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구매 여정에 따른 '콘텐츠 기획법'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서양수님의 기고입니다. 콘텐츠 마케터가 시시때때로 직면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엔 어떤 영상을 만들어 올리지?' 뭐 이런 문제죠. 아마 상사로부터 듣거나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냥 내가 만들고 싶은 것만 만들어 올리는 마케터는 없을 테니 말이죠. 단언컨대, 개인 유튜버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 구독자 수가 증가하면 본인이 올리고 싶은 것만 올릴 수는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영상을 만들어야 할까요? 이번 글에서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특별히 '고객 구매 여정을 기준'으로 3가지로 나눠 접근해 보려 합니다. 고객 구매 여정이란? 일단 고객 구매 여정이란 고객이 브랜드나 상품을 인지하고 구매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보통 역삼각형 형태의 마케팅 퍼널로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처음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더라도 실제 구매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는 데서 나온 겁니다. 아래로 갈수록 그 비율이 줄어드는 것을 반영하고 있죠. 모델에 따라 이 과정을 5단계나 6단계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몇 단계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글에선 고객이 '인지하고 구매하는 과정이 있다'는 정도만 알면 됩니다.