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간절하다면 버티세요. 버티세요. 버티세요"
창업자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대부분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실패에 대한 리스크에 기인합니다. 시장과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는 것은마치 처음 보는 꼬마가 딸기향 사탕,포도향 사탕, 바나나향 사탕 등어떤 사탕을 좋아하는지 맞추는 것만큼 어려우며 "신내림 받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다는 의미" 회사가 잘 안됐을 때상황을 상상하면 너무도 끔찍하죠. 전재산을 잃는 것은 물론지금까지 쌓아왔던 커리어에실패자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질 테니까요. "그나마 홀몸이면 괜찮은데처자식이 있다면 그야말로 부담백배,여기에 개인빚까지 있다면바로 신용불량자. ㅠ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려면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쉽지만 답은 없습니다. 굳이 이야기한다면그저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 너무 뻔하고 식상한 답인가요?그렇다면 좀 더 구체적인 답을 드리겠습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이것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거의 유일한 수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먼저 잘 안됐을 때를 생각해보죠. 중간에서 포기한다면 모든 게 끝이지만왜 안되고 있나 끊임없이 자문하고이를 토대로 변화를 모색한다면반전 가능성이 생깁니다.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겠죠. 1년에 한번씩 반전을 모색한다고 가정했을 때3년이라면 3번, 6년이라면 6번,9년이라면 9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