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관리, 그 이상을 추구하는 앱 '틱틱'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전시진님의 기고입니다. 할 일 관리 앱은 정말 많습니다. 유명한 것만 따져도 구글 '태스크', MS의 '투두', '투두이스트', '애니두' 등이 있죠. (참조 - 생산성 향상을 도와주는 할 일 관리 앱 10선) '할 일 관리' 개념이 어렵지 않아서인지 모두 쓸만하지만, 큰 차별점은 없습니다. 구글 태스크나 MS 투두 정도가 다른 자사 서비스와 연동이 잘 되기 때문에 함께 이용하면 편리하고 만족도가 높다는 특장점이 있죠. 이번 앱은 다릅니다. 단순히 할 일을 관리한다기보다는 '내 인생의 생산성을 올려주기 위한 앱' 같다는 느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앱은 '틱틱(Ticktick)'입니다. (참조 - 틱틱) 틱틱은 글로벌 OS를 지원하고 목록을 캘린더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에서 사용할 때 더 강력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땐 잠금화면에서 할 일을 추가하고, 아이폰에서는 시리를 통해 할 일을 추가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