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조정 없이 돈 넣으면 회사는 더 망가집니다".. 고위드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
고위드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법인카드와 지출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기존에는 법인카드 중심의 금융 플랫폼이었으나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비용 효율화와 운영 개선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라인업을 확충하며 상당한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김항기 고위드 대표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멘토로도 유명한데요. 어려움에 빠진 스타트업들과 멘토링을 진행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한 사례들도 씬에 꽤 알려져 있습니다. (참조 - 티메프 사태로 망할 뻔했던 온다는 어떻게 회생했나..오현석 대표 인터뷰) 최근 김항기 대표의 SNS에서 아주 흥미로운 내용을 봤는데요. 고위드 고객사 3000여 곳 중 성장 중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을 돕기 위한 '피트스탑'이라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참조 - 피트스탑 신청 페이지) 처음 보고 든 생각은 이거였습니다. "이야... 이름 한 번 기똥차다!!!" 피트스탑이 뭔지 아시죠? 자동차 레이싱 경기 중에 차량이 잠시 멈춰 정비·보급을 받는 것이잖아요. 가열차게 달리던 스타트업이 잠깐 멈춰 점검도 받고 정비도 하며 다시 제대로 달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이름만 딱 들어도 감이 오지 않나요? 여러모로 흥미로워 바로 인터뷰 요청을 드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