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선 달러 약세라는데.. 왜 달러원 환율은 뛸까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오건영님의 기고입니다. 주변에 감기 걸린 동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새벽에는 영상 3~4도 정도가 되는데… (어떤 날은 체감으로 0도죠) 오후에는 15~20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있습니다. 외투를 가져가기에는 오후에 갖고 다니기 피곤하고 (외근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얇게 입고 가면 새벽에 상당히 춥죠. 애매하게 패딩 하나 걸치고 가면 살짝 추운데요… 이러고 조금 피곤하게 움직이면 감기 걸리기 딱 좋습니다. 게다가 저는 2주 전에 식사를 잘못해서 장염이 왔었는데요.. 감기까지 겹치면서 제대로 골골거렸습니다. 이제 조금 나은 듯한데.. 그럼에도 세게 충격을 받아서인지 쉽게 회복이 안되네요. 감기와 장염… 둘 다 조심하셔야 하는 시즌입니다. 주의하시죠. 겨울이 찾아와서 그런지 금융 시장 분위기도 그닥입니다. 일단 에브리씽 랠리를 보이던 글로벌 자산 시장은 전체적으로 주춤한 모습니다. 4월 관세로 인한 충격 당시 기록했던 바닥에서 큰 폭 회복을 보인 이후 10월 중순부터는 확실히 주춤한 모습이죠. 10월 중순 코인이 한 방 맞고, 그 직후에 골드가 한 방 제대로 맞았습니다. 그리고 잘 나가던 코스피도 지난주에는 망치로 한 대 맞은 것처럼 크게 흔들렸죠. 대장이라고 하는 삼성전자도 10만 전자를 내주었구요, 코스피도 4000선 밑으로 밀려내려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