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 만에 전국 약국 50%를 모을 수 있었던 이유... 루멘테라 노형곤 대표 인터뷰
서비스 런칭 후 1년여 만에 전국 약국 50%를 모은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2023년 2월에 설립된 스타트업 '루멘테라'인데요. 루멘테라는 '플랫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약국, 제약사를 모아서 쉽게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죠. 2024년 10월에 서비스를 런칭했기 때문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른 성장을 한 것입니다. 심지어 투자를 거의 받지 않고 이룬 성과이죠. 이에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혁신의숲의 2025 어워즈에서 도전성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참조 - 혁신의숲이 뽑은 2025년 눈에 띄게 성장한 스타트업) 루멘테라가 어떤 니즈를 잡았고, 어떤 방법이 있었기에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플랫폼 비즈니스가 등장한지는 오래되었는데 왜 그동안 제약사와 약국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 등장하지 못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에 직접 약국을 운영하는 대표 약사인데도, 모두가 어렵다고 말하는 창업의 길에 뛰어든 루멘테라 노형곤 대표를 만나, 성장 스토리 및 미래 비전을 들어보았습니다. Q1. 안녕하세요 대표님! 대표님에 대한 소개 및 왜 루멘테라를 창업하셨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루멘테라 노형곤 대표입니다" "저는 10년을 넘게 약국을 운영했던 대표 약사였습니다" "약국에서 일을 하다 보면 여러 제약사랑 의약품을 직거래하게 되는데요" "그 방식이 지금이 2020년대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구시대적이었습니다" "제약사에게 하나하나 연락해야 하고, 정보도 흩어져 있어서 영업직원이 준 브로셔를 일일이 봐야했습니다" "주문도 전화 주문을 해야 하고 결제도 월말에 담당자랑 만나서 대면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