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을 위한 손 근육 강화 게임, 잼재미AR 이야기
*이 글은 외부 협찬을 받은 스폰서십 콘텐츠입니다. 국내 아동의 약 2%인 18만명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이들에게 필요한 재활치료는 작업치료, 언어치료, 물리치료로 나뉩니다. 작업치료를 꾸준히 하다 보면 신경가소성이 활성화됩니다. *신경가소성 경험이 신경계의 기능적, 구조적 변형을 일으키는 현상. 꾸준한 재활이 이뤄지면 새로운 신경망이 생성이 되는 건데요. 문제는 시간과 돈입니다. 재활치료는 주로 병원과 사설 센터에서 이뤄지는데요. 치료를 위한 대기는 평균 23개월이고, 주 1회 이상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2022년 재활치료 중에서도 가장 널리 활용되는 작업치료의 기능을 하는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잼재미AR인데요. 잼재미AR은 뇌성마비, 자폐 등 장애 아동을 위한 손 근육 강화 게임입니다. 잼재미AR 게임 활동 10분이 병원이나 센터 치료 한 타임(40분)의 12배 정도 효과를 낸다고 하는데요. 잼재미AR의 운영사 잼잼테라퓨틱스(구 알밤)의 김정은 대표를 만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국내 아동 재활치료의 현실 "반갑습니다, 김정은 대표님. 장애 아동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는데 어떤 상황인가요?" "사설 센터에서 한 타임(40분) 치료하면 6만원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