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카트에서 결제.. 일본에 등장한 새로운 슈퍼마켓 TRIAL GO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금동우님의 기고입니다. 아웃스탠딩 독자 여러분 모두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최고의 해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TRIAL GO(이하 트라이얼 고)'라고 하는 일본의 소형 슈퍼마켓 브랜드를 아시나요? 운영 기업 트라이얼홀딩스가 주로 큐슈 지역을 중심으로 저가격·고효율을 추구하며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곳이자 2025년 말 도쿄권역 진출을 계기로 닛케이신문사가 발표한 2026 히트예측 아이템 30 중 26위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참조 - 다국어 실시간 통역, 줄서기 스킵형 서비스.. 2026년 일본 히트예측 아이템) 트라이얼홀딩스가 현재 전개 중인 소매업은 2025년 7월 인수한 SEIYU(이하 세이유)를 제외하고 크게 메가센터, 슈퍼센터, smart, 소형점포 등 4가지 모델로 구분되는데 이 중에서 트라이얼 고는 소형점포 사업에 해당합니다. • 메가센터 : 2000평 이상 규모의 대형 TRIAL로 신선식품과 일용품, 가전, 의료품 등 거의 대부분의 생활 속 일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점포 • 슈퍼센터 : 1200~1500평 이상 규모의 중형 TRIAL • smart : 약 450평 내외 면적의 비교적 소규모로, 셀프 계산대 기능을 갖춘 스마트 쇼핑 카트나 AI카메라, 인스토어 사이니지 등 최신 IT기술을 도입한 도심부 점포 • 소형점포 : 40~300평 정도로 상대적으로 콤팩트하지만, 취급 상품수는 3천~1.1만개 수준으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충실히 갖춘 TRIAL GO 트라이얼은 아직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큐슈를 넘어 일본 전국으로 확장 중이고 그 성장세만큼은 대단하기에 앞으로 일본의 대표 소매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엿보인다는 점에서, 트라이얼홀딩스의 성장 전략과 트라이얼 고의 특징을 살펴보며 우리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고찰해 보고자 합니다. 트라이얼 고는 어떤 곳인가? 먼저 트라이얼 고가 어떤 곳인지부터 살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