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를 꿈꾸는 분들께 드리는 현실적인 말씀
‘나 회사 때려치울 거야!’ ‘유튜브나 하지 뭐~’ 요즘 직장인의 2대 허언증이라고 하는데요. 단순히 허언증이라고 하기엔 회사에 다니면서 유튜브에 도전하는 사람이 실제 많습니다. (참조 - 지금 핫한 직장인 유튜버 TOP 10) 보람이 없는 회사에 있기보다 조금 덜 벌더라도 유튜브에서 ‘업’을 찾아 성공하는 분들의 이야기도 언론의 단골손님이죠. 과거 취미로 블로그, 페이스북을 하던 시대와는 또 다른 흐름인데요. '유튜브는 확실히 돈이 된다!'는 차이가 있죠. 이런 시대 변화에 따라 퇴근 후 자신만의 일을 또 한다는 것! 나름 안정적인 일을 관두고 새로운 일을 찾아 성공한다는 건 정말 존경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갈아 넣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친 듯이 몰두해서 일군 성과니까요. 다만 ‘유튜브로 연 10억 벌 수 있다~’ ‘영상 몇 개 찍어 놓으면 매달 불로소득이 생긴다’ 등 이런 이야기를 듣고 마음만 앞서는 분들이 있다면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건 좋지만 ‘콘텐츠 제작자’로 산다는 것도 다른 모든 직업인과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