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아직 상장도 안 했는데… 미국에 2배 ETF 문서부터 나온 이유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토스와 관련된 금융상품들이 등록됐습니다 (참조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사이트) 이 서류들은 당연히 토스가 올린 게 아닙니다. 미국의 투자 운용사들이 '토스 기반 상품을 만들겠다'고 먼저 ETF 상품을 만들고 그와 관련한 설명서 등의 서류를 올린 것이죠. 이미지로 보시는 서류들은 여러 미국 투자 자문사들이 자사의 ETF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SEC의 규정에 따라 등록하는 포괄적 성격의 투자설명서 및 등록신청서입니다. 즉, T-REX ETF 시리즈를 운용하는 여러 미국 투자 운용사가 토스를 담은 ETF를 기획했고, 이를 승인받고 출시하기 위해 법률 의견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SEC에 먼저 제출한 것이죠. 토스가 미국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가 수차례 보도된 바 있고 아웃스탠딩에서도 다루었는데요. (참조 - 토스의 한국·미국 복수상장 어떻게 가능할까.. 3가지 선택지를 살펴봤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토스의 이름이 거론된 이런 서류들이 업로드된 걸 보니 뭔가 실감이 나는 듯도 합니다. 모든 서류들을 살펴볼 수는 없으니 가장 최근인 2026년 4월 27일 올라온 서류 하나만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참조 - 4월 27일에 올라온 투자 설명서 자료) 이 서류는 4월 27일에 올라온 문서로 일종의 투자 상품 설명서입니다. 문서의 첨부 목록에서 'T-REX 2X Long Viva Republica Daily Target ETF'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