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보다 재미있는 북튜브, 민음사TV
소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부채의식을 느끼게 하는 매체가 있습니다. 바로 ‘책’ 입니다. 독서는 운동·어학공부와 함께 새해 결심 리스트 단골손님인데요.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진 채로 스마트폰에 손을 뻗고야 말죠.. (참조 - 한국성인 평균독서량 연간 7.5권…2년전보다 1.9권 줄어) (참조 - 사라지는 책.. 위기의 작가 김영하, 책의 운명을 말하다) (참조 - 2019년 출판사 실적... “매출 늘었으나 일부 영업이익 줄어”) 출판사는 책 판매는 물론이고 변화하는 매체환경에 대한 대응도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출판사가 만든 종이책 외의 콘텐츠가 관심을 받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죠. (참조 - 유튜브 뛰어든 출판사들 구독자 확보 뾰족수 없어 끙끙) 이런 가운데 최근 출판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채널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민음사TV’ 채널입니다. (참조 - 채널 '민음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