랜드사가 아니라 대부분 일반인 판매자이며 구매자들은 대부분 원래(발행)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죠. 즉 중고제품을 더 싸게 거래하는 일반적인 중고거래와는 다른 성격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이상한' 중고거래가 흥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마감) '공간에 가치를 부여하는 사업가들'..토크콘서트!
인공지능, 커뮤니티, 해시태그, 동영상 콘텐츠. 컴퓨터나 스마트폰 안에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기술인데요. 최근 이들이 ‘오프라인’과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침체된 음식점에 손님을 모셔오기도 하고요. 차갑고 적막했던 장소에 온기를 채우기도 합니다. 여기는 다른 곳과 다르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며 수십년에 걸쳐 쌓인 업계 고정관념을 깨뜨리기도 하죠. 이에 다음과 같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오프라인을 더 흥미롭게 만드는 사업가들!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사업가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 30분 정도의 발표와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데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리테일의 위기와 미래 발표자 – 황성재 라운지랩 대표 외식업은 기본적으로 맛이 중요하지만 고객 스스로 찾아가고 싶어야 하고요. 즐기는 재미도 있어야 합니다.
최준호
2019-08-08
요즘 쿠팡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이유
유명 판타지소설 <왕좌의 게임>은 왕의 죽음 이후 7명의 대영주가 왕좌를 다투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요. 최근 5년간 전자상거래 시장 분위기가 흡사 <왕좌의 게임>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일정 기간 이베이(지마켓+옥션)의 집권이 이뤄지다가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신규 플레이어가 등장했고 11번가가 공격적으로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네이버, 신세계, GS홈쇼핑이 본격 시장에 뛰어들었죠. 지금까진 누구도 우위를 차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외부자금을 끌어들이며 피터지는 경쟁을 거듭했는데요. 흩어지면 모이고 모이면 흩어지는 게 인생사! 많은 업계 관계자들은 높은 시장 성장성을 감안하더라도 공급자가 지나치게 많은 상황에서 멀지 않은 시기에 정리가 이뤄지고 1등이 정해질 것이라 봤는데요. 생각보다 그 시기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과연 전자상거래 시장의 왕은 누가 될 것인가. 지금으로선 쿠팡이 유력합니다. 이를 뒷받침할 만한 데이터가 계속해서 나오기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웹리서치 기관인 와이즈앱이 한 가지 흥미로운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자체 표본조사를 통해 측정을 해본 결과 쿠팡이 올해 상반기 7조8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치였던 4조8000억원과 비교해 64% 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참고로 다른 회사들의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험을 물려주는 실리콘밸리 창업자들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otmu-3hrM9o 실리콘밸리의 강점 중 하나는 자수성가의 가능성, 즉 실력과 열정으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입니다. 빌게이츠, 워렌버핏, 제프 베조스 등 자수성가형 성공 사례가 많죠. 그런데 이들의 성공 이면에는 이른바 ‘돌려주기(Pay it forward)’ 문화가 존재합니다. 실리콘밸리에 존재하는 돌려주기 문화의 배경과 대표적인 사례 몇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을 텍스트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조 – 실리콘밸리 ‘돌려주기’ 문화)
인스타그램 성장 비결은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4h_zpVATo5w 얼마전 아웃스탠딩은 ‘인스타그래머블하다는 것!’ 이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비즈니스(콘텐츠, 커머스, 마케팅) 관점에서 분석하고 실제 사례를 들어봤는데요. '인플루언서 라이프'를 발제하신 모델 김유진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전략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1.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표현하는데 집중했습니다. 2. 사진은 자신이 드러내고 싶은 한 가지가 가장 잘 보이도록 촬영하세요. 3. 가장 인기가 많은 콘텐츠는 라이프스타일 관련 사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타인의 삶에 관심이 많습니다. 4. 팬들과의 소통은 정말 중요합니다. 다양한 소통 방법이 있지만 저는 라이브 방송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5. 좋아요 기능 삭제에 대해선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흥미롭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해당 내용을 설명하신 유진님을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CJ ENM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CJ 오쇼핑과 CJ E&M이 합병된 CJ ENM이 출범한지 1년이 지났는데요. 지난해 미디어-콘텐츠 업계를 가장 달구었던 소식이었던 만큼.. 합병 1년이 지난 시점을 맞아 증권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분석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참조 - 콘텐츠 자체 제작이 가져오는 선순환) (참조 - CJ ENM, 견조한 외형 속에 미디어 비용 증가)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게도 그 전망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참조 - CJ ENM 합병 1년…‘아스달의 비극’ 예고됐었나) (참조 - CJ ENM, '오쇼핑+ E&M' 합병 시너지 가시화) CJ ENM의 주가 또한, 합병 직후 급등했다가.. 올해 최대 기대작이었던 '아스달 연대기'의 부진 이후 급격한 하락 흐름 속에 있습니다. (참조 - CJ ENM, 드라마 사업 부진 등에 52주 신저가) 국내 미디어-콘텐츠 업계 대장주인 CJ ENM은 과연 순항할 수 있을까요?
윤성원
2019-08-02
요즘 대기업들은 어떤 스타트업에 투자할까?
"송 기자, 요즘 대기업들이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지 않아?" "요즘 우리 회사도 부쩍 대기업에서 협업, 투자 제의가 많이 들어와." "확실히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500대 기업을 CEO스코어가 조사했는데요. '4차산업혁명 기업'으로 분류되는 회사에 대한 투자가 2014년 171억원에서 2018년 4580억원으로 늘었다네요." (참조 - 500대 기업, 4차 산업혁명 스타트업에 1조2천억원 투자) "흠... '4차 산업혁명 기업'이라는 분류가 별로 믿음직스럽지는 않지만, 어쨌든 스타트업계에는 좋은 일이야." "직접 투자도 많이 하나? 솔직히 대기업에게 투자받았다는 레퍼런스가 있으면 사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 말야." "2018년 스타트업 투자 건수를 보면 절반 이상은 벤처캐피탈이지만, 일반 기업도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조 - 벤처스퀘어 2018 스타트업 투자 리포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조/금융 기반 대기업도 스타트업 투자를 활발하게 하고 있죠." "엑셀러레이터나 코워킹스페이스 같이 간접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조금 더 많기는 하지만" "기존 사업 강화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전략적 투자(Strategic Investment, SI)도 많습니다." "오, 그래? 대기업들은 어떤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어?" "음... 아마 각자 가지고 있는 전략적 방향성에 따라서 다르겠죠?" "그럼 가장 활발하게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대기업들은 어떤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나?"
네이버를 알려면 먼저 한성숙 대표를 알아야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CjfxhasfPl4 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취임한지 어느덧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네이버가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력 만큼 다양한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전망 이전에 지금까지의 네이버를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성숙 대표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숙제를 갖고 있는지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을 텍스트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조 – ‘한성숙의 네이버’를 이해하기 위한 일곱 가지 키워드)
끝끝내 살아남은 창업가의 조언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6eW8iAFL4iA 저명한 벤처 투자가 벤 호로위츠! 과거에 그는 수많은 위기와 역경을 이겨낸 스타트업 창업자였는데요. 후속 투자유치 실패, 자본잠식 도달, 재무관리와 비용통제 실패 등을 극복하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죠. 그의 악전고투기와 후배 창업가에게 전하는 조언을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을 텍스트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조 – 투자금 2000억원을 말아먹은 한 CEO의 악전고투기)
스타트업 문화의 현실과 10가지 조언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CjKBEq5Vx6E 언론과 대중문화에서는 스타트업을 이상적으로 묘사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상과 현실 사이에는 괴리감이 존재하죠. 특히 직원과 창업자가 상대방을 불신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스타트업이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을 텍스트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조 – 잡스병 걸린 창업자와 말 안듣는 직원들)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방정식 열 가지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JQYP1lSHHpE 플랫폼 비즈니스란 무엇일까요? 알긴 아는데.. 명확하게 설명하긴 쉽지 않죠.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정확한 개념과 성공적 플랫폼 비즈니스를 위해 따라야 할 지침, 그리고 플랫폼 비즈니스의 실패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을 텍스트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조 – 플랫폼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스타트업 이직 꿈꾸는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1vkozz3NGKs "스타트업은 자유롭고 수평적 조직문화 속에서 주도적으로 일하며 무한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곳" 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스타트업으로의 성공적인 이직을 꿈꿀 때 이런 질문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연봉 협상은 어떻게 해야 할까?" "직급은 마음껏 올릴 수 있을까?" "스톡옵션을 받는 건 어떤 의미일까?"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을 텍스트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조 – 스타트업으로 이직할 때 연봉, 직급, 스톡옵션은 어떻게?)
중국은 지금 미디어 커머스 전성시대! 가장 핫한 4가지 모델
미디어 커머스가 대세가 될거라는 얘기는 아웃스탠딩에서 여러번 기사로 쓴 적이 있죠. (참조 - 미디어 커머스가 계속 잘 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 (참조 - 요즘 ‘미디어 커머스’에 돈이 몰리는 이유) 그리고 최근 중국에서는 대세를 넘어 가히 전성시대가 열렸다 할 수 있는데요. 루한(如涵), 션머즈더마이(什么值得买) 등 대표적인 미디어 커머스 기업들이 올해 들어 잇따라 상장했고 (참조 - 루한, 셀럽 기반의 커머스로 나스닥에 상장하는 회사) 샤오훙슈, 틱톡, 콰이 등 주목받는 신생 플랫폼들도 미디어 커머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라이브 방송 5분만에 1만 5000개 립스틱을 팔아버린다는 리쟈치(李佳琦) 같은 신세대 왕훙들이 타오바오 같은 전통 커머스 플랫폼에서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죠. 중국의 미디어 커머스에 대해서는 아웃스탠딩에서도 지난해에 다룬 적 있는데요. (참조 - 중국에는 어떤 미디어 커머스가 있나) 그때는 한창 다양한 플랫폼이 미디어 커머스 관련해 실험을 하며 명확한 수익모델을 찾는 단계였다면 1년이 지난 오늘날엔 꽤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다양하게 구축됐다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4가지 모델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버티컬 커뮤니티
카풀로 시작해 타다를 죽이는 그들만의 택시 상생안
국토교통부는 17일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전문은 링크에서 보실 수 있고요. 크게 4가지로 내용을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카카오택시 같은 플랫폼 사업자가 운송 사업을 할 수 있고, 요금제 등 규제를 (정부가 원한다면) 풀어줄 수도 있다. (2) 영리 목적의 모든 모빌리티 플랫폼은 정부가 허가한 ‘택시 면허 소지자’를 고용해야 한다. 면허 발급은 정부가 한다. (3) 택시 회사는 사납금을 폐지하고, 개인 택시 면허의 양수(판매) 조건을 완화한다. (4) 택시 감차는 정부 재정이 아닌 기존 지자체의 계획과 플랫폼 운송사업자가 내는 기여금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한 각 단체들의 입장 중 주요 부분을 발췌해 보겠습니다. "이번 정책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실무논의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 “택시, 플랫폼 업계,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택시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 (국토교통부) "방향성이 정의 됐다"
최준호
2019-07-17
자율감각쾌락반응 'ASMR'에 대해 알아보자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Lva4mX7OXX0 유튜브에는 다향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가 존재하는데요.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ASMR' 비교적 언어의 장벽이 낮은 만큼 구독자 백만을 넘긴 크리에이터도 많고 조회수가 천만을 넘긴 영상도 수두룩하죠. 그런데 'ASMR'이 정확히 무엇인지 관련 연구 결과는 있는지 콘텐츠에 비해 정보는 많지 않은데요. 그래서 정리해봤습니다! 상단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을 텍스트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조 - 유튜브에서 사랑받는 콘텐츠, ‘ASMR’의 거의 모든 것)
콘텐츠를 커머스에 활용한 마케터 '게리 베이너척'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5q4b_VuWq50 많은 기업들이 미디어 기업처럼 직접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콘텐츠 제작에 투자한 노력과 시간만큼 마케팅 효과를 경험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관련된 고민에 빠진 이들이 알아두면 좋을 사례가 있는데요. 고객을 만들기 위해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라는 도구를 활용했던 ‘게리 베이너척(Gary Vaynerchuk)’의 이야기입니다.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을 텍스트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조 – SNS로 수백억원을 버는 남자, 게리 베이너척)
국내 스타트업 기업가치 Top10을 알아보자 (2019년)
국내에서 가장 기업가치가 높은 10개 스타트업, 어디일까요? 3년전 아웃스탠딩에서 국내 스타트업 기업가치 Top10을 선정해 살펴봤었습니다. (참조 - 국내 스타트업 기업가치 TOP10) 그 후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많은 변화가 있었죠. 그래서 오늘은 최신판! 2019년 7월 기준, 가장 기업가치가 높다고 알려진 기업 상위 10개를 선정해 투자 배경과 현황,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위 쿠팡 기업가치: 11조원 대표: 김범석 주요 투자자: 소프트뱅크, 세쿼이어캐피탈, 블랙록 최근 투자시점: 2018년 11월
넷플릭스의 조직문화, 핵심은 '성과 우선주의'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XHmki5zPOE 직군별 업계 최고 연봉을 시시각각 조사하며 직원에게 최상의 대우를 유지하는 회사! 자유로운 업무 환경은 물론 휴가도 언제든 쓸 수 있는 회사! 하지만 성과가 부족하면 퇴직금을 선물하는 회사.. 바로 '넷플릭스'입니다. 넷플릭스의 조직문화가 다른 회사들과 조금 다른 이유,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을 텍스트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조 – 넷플릭스, 직장인이 아닌 스타 플레이어를 원하는 회사)
올해 바이두가 'AI개발자대회'서 보여준 인공지능 기술들
바이두가 '올인AI'를 선포한지 3년, '바이두 AI개발자대회'도 어느덧 3회를 맞이했습니다. 바이두는 알리바바, 텐센트에 비해 매출이나 기업가치는 많이 떨어지지만 기술력 만큼은 중국 최고로 인정받는데요. 미래 주요 기술로 불리는 인공지능 분야서도 바이두는 역시 중국 최고로 인정받고 있죠. 그러나 인공지능 개발이 아직은 시작 단계고 많은 부분이 '실험실' 정도에서 구현되다보니 그 기술수준을 알아보기 힘든데요. 바이두가 자신의 인공지능 개발 성과를 외부에 보여주기 위해 만든 행사가 바로 이 'AI개발자대회'인 것입니다. 바이두는 이 대회서 이미 개발했거나 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개념, 응용사례, 상용화 프로젝트 및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데요. (참조 - 바이두 AI 인식수준은 어디까지 와있나) 올해는 어떤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인공지능 스피커 인공지능 스피커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 중 가장 많이 보급된 것인데요. 바이두는 2017년 1월에 'DuerOS'라는 인공지능 기기에 탑재할 운영시스템(OS)을 발표했고 11월에 첫 인공지능 스피커 제품인 Raven H를 출시했죠. Canalys, Strategy Analytics 등 시장조사 업체가 최근에 발표한데 의하면 2019년 1분기 중국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에서 바이두 제품의 이용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인공지능 스피커의 경쟁력은 '얼마나 잘 알아듣는가'와 '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서 나타나는 것인데요.
카카오의 블록체인, 실제 서비스를 공개하다!
페이스북이 블록체인 ‘리브라’를 공개한 이후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 열기는 급등한 비트코인 가격으로 나타났죠. 이와 함께 ‘실생활’ 속에서 쓸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에 대한 갈증도 커지고 있는데요.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 X가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블록체인 ‘크레이튼’의 메인넷 ‘사이프러스’를 공식 공개했습니다. *메인넷 암호화폐(코인)를 발행하고 여러 블록체인 서비스가 탄생되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고로 카카오의 블록체인명은 '크레이튼', 메인넷 이름은 ‘사이프러스’인데요. 독자님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기사에서는 블록체인 플랫폼명인 ‘클레이튼’으로 통일해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은 아직까지 대중에겐 어려운 개념인데요. 블록체인 분야가 낯서시다면 아래 기사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조 – 중학생에게 블록체인 설명하기) (참조 – 블록체인 관련 용어 정리) (참조 – 블록체인을 ‘학습’하는 5가지 단계) 클레이튼 론칭 서비스들
최준호
2019-07-10
문제의식 가진 인재들과 함께한 tvN의 성장기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qCDMh5fndQY tvN의 초창기는 그야말로 ‘암울’했습니다. 당시 지상파와 케이블의 격차는 ‘넘사벽’이었고 제작 프로그램은 선정성 논란에 휘말리기 일쑤였죠. 그러나 지상파가 갖고 있는 한계를 분석하고 문제의식을 가진 인재들을 모아서 혁신에 나선 결과 '폭풍성장'을 이루었죠. tvN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한 과정과 이를 견인한 전략을 정리해봤는데요.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더 자세한 내용을 텍스트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조 – “A급 인재는 A급 성과를 낸다”..방송시장을 강타한 tvN 이야기)
아웃스탠딩이 동영상 서비스를 다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저희가 드디어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 지금까지 아웃스탠딩은 뉴스 기반의 미디어로서 주로 텍스트 콘텐츠를 내놓았는데요. 요새 들어 콘텐츠 포멧 간 경계가 사라지고 유튜브를 필두로 동영상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최신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실 2015년 테스트 삼아 잠깐 시도한 바 있으나 당시 편집시스템상 지속할 수 없기에 중단을 했는데요. 내부논의 끝에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관련 인력을 리쿠르팅했고요. 장기적 관점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까. 1. 먼저 기존 콘텐츠를 영상으로 재해석하고자 합니다. 이미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ㅎㅎ 자막에 특수효과를 넣음으로써 기존 포스팅과의 차별화점을 뒀죠. 2. 그 다음으로는 아웃스탠딩 행사와 인터뷰를 카메라에 담고자 하고요. 3. 더 나아가 토크쇼나 프리젠테이션 등 새로운 콘텐츠 포멧의 기획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달방식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장사천재 백종원의 외식경영 어록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cgvqT1lL6i0 대중들에게 '백종원'은 잘 나가는 방송인으로 익숙한 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아시는 것처럼 그는 요리 연구가이자 외식 프랜차이즈 대표입니다. 지금껏 이룬 것들만 보아도 그가 단순히 요리를 좋아하는 것을 넘어 경영자로서도 인정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저술서적(작은식당)과 강연(백종원의 장사이야기) 등에 담긴 그의 경영관을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을 텍스트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조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외식경영 어록 10선)
'인스타그래머블하다는 것!' 토크콘서트를 개최합니다!(마감)
(사진=셔터스톡) '갬~성'이 넘치는 콘텐츠 공유 플랫폼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SNS 인스타그램! 인스타에서 기업들은 어떤 콘텐츠로 마케팅을 하고, 어떤 방법으로 커머스와 연결하고 있을까요? 누구나 인스타그램을 씁니다만.. '업'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쓰는 분들은 분명 다르게 활동할 텐데 말이죠.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아웃스탠딩이 토크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 :) 이번 발표는 2부로 나눠져서 진행되는데요. 1부는 비즈니스(콘텐츠, 커머스, 마케팅) 관점에서 인스타그램을 분석하고 실제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뤄볼 예정입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인스타그램에서 정말 잘 활용하고 계신 모델분과 작가님을 모셔서 생생한 실제 활용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발표 후에는 20 ~ 30분 가량의 Q&A 섹션을 준비할 예정이오니 편하게 질문해 주세요^^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발표내용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1부 : 인스타그램 콘텐츠 커머스 마케팅 (1) 인스타그램의 현재는? (20분) 발표자 - 최준호 기자
최준호
2019-07-08
급격한 성장은 독이 될 수도.. 세진컴퓨터가 주는 몇 가지 교훈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bvoH5YBEXc 컴퓨터 판매를 위해 전국에 백화점식 매장을 세우고 평생 무상수리와 무료교육, 가격파괴를 내세워 PC판매 기준 업계 빅3로 부상했던 '세진컴퓨터' 하지만 급격한 성장만큼 빠르게 위기를 맞이하며 결국 사람들의 추억 너머로 사라져버렸는데요. 세진컴퓨터의 성장과 실패, 그리고 교훈점을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을 텍스트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조 – 세진, 혜성처럼 나타나 혜성처럼 사라진 컴퓨터회사)
'절반의 성공' 거둔 줌인터넷의 미래는?
지난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하면서 증권가에 화제가 된 IT회사가 있는데요. 바로 ‘줌인터넷’입니다. 줌인터넷은 네이버, 구글, 다음에 이어 점유율 4위의 검색 포털, 줌(Zum)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약 1% 내외의 점유율을 차지해 네이버, 다음, 구글 등 업체에 비해서 검색 포털로써 인지도는 낮은 편이죠. 월 순 방문자 수는 2018년 기준 860만 명입니다. (참고로 네이버가 3700만, 다음이 2900만, 디시인사이드가 460만 가량 됩니다.) 줌인터넷이 어떻게 사업을 해왔고, 어떻게 상장까지 하게 되었는지, 앞으로의 방향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린 네이버와 달라, 개방형 포털 줌 줌인터넷은 알약,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가 검색 포털 사업을 시작하면서 만든 자회사입니다. 이스트소프트가 2011년에 처음 줌을 시작할 때도 이미 검색 포털 중 네이버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습니다. 언론에서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니냐는 말이 나올 법했죠. (참조 – “낚시성 제목 안달겠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나선 포털 ‘줌’) 하지만 줌은 자신만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알리바바가 세계 석학에게 물었다. 인류 미래에 대한 10개 질문!
뤄한탕(罗汉堂)은 알리바바가 2018년 6월에 설립한 씽크탱크인데요. 주로 사회, 경제, 심리학 문제를 연구하는 공익목적으로 설립한 기관입니다. 알리바바 회장 마윈은 지난 6월 25일 뤄한탕 설립 1주년을 맞아 전세계 200여명의 석학을 모시고 디지털경제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는데요. (참조 - 마윈이 전세계 석학과 토론하는 영상) 이 토론의 결과물로 "인류 미래에 대한 10개 질문, 세계 석학이 답하다"는 제목으로 토론 내용을 정리해 언론에 발표했죠. 이번 기사는 그 내용을 번역해 공유드립니다. 1. 리스크를 줄이는 것과 디지털기술의 빠른 발전, 어느 것이 우선일까요? (*마이클 스펜스) *미국 경제학자 '정보가 비대칭을 이룬 시장에 대한 분석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디지털경제가 가져올 혜택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측정하긴 어렵습니다. 따라서 리스크와 수익을 따지기도 힘들죠.
준비되지 않은 창업의 결과..'아이러브스쿨'
*본 포스팅은 동영상 콘텐츠로서 최소한의 텍스트만이 제공됩니다. https://youtu.be/nPhBbdORydg 150만원으로 시작한 사업을 1년여 만에 500억원 가치로 끌어올린 사람. 그러다가 모든 걸 잃고 20억 원대 채무자가 된 사람. 아이러브스쿨 창업자 김영삼 씨의 이야깁니다. 그는 "준비되지 않은 창업이 실패를 불렀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그가 창업할 당시 배경과 성장, 실패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상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을 텍스트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참조 - 아이러브스쿨 이야기..”준비되지 않은 창업이 실패를 불렀다”)
2억7000만명이 다운받은 스노우, 그런데 수익은?
여러분, 사진 찍을 때 무슨 앱 쓰시나요? 저는 ‘기카(기본카메라)’만 쓰는 사람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다양한 카메라 앱을 쓰시죠. 앱스토어에 가보면 수많은 카메라 앱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카메라 앱 중에서 굳건히 정상을 지키고 있는 앱이 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스노우입니다. 같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소다, B612, 푸디 같은 카메라 앱도 스노우가 만들었습니다. 스노우는 출시 3년째에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 인기 앱으로 등극하며 2억700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한 때 ‘제 2의 라인’이라고 불렸던 스노우. 사용자 수를 보면 대단한 성공이 틀림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수익 모델의 부재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말 ‘제 2의 라인’으로 인정받으며 네이버를 한 단계 도약시키려면 스노우의 거대한 사용자 기반을 수익화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텐데요. 과연 가능할지! 한번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가 꺼낸 회심의 카드,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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