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가 국내 최초로 크리에이터 투자 펀드를 만든 이유.. 권도균 대표, 노태준 파트너 인터뷰
프라이머가 국내 최초로 크리에이터 기업가에게 투자하기 위한 전용 펀드를 결성했습니다 프라이머는 자타공인하는 투자의 명가죠. 크리에이터 투자에도 관심 많다는 걸 이렇게 저렇게 전해 듣긴 했었는데요. 크리에이터 투자에 특화된 펀드가 이제서야 나온 것도 좀 놀란 부분이고, 그 펀드를 만든 게 프라이머라는 것도 신선했습니다. 조코딩 AX 파트너스에 첫 번째 투자까지 진행했다는 뉴스를 보고 기민함에 손뼉을 치며 바로 프라이머 쪽에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와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은 노태준 프라이머 파트너와 나눈 유쾌하고 인사이트 넘치는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프라이머는 원래 크리에이터에게 관심 많았다 Q. 프라이머가 최근 국내 최초 크리에이터 투자조합을 만드셨는데요. 결성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네요. "사실은 프라이머 액셀러레이팅 안에서도 이미 2017년 11기에 '하플리'라고 한복 크리에이터도 투자를 했었고요" "중간중간에 많지는 않지만 크리에이터에게 투자했었어요" "유튜버를 기반으로 한, 팬덤 기반으로 한, 그런 크리에이터에 투자한 걸 보고 사람들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죠" "프라이머는 항상 우리 일상생활 주변의 모든 영역이 좋은 사업의 기회라고 생각했고 그중 하나가 또 유튜버 중에서도 자기 팬덤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했기에 꾸준히 조금씩 투자해 왔어요"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뷰티 브랜드인 '밀크터치' 같은 경우에도 요즘에 밸류에이션 3000억원 정도 하는데 그곳도 처음에는 1세대 크리에이터랑 같이했던 브랜드죠" "저도 이제 크리에이터 투자조합 관련해 찾아보니 SaaS 아니면 MCN이나 이런 곳들에 많이 투자하는 펀드가 있긴 했지만, 크리에이터 기업가에게 이렇게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전례가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신사임당 채널의 운영자이자 '비즈니스 PT'의 운영자인 주언규 대표님이랑도 얘기한 내용인데요" "메가스터디나 에듀윌 같은 이전 세대 교육회사들에 비해 최근 나오는 교육회사들이 압도적인 수익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영업이익률도 높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