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은 왜 게임을 만들까?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지윤님의 기고입니다. 루이의 여행, '루이 : 더 게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창립 200주년을 맞아 모바일 게임 '루이 : 더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단순한 캐주얼 게임이 아니라 3D 어드벤처 게임인데요, 비주얼이 상당히 아름답고 완성도가 높습니다. 특히 모든 환경을 1인칭으로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환경, 몽환적인 사운드, 다양한 비주얼 이펙트들이 여느 비디오 게임 못지않게 훌륭했어요. 게임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사용자는 루이비통의 마스코트 '비비안'이 되어 루이비통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200개의 촛불을 수집하게 됩니다. 200개의 촛불은 루이비통 200주년을 의미합니다. 사용자는 비비안의 외관을 다양한 패턴으로 커스텀할 수 있고요. 각각의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는 다른 비비안들도 다채로운 패턴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총 7개의 스테이지를 여행하게 되는데요. 모든 주변 환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루이비통 모노그램 패턴으로 이뤄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